익명경험담 나의 스페셜파트너~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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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8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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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누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없는 글 솜씨로 또 올립니다 ^__________^
 
사실 오늘 그 SP..번호를 알아냈습니다 -_-V 다시 파트너를 하려는건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ㅋㅋㅋ 근데 전화로 하는말이 장난식으로 "나 요즘 굶주렸어~"
이러는거 있죠,,ㅋㅋㅋ하하하,,또 술먹고 어리어리 취하면 제가 찾을까바 겁납니다 ㅡㅡ^ㅋㅋㅋ
 
저랑 친한친구 녀석이 한명있습니다..
그녀석은 총각을 빡촌(어감..별론데..이거..)에서 땐 녀석이죠..
우리지역에 그 유명했던 "초희"에게,,ㅋㅋㅋ
 
썰이 길었군요;;ㅋ
 
암튼 그녀석과 저는 무지 무지 친하기에 집안얘기며,여자문제며,
누구를 먹었네 마네~(누님들께 요대목은 죄송 ㅠ) 아주 서슴없이 한답니다.ㅎ
 
이이야기는 대학교1학년 초입니다..
그녀석이 저에게 얘기를햇지요..
 
"니 SP 오늘 넘겨줄순없겠니?"
"닌 뭘 쏠래?"
"J&B"
 
그렇습니다..사실..제 사상은 그랬습니다.
sp가 제 여자친구도 아닐뿐더러.서로의 성욕을 채워주는 그런..뭐 ..(합리화를시키지만^^;)사이라..
sp가 제친구가 맘에들면, 둘의 관계를 허락하고싶었지요,,결코 J&B 때문은 아니였구요..
 
친구가 아버지차를 끌고나와서 SP를 데리러가쑵니다..
그냥 뭐 평소처럼 "어디야?학교?지금갈께~"
요로고는 친구와 데리러 갔었죠,,
 
뒷자석에 SP와 제가 타고 친구가 운전을했습니다.
 
저희 지역이 바닷가가 있는지역이라..일단 처음에 바닷가에 자판기 커피를 하나 뽑아먹으러갔었지요,
커피를 뽑아 먹으며, 저의 특유의 이빨로 둘을 마치 한 3년은 알고 지내던 친구로 만들어주었습니다,,ㅋ
 
그리곤, 역시 알콜신의 힘이 필요하더군요 ㅡㅡ^
 
저희집앞 호프집으루 향했습니다.
셋이서 삼천에 케이준 샐러드 하나.
 
서로 슬슬 잼있는 얘기도 해가면서 분위기가 고조에 달했습니다.
1차 호프집을 나오고, 제 친구가 소주한잔을 더하자고 말을꺼냈습니다.
저는 뭐.."마침 집이 비었으니까 집으루 갈까?"
뭐..sp 더 잴껏도 없었지요
그냥 ok 였지요,,
 
집에가서 소주 두병, 과자 몇개..사이다 하나..사들고 갔습니다
셋이서 진실게임을 한답시고 야한 얘기를 상당히 오래 나눴습니다 .
그치만 SP는 저와의 이야기는 하지 않터군요,,
아무래도 자존심인지,,비밀인지는 모르겠지만,,음..그랬습니다 -_-;(맺음이 이상한걸요;;)
 
술을 못하는 SP와 저는 일찌 감치 취해버렸씁니다.
SP가 저에게 옆에 친구가 있어서 인지 그 옆에서 저에게 문자를하더군요
 
"친구 언제가?"
하하하.......sp..정말 player 입니다..
 
문자를 받고 저는 말했지요~
"sp야~ 피곤하면 내방가서 누워이써~ 너 몇시쯤가려구?갈때 깨워 줄께~"
 
뭐..또 한번말하지만..더 잴꺼 있습니까~
오토로 방에 들어가더군요,ㅋㅋ
 
이제 친구와 저의 둘이 협상을 들어갔습니다..
오늘 친구에게 sp를 하루 애인 하게 해준다고 했었찌만..
알콜이 들어가니..이거..이거..상황이 틀려지더군요 ㅡ ㅡ^;;ㅋㅋ
 
"친구야,,쟤가 불쑥 니가 방에들어가면..겁내거나..싫어 할수 있잖아,,어째..내가 먼저들어가서 말을 잘해볼까?"
 
"너..진짜..이 개XX...(저희는 이런욕설이 평상언어입니다-_-;지방일수록욕을더한다는;;ㅋㅋ)빨리하고 나와라~씨보래야~"
 
"고마워 썁쑝아~ㅋㅋ"
 
역시.SP안자구 기다리더군요. 기다리고 자시고 할껏도 없이 바로 애무 들어갔습니다.
성감대 집중 러쉬 했습니다.스타로 치자면 거의 뭐 5드론 러쉬였지요,,
 
귀,목,허벅지까쥐,,
신음.장난없었습니다..
그담은 , 스타일대로 고대로~ 제가 밑으루 내려가고 sp의 얼굴을 제 목쪽에 내려놨습니다..
 
찌찌 부터,오랄까지.역쉬. SP는 player 였습니다.
간지러워 미치겠떠군요;;ㅋ
 
그날은 자신이 가장흥분되며 좋아한다는 자세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가셔서 했습니다.
희미한 불빛에 보이는 그녀는 자연스레 눈을 감고 즐기는..
어린나이에 범상치 않은..역시 나의 sp 였습니다,,ㅋㅋ
 
어허..저기에 또 다른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친구새끼가 방창문틈으로 배란다로 나가서 훔쳐보고있었습니다,
더흥분되더군요-_-;(어린나이에 너무나 조숙했나요;;ㅋ)
sp에게 하면서 말했습니다,,
"sp야 너 뒤돌아서 이자세로 하면안대?"(창문쪽으로보이게)
"근데 왜?"
"내친구가 봐서.자세히 보라구."(술이 많이 취했나봅니다)
 
그냥 말없이 뒤돌던 sp..
친구는 유심히..쳐다 보고..,,
 
대략 25분뒤.격정적으로 끝내고,,
sp와 팔베게를 하며,
"sp 야~ 내친구 총각인데 딱지 때줄수잇어?"
한참을 망설이더니..
"나중에..나중에 같이 술자리 마련해서..서로 느낌있고 통하면 그러는거지뭐 "
 
친구와의 약속.....
어쩔수없엇습니다..
 
할수없이......
때를 썼습니다..
"ㅇ ㅏ~ 제발 ~ 내친구 총각인데 너무 불쌍해서 그래 ㅠㅠ쟈갸쟈갸쟈갸쟈갸쟈갸~~ -_-;;;;;;;;"
 
요고이 먹혔습니다..
sp.화장실로 가더군요.
 
매너를 아는 당신.
당신은 sp 입니다.
 
가까치 다시 씻고나온sp.
저는 밑에 까는 이불을 갈아주고..(무슨...모텔인지..ㅜ)
친구를 방안으로 들여보냈습니다.
 
뭐 저는 피곤했는지라 다른방에 가서 자고..
친구와 sp를 좋은 밤을 보내라고 멘트 한번날려주고 나왔습니다.
 
담날.뭐.젤먼저 잤던 저이기에
어머니가 해놓으신 국이며, 전기밥솥 밥이며 다차려놓고 애들을 깨웠지요 ㅡㅡ^
 
마니피곤했나봅니다.둘다.
뭐 밥을 먹고.티비좀 보다가 sp 집에 보내고 친구와 둘이 남아서 얘기를해쑵니다.
 
"어제 몇번했어?"
"1번.."
"친구 걸고?"(저희친구들은..뭐..맹세코?엄창?(엄청비속어죠) 뭐 이런 말보다..친구 걸고? 란 말을 씁니다..)
..
..
..
..
"7번........."
 
대단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한 제친구나,,sp나..ㅋ
하하하,,ㅋㅋ
 
그뒤에 제친구 별명은
"seven" 이 되었습니다..ㅋㅋㅋ
 
처음 듣는 사람은 뭐.."세븐닮지도 않았는데 별명이 왜 쎄븐이야~ 뭔 뜻이야~"
 
저희친구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그런게 있다 임마~"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님,형님들 좋은 밤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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