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룸메이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00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ㅎㅎ 여기서 글은 많이 읽어봤지만 쓰는건 첨인듯하네요 ^^;;
왠지 좀 긴장되긴하지만 잠깐 룸메이트와 제 얘기좀 해볼까합니다.


지금 저희집에는 4명이 같이삽니다. 집엔 방이 3개가있는데
제 방은 저랑 친구(남자)랑 같이쓰고 나머진 각각쓰고있습니다.

근데 룸메중 하나만 여자(M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ㅎㅎ)라...
첨엔 같이살수있을까 걱정을 좀했는데 벌써 알고지낸지 3-4년쯤 된지라 별일은 없더군요.
같이 산지는 1년 조금 넘네요.

참고로 저희가 만나게된건 2010년도 초반쯤에
같이 학교에있을때만나서 한국문화( 드라마나 k-pop정도..)에 관심이있는지
알고지내다가 나중엔 제 기숙사방 침대에서 널부러져 자더군요...ㅡㅡ;;
(아...저 어렸을때 해외로 이민갔습니다)

그러다...제가 썸띵을 만들었죠...
그날은 친구네 기숙사방에서 다같이 놀다가 저는 친구침대에 누워서 낮잠좀 자고있었는데...
잠깐 깨어보니까 M이 저를 등지고 누워서 같이 이불덥고 자고있더군요...
방안에선 친구가 열심히 겜을하면서 레벨업하고있고...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손을 뻗어서 허리를 감싸고 있는데
M은 그때 살짝깼는지 살짝돌아보면서 묘한 미소를 던지더군요 ^^:;
왠지 "ㅇㅋ"라는 느낌같애서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다가 아래로 내려가는데
가슴까진 괜찮았는데 아래에서 잠깐 제손을 잡더군요
아무래도 방에 친구도 있다보니까 좀 위험하다고 느껴서인지... ;;;
그래도 어찌됬건 살짝 손으로 장난치고있었는데...나중엔 제껄 잡고 놀려고하더군요 ㅎㅎ..
그후론 가끔 장난치듯이 1-2-3루 찍고 놀다 연락을 끊었는데...

그뒤로 연락없다가
한..1-2년 지나고 제가 기숙사에서 나와서 집구하는데 선듯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같이 살고있는 M이랑은 가끔 집에 단둘이만있을땐
가끔 장난치러가고 장난치러옵니다 ^^;;

M은 아직 섹스를 해본적은 없는친구라...
결혼할때까지 삽입안할꺼라고해서 삽입빼곤 다하는정돕니다
좀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사귀긴 싫고...뭐 이런저런 사정으로
서로 적당히 즐기고만 있습니다..ㅎㅎ

문제는 이런M의 모습을 주위사람들은 모르는지라...
가끔 절 이상하게 처다보는 분들이 많아졌다는것들이랑...
다름 룸메들도 모르는일이라서 둘이서 눈치보면서 즐긴다는것들이죠...^^:;




ㅎㅎ간단히 적을려고했는데 생각보다 말이 많았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