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130만원짜리 선배.and 첨 가봤던 ...... 옴팍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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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0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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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경방을 많이 찾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본다는게
제가 아직 어린 나이지만 낙방 못지않게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제 나이 이제 22살 입니다 이제막 꽃다운 정력을 과시하려고
하루하루 내 아랫동생이 발딱서 나를 괴롭히는 통해 맨정신<ㅡ.ㅡ>으로 잠을
잘수가 없을정도로 ....나를 향해 항의를 해댑니다 .....
"우째 사용하질 않는거시여~~` 나도 성깔 있는 놈이라고~"이러듯 말입니다
말이 나와서 말이지 서울상경한지 2개월 전라도 광주 사나이로 살아가던
20여년동안 쌓고 쌓아왔던 나의 우정을 비롯한 사랑관계까지 한꺼번에
아랫동네인 광주에다 내 팽겨치고 왔으니 요즘은 조용할 만도 하죠
하여간 눈이 없는 ㅡㅡ;; 내 아랫동생은 그 영분도 모르고 매일 텐트를
밤낮 전철 강의실 구분 안가리며 처댄답니다.....쫌만 기다려라...
곧 많고 많은 인연을 쌓아갈려니....ㅎㅎ^^

@@@@@@@@@@@@@@그럼 이제 본론으로@@@@@@@@@@@@@@@
제가 정육집이라 가본것은 나이도 어린넘이 벌써 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벌써 2년이 지난 일이라 더 어린 나이에 겪은 황당무개

한 일이라서 말이죠^^@제가 20살때 였습니다.....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민증이란것을 발급받고 나서는 "난 이제 어른이다!!"하고 할 나이...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시는거 같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초등학교 동창회를

맨 먼저 하는거 같더라구여......그래서 만나게 된 초등학교 얘들중에

그래두 좀 인물이 낫고 몸매도 괘나...아니지 아니지...가슴이 꽤 큽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귀여운 스타일의 여자분들중에 발육이 잘돼

유난히 가슴이 돋 보이는 여성분들같이 말이죠.....이러케 저러케 해서

만나고 나서 사귀자는 맘을 서로 확인하고 한창 교제하고 있을 시기 였습니다

동창들 사이에선 이미 알려진 커플로 말이죠 어느날인가 유난히 더웠던

여름저녁이였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 살던 동네에가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제 졸업 당시에도 국민학교 였는뎀 ㅎㅎ>

초등학교 동창들중에 근처 사는 얘들끼리 모여 ....술한잔을 하자 약속을

하고 초등학교 뒤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한거죠...

사건은 이 장소를 선택함으로써 일이였던 같습니다.......

저녁8시쯤 만나기로 했는데 옷 챙겨입고 머리에 젤로 힘껏 힘을 준채

약속장소로 나갔죠 그곳에는 이미 제 여친과 다른 동창들 남자2 여자2

그리고 처음 보던 남자아이 한명이 ...이렇게 저까지 7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딜갈까? 우리 ..나이트나 갈까?아님 항정살에 갈매기살은 어때?

이렇게 나름대로 술에 흠뻑 젖을 저녁을 회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이였지요 놀이터 옆을 지나가던 한 청년 약 스물 중후반쯤

돼 보이는 사람이 이른시간인데도 술에 흠뻑 젖어서... 핸폰을 잡고는

어딘갈 전화를 하더니 소리를 고레고레 지르며 혼자 지뤌 쌩쑈를

해대는 것이였습니다......우리가 대화하는게 들리지도 않을만큼 말이죠

우리는 자리를 옮기자 하는 맘으로 갈려뎐 찰라........처음 봤다는 그 한 남자

아이 ....동창남자얘들중 한명의 고등동창이라 하였는데 그 얘가

그 사람을 보고는 "저기요 좀 조용히 해주실수 없나요"....글로 쓰니

좀 얌전해 보이는데...전라도 광주 지역의 특유 사투리와 억양을 아시는분

이라면 분명 시비성 아니면 협박성 말로 들릴것입니다.....근데

제가 듣기에는 아주 공손히 말을 한거 같았는뎀.......암튼 ..그렇게 말을

하니 그 청년이 우리들이 있는 쪽으로 오면서 "야 너 방금 뭐라호 캐또냐?"

발음이 엉망이지만 통화하던 핸드폰까지 멀리 띵개 "탱..깨지는 소리를.."

버리고선 그 녀석을 대뜸 후리지 않습니까 ?<여기서 후린다는건 "터치"를

가했다는 말로 보시면 될겁니다">우리는 남자 넷에 여자 셋 남자만 봐도 우세

합치면 후뤠시맨을 능가하는 팀웍 ㅡㅡ;; 인데 상대는 술취한 사람이라...

친구들이 얼릉가서 그 맞은 친구 녀석을 말렸죠 ...그때가 아니라면 아마

그 담날 지방 신문에 날정도로 두둘겨 패 버렸을지도.....그리고 나서

친구중에 사관생도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앞에 가서는 정확한 표준말을 구사!

"왜 명분없이 사람을 때리시는 겁니까?" 이렇게 말을 하자 그 청년 하는 말이

"내 모교 뒤에서 후까시 까는 너희같은 양아치들이 뭘 할말 있다고.."

앗!!....모교??? 그럼 센빠이????......우리들의 선배가 돼는 사람...컥

그리고 나서는 우리도 여기가 모교이며 오늘은 동창들끼리 모임이 있어

모임을 하게 돼었다는 말을 하자 급히 면상이 180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바뀌며 후배들이라며 미안하다고....정말 미안하다고....

<역쉬 선후배 사이는 어디서나 발휘되나 봅니다>.........

자기가 술 한잔 살테니 가자고 사광생도 친구를 끌고 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안 그래두 술에 잔뜩 취했는데 어떻게 술을.....거기다 괜히 오늘 좋은

날인데 우리끼리 기분 내야 할텐데 하는 걱정도 잠시 어찌나 힘이 쎄던지

끝까지 친구옷을 잡던 그 선배의 손은 호프집을 들어갈때까지 놓칠 않았죠

우리 일행도 어떨껼에 따라 들어갔죠.. 생긴지 얼마 안된 호프집이였는데

사장이"어 또 ?? 오셨어요"할만큼 술을 좋아하는 선배 였나 봅니다......

거기서 안주를 비롯해 약 8만원 가량의 주문을 현금 계산을 바로 하더니

우리랑 합석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차에 갑자기 남자얘들을 하나하나

귀를 잡아 자신의 입으로 갖다 돼더니 저한테까지 들린 얘기가

"느그들 옴팍집 가봤냐.....정육점 정육점..." 전 그때 전혀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순진했다기보다는 그런쪽 유흥문화를 즐기기 보다는

차라리 그 돈으로 맛난 술 사먹거나 영화를 보지 이런식이였으니깐요

앞에 앉아 있던 오늘 처음 본 친구가 왼손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그리고

오른손 검지로 그 사이를 오가는 제스츄어를 여자 얘들 못 보게

기가막힌 "싸인"을 내게 입력해주고 나서야 조금 이해가 갔었죠...

그 뒤...................가 문제 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2명의 남자얘들은 거기서 맥주 한잔에 안주 한번 밖에

못 먹고 오늘 처음본 황당한 선배에게 이끌려 다시 어디를 향해 가야

했으니깐요..........................

@@@@@@@에궁 한꺼번에 쓸려니...손가락이...@@@@@@@@

내일 2부를 바로 올려드릴께여 ...1부는 그냥 일기 형식이 되버렸네여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 뒷 이야기는 상상하지 마세요

ㅎㅎ 제가 알려 드리기 전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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