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만의 이기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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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3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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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너무 오래 되어서 다시 쓸려고 하니까 설레이게 되네요. 내용은 뭐 별로겠지만.. 그냥 한번 봐 주세요.
제 나이 29. 그리고 제가 사랑이란 말을 써야 할지 아니면 실수라는 말을 써야 할지 모르는 그녀의 나이 43...
우리의 만남은 작년 가을 쯤이 였어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 challenge school이라는 program을 하게 되었죠. 자신감 찾기 gam정도, 자세히 보면 회사나 사원들에게 보탬이나 되자 정도이죠. 제가 하는 일은 잡부.. SIM(Secret Information Maneger)내가 무슨 소리하는지..*.*a
하여튼 그 곳에서 처음 그녀를 만나고, training program이 끝나고, 술 한잔하고(무더기로)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멀리서 봤는데 괜찮게 봐왔다고..(지금 내 욕하는 것 맞나?) 그리고 약속(다음에 만나서 한잔.)을 하고 빠이 빠이.
그러던 어느날 그 누나(남들은 아줌쒸라고 부르는데 난 누나라 call.)가 회사에서 나랑 잘 알고 지내는 사람이랑 친해서 같이 술 푸자고 해서(약속이 생각나서..약속은 칼. 한바퀴 돌리고 "푸우~") 서이서 술을 마시게 되었고 펀번호 받기만 했는데... 그래서 어쩌다가 보게 되면 한잔하자고 말만 하다가.(솔직히 전화도 몇번..내가 죽을 죄를..그리고...없느데요.진짜예요) 내가 마음에 없나보다..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oneday. She called to me. "어쩐일로..?"
그런데 지금 술을 마시고 싶은데 와줄 수 있냐고. 이런 또 다시 갈등을 '아! 옛날이여..' 대답을 하고 가서 날삐루를 마시다가 나와서, 그 언젠가 네이버3에서 보았던 karaoke공략집이 생각나서 노래방에서 working(속칭 작업)을 하기 위해 같이 노래방에 들어 갔지요..그리고 노래 부르면서 얌전히(?) 부르스 치면서 살며시 touch 공략1과 키쭈 공략2를 병행하며 살며시 견재의 zap을 날렸는데, 너무 잘 맞아서 나이쭈로 3차를 가게 되었지요. 그러나 난 그때 그녀의 실체를 보고 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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