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기심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45회 작성일 17-02-08 08:32

본문

졸도하는 줄 알았습니다. (술을 많이 부어서 뇌에 alcohol에 담겨 졌었나?) 그러나 깨어 있었습니다. 나이가 있는데도 춤을 추는 모습이 아가쮜 못지 않은 잘 노시는 분(?)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춤을 추시면서 내 바지 belt 쪽을 잡고 head 돌리기, 우와~이것은 머리.우와~머리 회전이 잘되면 똑똑하다.
우와~. 머리를 풀어 헤치고 (예전에 채시라가 머리 풀고 춤추면서 머리 돌리는 그장면 상상..)음악을 타시는데. 그때 언뜻 뇌리를 스치는 단어."뉘 쮝어 버렸덩께. 뭐라고,아이고.."(곡 하는 소리). 나이쭈에서 나와 motel에 갔습니다. 아버님이랑 같이 가는 목욕탕이 있는(아직도 주말은 가족끼리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미는 착한 아저씨(?)) motel에 갔습니다. 잠깐만 이야기 한다는 거짓말을 서로에게 하면서, 그런 거짓말이 통하는 사람들 둘이 motel에 들어 갔습니다. 간단하게 키쭈~가슴 혀로 사정없이 때리기..그리고 fellatio 당하기. ^^
그런데 막상 삽입에 들어 가려니까 No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쓰~ 그런게 어디 있스메까 fellatio까지 하고 안한다니, 그냥 힘으로 밀어 붙였슴메다. 워낙 굼주리고 살다보니 뵈는게 없어가..한번하고 나니까 4시쯤 되었습니다. 술을 너무 부어서.. 그리고 옷 입혀서 찜질방에 가 fake를 썼쯤다. 누나 친구랑 찌질방에 있었다고, 그리고 아찌 한번은 속아 줍니다. 바람 안피는 마눌을 믿기에.. 그래도 끔찍하게 아껴 주는 아찌 라고 자랑합니다(누나 왈..)
그리고 2달 정도는 만나도 찜질방에서 간단한 touch 놀이나 karaoke에서 찌찌 먹기 놀이만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1주일 전쯤에 누나가 쩐화 했쯤다. 한잔 했느데 요사이 자기에게 너무 서운하게 했다고 뭐라고 합니다. 아~찔리라. 가슴을 보니 구멍이 나서 피가 쭐쭐 흐릅메다. 허걱~ 지금 어디냐고 물어 본뒤에 뛰어 갔쭘니다. 그리고 작은 술집에서 혼자 앉아서 술을 마시는 누나를 봅니다. 내가 이 못된 내가 누나의 맘을 아프게 했나? feel이 꽂혔습니다. 쓰러집니다. 그리고 누나의 맞은 편으로 쓰러 집니다. "누나 미안해.."솔직히 아는 사람에게 많이 걸렸습니다. 밤에는 괜찮은데 맞에 걸리면 쪼매 챙피합니다. 멀쩡한 놈이 아줌마랑 팔짱끼고 다닌다고 어쩔때는 엄마 같다는 이야기도..T.T (이 놈의 동안이 내 맘을 아프게 하네요T.T) 술을 많이 마시는 누나. 속이 마니마니 상해서 그런가 봅니다. 내 맘도 아파옵니다. 마시고 나오면서 누나 손을 이끕니다(이때부터 누나 Film 끊겼습니다.) "우리 Motel가자." "그럼 멀리가자. 멀리 도망가자."고 합니다. 알았다고 하고선 50m 앞에 있는 motel로 들어 갑니다.(멀기도 하다.가까우면 길거리에서?) card로 돈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들어 가자마자 불 붙습니다. 그런데 방금 전까지 멀쩡하던 누나 정신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바지하고 속옷 만 벗기고 작업합니다. 물론 전 다 벗고요. 전 다 벗어야 하기 때문에(작업병)..
몇번 삽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 아빠 하는 겁니다. 제가 아찌 인줄 알았나 봐요. 그러더니 얼굴을 만집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아찌가 아닌 저를 확인하더니 저를 막 때립니다. 예전에 '태백산맥'이라는 video를 보면 처음 한번 관계를 갖고 나면 두번째는 쉽다는 말을 주인공이 합니다. 예전에 그 말을 몇번 써 먹었는데 진짜 조숙(!)한 여자에겐 그 말이 틀린 말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업을 끝냈는데 누나 정신이 없어 합니다. 그래서 이불을 덮어주고 옆에서 지켜 봤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내가 이 누나에게 너무 하는게 아닐까 자신을 반성하면서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누나가 깨어나더니 자신의 하체가 벗겨 진것을 알고는 또 나를 때립니다. (이러다가 맞아 죽겠당) 누나의 양손을 잡고(아파서.몇대 맞는 것은 괜찮지만 많이 맞으며) "내가 누나에게 어떻하면 좋겠어? 내가 어떻게 해줘?" 하면서 꼭 안고 등을 두드리니까 또 잠이 들었습니다.(잠 꼬대?) 3시 반쯤이 되자 누나를 깨우고 집에 가자고 하고,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누나에게 어제 들은 이야기지만 집에 들어간것조차 기억이 안 난데요. film을 모조리 심의 했나봐요. 이렇게 하고 집에 들어가면 아찌에게 혼 많이 나는데.. 누나에게 또 잘못을 저지르는 것 같아서 마음 아파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어제 였어요. 어제도 또 술을 마시고,(술은 망국의 망신의 지름길..) 또 motel에 갔어요. 이번에는 서로 옷을 다 벗고 열쓈이 봉사했지요. 몇개 아는 technical position을 쓰며 원타임을 치루었죠. 그리고, 술에 쩌든 몽롱한 정신에 그냥 잤어요. 일어나보니 새벽 3시 또 누나를 깨워서 이제 집에 들어가라고 했지요. 꼭 집에는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아직도 남의 집에서 새벽까지 놀아도 잠은 집에서 자야 한다는 범새이의 고정관념이 있어서)..알았다고 하는 그녀. 누나는 남편만 아는 착한 여자였는데.. 나하고 있어도 아찌자랑을.. 누나 목욕하러 같이 가자고 합니다. 나야 OK. 들어가서 toothpaste 발라주고 물 받아주고,(역쒸 착한 나.-.-a) 머리 감겨주고 몸 구석구석 닦아주기 까지.탕에 같이 들어가 야그하다보니 4시가 되었다. 1시간을 shower하다니..그런데 누나 들어 갈 생각을 안합니다.
" 옷 벗어"오늘 뿌리를 뽑으려 합니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누나를 다시 안아 봅니다. 아이 조아라.^^ 어느새 또 잠이 들었어요. 머리가 너무 아파가.. 누나가 깨웁니다. 자기야 일어나. 누나는 나를 자기라고 부릅니다. TV의 시계를 보니 7시 10분 정도."일어났어?" 그녀 걱정합니다. 아찌 일가야 하는데, 밥도 차려주고, 하나뿐인 아들 학교 가야하는데 굶겨 보내면 안되는데 하고요. 또 feel이 꽂혔습니다. 내가 이렇게 착한 여자를 꼬셔서 가정에 파탄을 내는구나. 누나 자신이 나쁜여자라고 합니다. 누나는 나쁘자 않다고 우깁니다. 그리고 내 이마에 나쁜놈이라고 써 있다고 우깁니다. 솔직한 제 심정이였지요. 아니라고 또 애기합니다. 난 이번에는 아찌 잘못 이라고 우깁니다. 누나의 맘 속에 있는 빈자리를 아찌가 못 채워서 내가 이렇게 그 자리를 대신하니까 아찌 잘못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중학교 다니는 아들 잘못이라고 우깁니다. 그 나이면 엄아를 이해해 줘야 하는데, 학교 갔다와서 엄마랑 이야기도 안 해주고, 엄마를 이해 못하는 아들의 잘못이라고..(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는 할머니가 엄마를 괴롭히셔서 엄마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래서 거동 못하시는 할머니 대소변도 받아보고, 빨래도 하고, 밥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내가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그렇게 못하는 사람을 이해 못합니다. 그런데, 누나 열쓈히 아찌와 아들 편을 듭니다. 그리고 난 마음이 아파 옵니다. 난 이런 여자가 왜 없는 걸까. 나 만의 이런 여자가.. 이런 누나를 갖고 있는 아찌는 좋겠다. 그렇게 이야기 나누다가 이 동물이(방금전까지 그렇게 감복해놓고선) 누나에게 다시 몸을 포갭니다. (죽어라) Third 작업을 마치고, 누나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또 잠이 들었습니다. (잠만 자나)술이 왠수라고 그때까지도 헤롱헤롱. 마지막으로 눈을 뜨니 10시 혼자 shower를 끝내고 누나와 11시 쯤에 여관에서 나와서 서로의 집으로 향했어요. 진짜 맘이 아파요. 누나는 집에가서 아찌에게 또 혼나야 하니까 내가 누나에게 잘못을 하고, 또 그렇게 보내야만 한다는 그 사실이 내게 무거운 족쇄처럼 내 발길을 무겁게 했어요. 제가 너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가요? 한 숨만 나오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