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참으로 신기한 자지,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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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59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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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보지는 아주 신기합니다. 경방과 소설방을 통해서 소개했듯이, 와이프는 섹스 경험이 정말 풍부하죠.
다른 남자와의 섹스 경험뿐만 아니라 저와도 엄청나게 섹스를 많이 했습니다. 보통 부부들이 신혼 3년동안 섹스한 횟수가 평생 섹스한 횟수만큼 된다고들 하는데, 와이프와 저는 결혼전 섹스한 횟수가 결혼 한 10년동안 섹스한 횟수보다 더 많았을 정도.
 
결혼전에 정말 엄청나게 섹스를 많이 한 셈이죠. 공부를 핑계로 자취방에서 밤새 공부한다고 하고 밤새 섹스만 한것이 수도 없고, 여름방학, 겨울방학때는 텐트를 가지고, 또는 민박박집을 잡고 놀러도 다녔지만, 낮에 산책하고 물놀이 잠깐 하는 것 외에는 게속 박아대기만 했고. 연애할때 이미 부부이상의 수준으로 섹스를 즐겼죠. 만나면 당연히 섹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섹스를 했다하면 기본 4-5번은 했죠.
 
물론 와이프는 결혼전에도 다른 남자와 섹스를 많이 했습니다. 나 만나기 전, 나 만나서면서, 그리고 잠시 헤어졌던 시절 등등. 그 횟수도 만만치 않죠.
 
그런데 신기한 것이 임신을 한번도 안했다는 것. 와이프는 콘돔을 싫어해서 우리는 콘돔을 안썼습니다. 콘돔을 쓰려고 샀는데 두 세개 쓰고 와이프가 도저히 감이 떨어져서 못 쓰겠다고 해서 쳐박아둔게 10년이 넘어갔을 정도. 아마도 그런 와이프이기에 다른 남자랑 할때도 콘돔을 쓰지 않았을겁니다. 우리가 즐겨하는 피임법은 질외사정법. 생리주기를 체크하여 안전할때는 그냥 보지에 싸고, 배란기로 짐작되면 질외사정을 했죠. 그런데, 한번도 임신을 하지 않아서 혹시라도 우리 둘중의 하나가 생식기능에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도 했죠.
 
그런데, 결혼을 하자마자 이건 정신 못차릴 정도로 임신이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아주 흐뭇했죠. 우리도 남자, 여자 구실을 하는구나 하고. 그리고 나중에는 너무 임신이 잘되어(너무 대책이 없어서 낙태도 한번 했죠.) 결국은 둘다 영구피임을 해 버렸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결혼하고 애들 낳고 키우면서 섹스가 좀 시들해졌는데, 섹스가 시들해졌다기 보다는 박았다 하면 임신을 해서 무서워서 접근이 어려웠다고 해야 하겠죠? 영구피임을 하고 섹스를 하는데, 너무 즐거운겁니다. 섹스가 다시 재미있어져서 다시 불이 붙었죠. 아마 그 1-2년동안도 섹스 엄청나게 많이 했죠. 애들에게 섹스하다가 여러번 걸렸을 정도로 둘이 붙었다 하면 자지, 보지도 붙이고 살았죠. 심지어 가족 여행을 갔을때도 둘이 꼴려서 바닷가로 몰래 빠져 나가 섹스 한판 하고 들어가 태연히 다시 밥먹고 술먹었죠. 친구 부부들이랑 동반으로 여행갔을때도 밥먹다가 꼴려서 둘이 산에 가서 한판 뜨고 와서 다시 밥먹었죠.
 
암튼, 와이프 보지랑 제 자지는 참 눈치가 있는 자지죠? 주위에 연애 결혼한 사람들(친동생 하나, 사촌동생 하나, 친구들 두엇)은 모두 속도위반 딱지(혼전임신)를 받아 칠삭동이, 팔삭동이, 그것도 모자라 오삭동이도 있는데. 더구나 그 사람들은 모두 우리처럼 많이 한것도 아니고 연애중에 한두번 했는데 그게 덜컥 임신이 되었다는데.
 
더군다나 질외사정이란게 실패확율이 상당히 높은 피임방법인데.
 
와이프왈, 우리가 박은데로 다 임신했으면 군대 편성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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