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다닐때나 젊었을때 우리끼리 수군거리며 "재 걸레야, 걸레.", "쟤 완전개보지야." 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걸레나 개보지라고 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여자에게만 걸레니 개보지니 이런 표현을 쓸까요? 남자에게는 그런 류이 표현을 안 쓰는데. 이상하죠? 이유가 뭘까요?

 

우리 부부도 섹스하면서도, 평소에 야한 얘기할때도 걸레, 개보지, 이런 말 많이 씁니다. 이상하게 더 흥분되는것 같기도 하고. 다음은 우리 부부가 섹스하면서 또는 야한 말 하면서 하는 대화,

 

(한창 박으면서)

- 걸레야, 맛있지? 자지로 두드려 주니까 좋지.

= 응, 좋아. 더 세게 박아 봐.

- 이 개보지로 얼마나 먹었어? 말해봐?

= 말시키지마, 숫자세면 흥분 떨어져.

- 그래도 큰게 좋지?

= 물론이지. 큰거 아주 깊숙한데까지 구석구석 박아 주니 좋지.

- 젤 큰건 얼마나 커?

= 당신거 두배.

- 젤 작은건?

= 10센티짜리. 그건 간지럽더라.

- 당신 걸레 맞지?

= 응, 나 걸레맞아. 걸레니까 막 박아줘.

- 이런 개보지.

= 내가 개보지면 너는 개자지다. 개보지 먹는게 개 자지지.

 

이러고 나서 싸고 씻고 누워서 얘기할때.

- 당신 정말 걸레맞아?

= 아니, 나 걸레아냐.

- 에이, 그래도 딴 남자랑 많이 했잖아.

= 그럼 당신도 걸레이게. 딴 여자랑 많이 했잖아.

- 에이, 그래도 당신이 훨씬 더 많이 했잖아.

= 그러긴 해도. 그래도 한 1000면하곤 해야 걸레라고 하지.

- 1000명. 창녀가 아닌다음에야 그게 가능하냐?

= 그래도 그 정도해야 그런 소리들을 자격있지. 난 안돼.

- 아냐, 남편말고 다른 남자랑 1000번하면 걸레인거야. 그럼 당신 걸레맞지.

= .....

 

하긴 언젠가 5쌍이 모여서 파티하는데, 각자 자기가 경험한 섹스파트너수와 섹스횟수 얘기하는데 와이프가 단연 지존이었죠. 파트너 수에서 이미 세자리였으니. 그 정도면 걸레아닌가? 와이프랑 항상 걸레, 개보지 얘기하며 사는 텐인치입니다.

 

(다른 부부는 함부로 흉내내지 마세요. 그러다 큰 싸움납니다. 우리같은 초울트라슈퍼왕변태부부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