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중년을 사랑한 청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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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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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월드컵 최종예선에 술 마실 일 많았던 여름 무렵의 일입니다.
그냥 언제나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얼마간의 유료결제를 통해 충전해놓은 전체쪽지를 보내면서
시덥잖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보통은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까지만 보내는 편인데....
시간이 늦어서 사람이 없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30대 후반까지 전체쪽지를 보내는 범위를 늘렸었죠
39살 어떤 누나가 답장을 주시더라구요... 이시간까지 안자고 뭐하냐고...
쉬는 날이라서 늦게까지 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는곳은 강동구고 프로필 사진이 굉장히 예뻤어요....
굉장히 예쁘다고 얼굴을 칭찬하니 사진빨이라고 실제로는 통통한 편이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말도 잘 통하고 그래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누나 지금 볼래요? 한게 4시간가까이 이야기를 나눈 새벽 다섯시입니다.
"아니 지금 봐서 뭐하려고?" "그냥 너무 누나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요"
출근해야하니까.... 나중에 보자고 하는데..... 조금만 하면 넘어올 것도 같고 해서...
한가하니까 출근전에 잠시 시간 보내자구 억지를 조금 부려서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적당히 씻고 한시간 뒤쯤 누나가 산다는 역으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잠시후에 누나가 출근할 준비를 마치고 나오는데.... 음 뭐랄까....
이목구비는 맞는데 여백이 참 많습니다. 통통이 아니라 뚱뚱 수준이구....
망상이지만... 새벽에 모텔에서 땀을 빼고 싶기는 했습니다마는.... 출근시간도 있고
치명적으로 만난 동네에서는 없더라구요....
편의점에서 커피 한캔 사갖고는 담배피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하는 남자로 안보이고 말도 잘 안통하는데 너랑은 말이 잘 통해서 나도 궁금해서 나왔다고
"실제로 만나보니 어때요?" "괜찮아 인상도 좋아보이구 귀엽게도 보이구.. 누난?"
"사진이랑 똑같아서 금방 알아봤어요... ㅎㅎ 딱 내취향인데?"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LTE의 속도로 지나갑니다.
"이대로 끝나기 너무 아쉬운데 끝나고 술한잔 안할래요?"
"그래 그럴까? 그러면 톡해 끝나고 보자"

하루종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톡을 나눴습니다.
어느정도의 섹톡은 4시간에 걸친 채팅에서 이뤄진 상태였고
그냥 일상적인 대화에서 틈틈히 야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까전에 좀 일찍 나왔으면 날씨 쌀쌀하니까 모텔방에 들어갔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서라 아서 모텔가서 뭐하려고?"
"보니까 누나 안기 딱 좋게 생겼더만 안아주려고 그랬지? 입술도 도톰한게 딱 키스하고 싶더만"
"누나가 좀 예뻐 ㅋㅋㅋ 키스 좋아해?"
"완전 좋아하지... 위도 아래도...."
얼굴을 보고 나서인지 조금은 경계심이 풀린듯합니다.
저녁 약속을 잡아놓고 잠시 눈을 붙인 뒤에 누나가 퇴근한다는 8시에 맞춰서 이번엔 지하철로 이동을 했습니다.
누나를 만나고 집근처에는 먹을 곳이 없다면서 조금 번화가로 이동을 합니다.
머릿속엔 밥생각이 아닌 그거 생각이었지만요 ㅋ
누나한테 묻습니다. "누나 배고파?" "아니... 별로 배고프진 않고 더우니까 뭐 마시고 싶은데..."
"그럼 우리 방잡고 맥주나 먹자...." "그럴까?"
손잡고 대실잡고 모텔에 입성합니다.
서로 무슨 할 말이 많은지.... 직장얘기 핸드폰 얘기 기타등등을 하면서 1시간 가량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미 서로에 대해선 파악이 끝났고 애당초 섹스파트너를 전제로 만난 사이였습니다만....
만나자마자 폭풍키스에 이은 섹스를 생각했던 저로써는 좀 예상 외의 사태였죠....
그래서 슬슬 취기도 올라오겠다.... 누나에게 말을 건냈습니다.
"우리 이제 좀 누울까?" "응"
누워서 팔베게를 해주고 귓볼을 쓰다듬으며 이야기 합니다. "들어온 순간부터 누나를 갖고 싶었어"
"알아.... 근데 그런 욕구 참구 이야기 나눠주고 해서 즐겁구 좋았어.... 우리 섹스도 좋을까??"
"아마 좋을거야.... 원하는게 비슷하니까..."
다른 말은 필요 없습니다. 누나의 도톰한 입술에 조심스럽게 키스를 하고 옷을 벗기는데....
복대가 만져집니다. "ㅋㅋㅋ 이건 뭐야??" "그래도 배 덜나와보여야지 항상 하고다녀"
"아니 여름인데 번거롭게 이런걸 어떻게 ㅋㅋㅋ" 빵 터집니다.
옷을 다 벗기구... 가슴을 애무합니다. 큰 가슴에 어울리게 도톰한 유두가 느껴집니다.
허스키한 그녀의 교성이 들려옵니다.
배를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내려가니 배는 컴플렉스니 만지지 말라고 합니다.
"아냐... 나 부드럽게 만질데 많은 여자 좋아해.... 너무 마른 여자는 볼품없어서 싫어..."
"그래도 너무 뚱뚱한건 싫잖아" "내가 여자친구 얘기 했잖아... 누나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
"에이.. 농담도...." "아니라니까... 진짜야"
털이 별로 많지 않은 보지를 열심히 애무하고 삽입을 시도합니다.
입이 작으면 아랫입도 작다고 하던가요?
살도 도톰하고 그런데 입구가 좁습니다. 진입을 하니 도톰한 보짓살이 적당한 조임을 선사해줍니다.
정상위로 피스톤을 서서히..... 허스키한 그녀의 교성이 조금씩 하이톤으로 바뀌어가고 "어떡해"라는 말로 바뀌어갑니다.
삽입도중에 콘돔을 낍니다. 생리하려면 좀 멀었다는 누나의 말이 피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도 조임이 꽤 괜찮은 편이라서.... 콘돔을 꼈음에도 그녀 보지의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아침에 그녀를 생각하며 야동을 보고 자위를 했음에도 버텨내지 못하고 그리 길지않은 피스톤에 사정을 합니다.

"에이.. 누나 조금 남았는데..."
"영계가 좋은게 뭐유... 좀 세워봐. 나 금방서"
연상이 좋은건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저보다 많은 경험으로 인해
제가 원하는 행위가 뭔지 바로 캐치를 해준다는 점이잖아요
제가 원하는 그대로 제 좆을 바로 입에 넣습니다.
작은 입과 고른 치열이 조금은 제 귀두를 아프게 합니다.
"조금만 살살해줘"라는 요청을 한 후 누나의 속살을 손으로 유린합니다.
오랫동안 참아서인지 그날만 두번의 사정을 하고도 다시 일어난 제 분신을 보고 신기해합니다.
"정말 진짜 서네?" "그럼 아닌줄 알았수?"
그럼 이제 넣어달라는 누나의 말에.... 여성상위를 요구합니다.
"무거우니까 힘들텐데??"
"침대라서 쿠션도 괜찮구.... 나 누나보다 무거운 여자친구랑 땅바닥에서도 했던 남자야 믿어봐"
넣고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려는 그녀의 리듬에 맞춰서 허리를 놀려 적당히 찔러줍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피스톤에 박차를 가하는 그녀의 리듬에 맞춰서 강하게 찔러주니
그녀의 표정이 바뀝니다. "누나 좋아?" "몰라~ 뭐하다가 이제왔어"
여성상위가 G스팟을 자극하기 쉽다는 얘기를 들어서 시도는 잦은 편인데
이렇게 강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몇번의 완급조절과 자세 변경에 이어서.... 결국 누나의 온몸이 떨려옵니다.
제 분신을 꼭 조이는 기분이 너무 뿌듯합니다.
정상위로 바꾸고 사정을 위해 이제 제가 달립니다. 입을 맞추니 혀를 꼭 문채 놓아주지 않는 그녀
저도 이제 느낌이 오고 그녀의 배 위에 사정을 합니다.

"너무 좋았어... 누난?"
"나도 너무 좋았어.... 살찐 이후에 위에선 안했었는데 미치겠다..."
"에이.. 그정도면 양호하지뭐... 공주님안기두 되겠구만..." "구라즐~"
누워서 서로를 쓰다듬으며 이야기 좋아하는 두사람 아니랄까봐 잠깐의 키스와 담화는 계속됩니다.
"첫날이라 솔직히 고민은 했는데 내 기분에 솔직하게 누나 가진게 잘한 것 같아....
조금 이렇게 이야기 상대가 계속됐으면 누나가 날 남자로 볼 일은 없었을 것 같아"
"나도 쉬운여자로 보일까봐 좀 망설이긴 했는데 모텔에 들어와서도 섹스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아까부터 계속 나누던 수다를 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풀렸어... 그래서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었어"
그렇게 꼭 끌어안고 대실시간이 끝나는 알림이 울린 후에 서로 욕실에서 몸을 씻어주고
일어나서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좋은 관계로 지내면서
런던올림픽 축구경기도 같이 보고
몇번의 섹스를 하며 서로 만족했던 누나였습니다만...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외국에 나갔다가 돌아왔다고 하면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는 연락 이후에는....
톡도 조심스러워하고 그래서....
우리 이쯤에서 끝내자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지웠습니다.
성격도 그렇고 스타일도 그렇고.... 나이차이도 그렇고... 속궁합도 그렇고
오래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날이 와서야 지운 그녀의 전화번호가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지나간 일은 돌릴 수가 없잖아요?????
네이버3 여러분들도 지금 이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추천 덕에 세자릿수였던 제 활동점수가 두자릿수로 내려왔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솔직한 경험으로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 다가오는 계사년 한 해도 행복하고 발기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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