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중국 아이 스무살?? (이제 사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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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느분께서 중국 애인 자랑하셨던데...
저두 애인은 아니지만 생각나는 아이(?)가 있어 사진 올려 봅니다.
거래관계로 우시라는 곳을 가끔 가는데 거기서 가끔 저녁에 가는 주빠(우리식으로 예전의 찻집정도?)에서
만난 아이입니다. 끝까지 20살이라고 우기는데... (가슴보면 정말 그래 보입니다.. ㅡ,.ㅡ)
갈때마다 날 알아 보곤 쪼르르 쫓아 오는 폼을 보면 영락없는 10대입니다.
너무 얼라 같아서 가슴만 몇번 만져 보고 말았습니다. 홀쭉한 애가 어쩌면 가슴은 그리 큰지... 신기하더군요.
하루는 정말 스무살 맞냐고 얘기하다 술을 먹어 보는 걸로 확인해 보자고 했더니 대뜸 자신있다더군요.
그래서 중국식 폭탄주(빠이주에 맥주 섞어서 만든 것) 몇 잔 거푸 먹여 봤더니 까딱 없더군요.
그래 정말 스무살에 술도 잘 먹는구나 싶었는데... 밖에 나가 전화받고 화장실 다녀 오니 뻗었더군요...ㅋㅋ
술 몇잔 먹고 뻗는다는 말은 듣기만 했지 보는건 첨이었습니다.
하여튼 죄 짓는 것 같아 이 아이는 아직 어쩌지 못 했습니다. ^^
첨으로 글 올리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 돌 날라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좀 만회해 보기 위해 황당한 사진하나 올리죠.
상해의 유명한 의류도소매시장 한 곳에 갔더니 상점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더군요... 아래 사진 한번 보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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