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조루탈출...대추차 제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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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21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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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방에서 야동한번 올려본적 엄꼬...
정보방에서 패스한번 올려본적 엄꼬...
이래저래 쓸모없는 일반회원 + iamkky 인사올림다...
꾸바닥~

왕년에 마구 후리시던 그 카리스마, 결혼하고 나이 30줄 접어들면 무뎌지기 시작하는거이 자연의 섭리요, 인생의 비애...

아침식탁 조촐해지고 아내는 아자씨 육봉보다 테레비 리모콘만 더 사랑하게 되고...
직장에서 젊은 총각들의 무용담 과시에 씁쓸한 웃음과 함께 담배연기에 과거의 영화만 지긋~이 회상하시게 되는 중년의 새드니스~

"그래, 떡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이제 마음을 키우는거야..."
옳지 않습니다...떡은 나이 칠십을 먹어도 달관하면 아니됩니다...
떡은 생의 감초요, 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올시다...

여기, 지구력이 현저히 감퇴한 중년을 위한 궁극의 조루 탈출법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방법은 목하 왕성히 활동중인 젊은 총각들에게도 유용한 방법이니 필독하시면 작업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간단합니다. 제목에도 언급한것처럼 대추차를 상복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이방법으로 유학시절 법국 처자, 서반아처자, 러시아 처자, 일본 처자 등에 한국 남아의 기개를 만방에 떨친것으로 미루어 보아 효과는 확실합니다.
그리고 현재...마눌한테도 사랑받고 있슴다..
한창때는 1시간 30분(실 삽입시간, 쉬지않고!)을 가능케하였고 방사후에 데미지도 믿지 못할정도로 적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오래하지 않습니다. 적정선에서 시마이합죠...

음.홧.홧~

그럼 각설하고...제조법에 들어갑니다.

준비물 : 잘익은 대추 알 굵은거 한되 (한 오천원이면 될겁니다)
배 1개
생각 약간 큰걸루 2개
꿀 약간
수도물 한빠께스

제조법

1. 상기 준비물을 잘 씻어서 대기 시킨다.
2. 들통에 물을 한빠께스 담고 가스레인지에 올린다
3. 상기 준비물 중 꿀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쎄려넣는다.
이때 배는 그냥 절반으로 치고, 생강은 편(片)으로 해서 넣는다. 대추는 잘 씻어서 넣으면 되지만 만일 대추의 육질을 즐기고자 하시면 한번 살짝 데친후 대추의 꼬다리를 제거해주면 먹기에 좋다.
4. 약한불로 계속 끓인다. 아니, 조린다고 하는 것이 많다.(타는거 주의)
5. 약 1일을 정성으로 끓이게 되면 준비물이 물에 약간 잠겨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 이 국물의 일부를 별도로 담아놓는다.(이것은 저녁밥 대신용)
6. 저녁밥 대신용의 국물을 덜고 나서 다시 물을 쎄리붓는다.
7. 물이 약 삼분지 일이 줄때까지 다시 끓인다. 끓이는 도중 벌꿀을 넉넉하다싶을정도(상당히 달다 싶을 정도)부어준다.

복용법
1. 시도때도없이 상복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마시고 틈이나면 날때마다 마신다.
2. 저녁밥은 먹지 않는다. 저녁밥 대신용의 국물에 생밤 6~7 조각이면 된다.
배부른 돼지는 빠굴도 못친다. 이 저녁밥용 국물은 벌꿀이 가미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벌꿀을 진하게 가미해서 마시는것이 좋다.


장점 및 단점
1. 장점 : 효과가 빠르다. 만일 담배를 줄이고 상기 방법을 병행할시 당신은 보름안에 육체의 악마가 된다. 결과...너무 무섭다...

2. 단점 : 본인의 경우 대추차 이용법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었다. 몸이 더운 사람들은 화가 과하여 오히려 몸에 안좋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하지만...조루가 극복된다는데...이정도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 조루를 탈출하려는 허망된 꿈을 꾸는 이는 시도하지 않아도 좋다.

대추차 끓이는데 정성이 이만저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올시다. 아마 처음 시도때는 까만봉다리에 대추 사들고 와서 씼고 끓이고 하는것을 직접 하셔야 할겁니다. 마눌은 " 으이그, 저화상 또 먼짓을 하느라고 부엌을 어지르나~"하겠지만 이것은 단지 알에서 깨기위한 단기의 고통!!!!
1번 이후에 당신은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발그레 상기한 마눌이 대추를 씼고 있는 장면을 목격할수 있을 겁니다.

이상입니다.
즐섹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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