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애긴 아직도 제마음 간직한 저만의 애기인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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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22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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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게이에관한 애기를 읽고 왠지 애기를 하구싵네요..
제가 지금하는애긴 회원님들께서 알아서 판단해주세요..
당시 중학교때 저는 부모님의 안좋은 상황으로 인해 밥을 굼다시피했읍니다..
덕분에 위장에 탈이 심하게 나서 거의 먹지를 못했읍니다..병원에선 위암까지도 생각할정도로 심각했으닌깐...
암튼 전 좋타는 약은 다먹어도 몸은 날로 가벼워지구..부모님은 이런절보구 안되겠다 싵은신지 친지분이 외국에서 들어올실때 약을 부탁하신모양입니다..
전 그약을 거의 2년간 복용했읍니다..살은 안찌는데 병은 상당히 호전되구 밥도 잘먹게 됐읍니다..피부도 상당히 매끄러워지구 이약은 보통약이 아닌가 보구나 하구 생각했는데..그런데..제머리가 아니..제뇌가 이상해지는걸 느꼈읍니다..남자들하구 노는시간은 줄어들고 여자들이하는 고무줄이 재미있어보이기도 하구 길거리를 가다가 쇼원도우에 걸린 치마를 입어보구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읍니다..한번은 누나 그뭐더라..입술에 바르는거..루즈인가 하는걸 하다가 누나한테 들켰는데 누나는 그냥 장난인줄알구 내버려두더군요..전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엇는데..
어릴때이긴해도 중학생이면 여자벗은몸만봐도 그게 쓴다는데..전 약먹기전까지는 저도 한 발딱, 했거든요...전 도통 여자한테 흥미가 없어진겁니다..여자옷이 좋고 화장하는게 좋구..자세한애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쓰고
이런이유로 전 안돼겠다 싶어서 약을가지구 의대다니는 동네 형에게 가지구 가서 보였읍니다..형이 저에게 머라구 했겠읍니까?
저보구 너 여자냐?그러더라구요..쩝
그약은 여성호로몬이 내포된 위장약이였읍니다...그이후 약을 끝었지만
제행동은 남자들이 볼때 여성스럽다는걸 느낄정도니(군대에서까지 그런소리를듣다보니 한바터면 후장뚤릴번 했읍니다 다행이 상황을 모면했지만....지금 제곁엔 어여쁜 아내가 있지만 아내가 저에게 가끔하는소리가 있읍니다..전 아내 옷을 살때 제가 사줍니다.아내가 옷을 잘 못고루는것도 있지만 제가 제맘에드는 이쁜옷을 제대신 아내에게 입여 주는것이라고 생각에서 입니다.그러타고 남자가 좋치는 았읍니다..지금은 지극히 정상이지만..얼마전에 위장병이 도저서 아내가 위장약을 사오는데 도저히 못먹겠는겁니다..
밑에 게이애기를 듣고 선천적으로 성별이 잘못 태어난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후천적으로 게이가 될뻔한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하구 올립니다..
아내는 저의 이런 내용을 모릅니다 알리구 싶지도 안구...
저에겐 게이가 될려는 친구가 한명 있읍니다..친구어머님이 돌아가셨다구 말씀드렸지만..그친구 어머니께서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읍니다..그친구 결혼하시는걸 늘 기다리셨는데..그친구어머님은 자식이 게이인걸 모르셨읍니다..
어쩌면 임종하실때 친구가 말했는지 모르죠..며느리가 해주는 밥을 늘 기다렸을텐데... 지금 그친구..그자신이 ...괴로워 하구 있을 겁니다..친구라고는 나하나뿐인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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