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미아리에 대한 단상과 질문 (남성을 죽이는 약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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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36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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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쪽으로 갈 일이 있어 미아리를 지나치다보니 여러가지 상념이
떠오르네요.
 수차레 가봤던 미아린데 항상 술에 취해서 주변에 길을 아직도 정확
히 모른 다는 겁니다.  근데 술만 취하면 어디가 단골집인지 정확하게
찿아 갑니다. 희안하게...
 
  대충 고르다 들어간 집에서 만나 말자(말숙인가?)가 생각 나네요.
약간 살집도 있고 전체적으로 그저그런 파트너여서 바꿀까 하다가 얼굴
이뻐도 싸가지 없으면 차라리 못하니까 그냥 하자 하고서 했는데
넘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또 열심히(?) 하고 나중엔 입으로 받아 주더군요. 솔직히 와이프도
입으로 받아주기 힘든데, 거기에 뽕가서 두번째는 술마시고 친구 꼬셔서 이틀만
에 또 같읍니다.  물론 두번째도 입으로 받아주고...
 
  낮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장사를 하는거 같던데 혹시 요글래에 가보신분 있나요?
 오늘 지나면서 보니까 용산역도 빨간불 켜놓고 장사를 하던데...
  솔직히 단속에 걸리면 감당할 자신도 없고 스트레스를 못풀어서 그런지 항상
욕구 불만입니다.
 
  제 나이 이제 삼십대 중반인데 혹시 비아그라처럼 남성을 세우는 약 말고 반대
로 안서게 하는 약도 있나요?
  지금 심각하게 생각 중입니다. 비뇨기과 가서 상담을 받고 거석 죽이는 약좀
있으면 처방을 받고 싶은데요. 정신까지 바꾼다면 더 좋겠죠.
  세우는게 힘들까요, 아님 죽이는게 힘들까요??
  와이프와는 밤낮을 바꿔서 생활하고 저녁에는 혼자서 어린 딸을 돌보다 보니
결혼 6년차에 자꾸 미쳐가는거 같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들 몸매만 흠쳐보게 되고, 나이가 몇인데...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세우는게 약이 있으면 분명 죽이는 약도 있을거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먼저 네이버3 회원 여러분께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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