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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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59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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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소주에요..^^

너무 간만이라 절 잊이신 분도 있겟군요..ㅜ_-..ㅋ

왜케..글이 뜸 했냐믄..

남편과 대판 싸워서 법원 앞에까지 같다 올뻔 했습니다..ㅡ0ㅡ;;

사람이 한순간에 그렇게 싫어진다는걸 이번에 느꼇습니다..

지금은 화해해서 잘 살구 있구요..ㅡ_-;;

몇주동안 남편과 따로 살앗아요~..

전 제 친구 오피스텔에서 살앗죠..

간간히 나와서 애들좀 보고..ㅜ_-

이런글 올리면 욕할분도 많지만..남자분들 바람핀건

자랑거리라도 되는듯 여기 올리는데 여자라구 못 올릴건 없겟죠..^^

남편과 대판 싸우고 이틀이 지나고 전 친구의 오피스텔로 갔습니당.

간만에 보는 친구라 밤을 새면서 이야기를 해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지루한 일상에서 자유를 찾은 느낌이였죠..^^

친구와 술을 찐덕하게 먹구 전 남로당에 접속했습니다..^^~

네이버3 다음으로 자주가는 싸이트죠~

항상 호기심으로만 보던 원나잇스탠드에..ㅡ_-;;마우스를 가져갓습니다..

10분도 안되 반응이 와서....술김에 확 남자를 만낫습니다~

친구는 애인 만나러 나가구~ㅡ_-전 친구 오피스텔에 혼자 있었죠~

첨 보는 남자를 집에 끌어들인다는것이 무섭기도 했지만 그땐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나 할까..ㅡ_-하여튼..뭔가 모를 괘씸함에.

남자를 불럿습니다..

역시..멋드러진 30대 후반의 남자가 오더군요..ㅡ_-;;

서로의 뒷끝을 위해 일체 서로의 프로필은 물어 보지 않아씁니다..

~그놈의 차가 BMW라는거 밖에는요..차키를 봣거든요..ㅡ_-..

잘 사는놈이엿나 바요..구두도 명품..정장도 명품..안경도 명품..

ㅡ_-그러케 럭셔리한 자식도 집구석에 채팅을 하는구나..ㅡ_-생각했었

드렛습니다....

전 술이 약간 들어간 상태고..남쟌..말똥말똥 말도 참 잘하더군요..

전 뭔가모를 설레임과 흥분에 휩싸여..남자의 손에 그대로 농락ㅡ_-?당했

습니다..외모에서 풍기는 매너가 명랑운동에도 적용되더군요..

저를 무척 아끼는듯한 행동과..언행..약간의 감동이 왔습니다..

가식일찌도 모르죠..^^;;

그남잔 다 완벽해 보엿습니다..돈..외모..꼬추까정..ㅡ_-..

전 한국 남자들 물건이 거기서 거기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홀..ㅡ0ㅡ...남자는 제 머리부터 발끝까지..온몸을 적셔주고

저도 나름대로 정성스레 남자를 애무해 주었습니다..

한참을 하다가 남자가..

"어이다 싸~??'

"안에다만 싸지마..>.<~

"얼굴에 싸도 될까~~나올꺼 같어..~"

ㅡ_-;;(얼굴에 싸는거..시른디.ㅋㅋ)

ㅡ0ㅡ<~요러고 있엇습니다..조준잘해서 흘리지마~~

남자의 표정이 환하게 바뀌면서.."알았어~~"

(귀엽더군요..남자들 포르노는 많이 봐서 얼굴에 사정하는거 무척

조아하네요..)

남자는 제 코..입에 쏟았습니다..

전 정액이 나오는 꼬추를 물고 마무리를 해줫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닥고~남자와 전 10분동안 아무말 없이

꼭 안고 있었습니다..담배 하나를 나눠피면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아이들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올꺼 같아

씻겟다고 화장실에 들어가..울었습니다..

술김에 이런짓을 한게 죄스럽기도 하고..착한얼굴만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얼굴을 어떻게 보나 하구요..

하지만 뭐 때는 늦었죠..서로 좋다고 색색 거렷는데..

아주 젠장스런 경험입니다..

그후로 몇일이 지나서 남편이 찾아와 무릎을 꿀꼬 비는데..

몇년을 가치 살아온 정때문인지..남편의 손을 잡게 되더군요..

가을을 타서 그런지...정말 우울합니다..

오늘은 왠지 뒤죽박죽인거 같에요..ㅜ_-

아직도 맘이 뒤숭숭 합니다..ㅠ.ㅠ

~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어요..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곁에 있는 분께 사랑한다는말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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