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자친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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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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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서 약국을 하고 있는 저의 친구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일이 있습니다...
그일은 고3 학력고사를 치르고 해방감에 젖어 놀게 될때부터 시작해서....
아주 오래된 습관이 되었고..지금은 저는 대전에서 다른곳을 찾아가고 잇고
그 친구는 여전히 저와 함께 갔던 곳에 꾸준히 가고 있지요....
친구의 몸이 불편한관계로 지금은 그의 아내가 거의 토요일마다 그리고 평일에도
혼자 찾아갔다 오곤한답니다....
그것은 다대포쪽에 있는 복지원을 방문하는것이지요.
대학시절 아무리 바쁜 시험 기간도 한달에 한번은 꼭 갔엇고....
휠체어의 친구가 먼저가서 일하고 있는것을 보는날은 정말 챙피하였었지요...
그기서 제 친구가 제게 제안한게 있었습니다...

"야~ 어차피 장가갈거면 여기 찾아오는 아가씨중에서 하나 고르자...
맘은 제대로 된 여자 아니것나?"

쩝~ 뜻은 좋다만.... 오고 다시와야 고르지...

그라모 이라자 우리가 여길 델구와서 제일 오래 버티는 여자 어떻노?

청성 맞기는 나중에 복지원 원장하고 싶나?

실제로 호기심반 진정반 해서
미팅해서 만난 아가씨....
교회에서 만난 아가씨....
친구가 소개해준 약대아가씨
(젤 성질 더럽고 한번 따라간이후 이후 온적없음
: 친구의 사람보는눈이 저보다 못하다는게 증명됨)

2번이상 자발적으로 찾아온 아가씨를 별로 보질 못했습니다...
그여자들 중에는 "이상만 가지고 세상을 못산다고..
자기는 자신이 없다"고
자신과 이생활 둘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달라고 한 여자도 잇었습니다.
자신은 내 가정과 가족이 먼저라구여.....

지금 돌이켜보면 친구와 저는 원하던 아내를 만나서 살게 된것 같습니다..
간호사이던 친구의 아내는 아예 아이를 입양까지 해서 키우고 잇고...
약돌이 친구가 돌보던 여자 아이가 지금 부산에서 약대를 다닙니다..
그넘이 여상나온 아이를 3수를 시켜서 대학을 보냈습니다.

그넘을 보면 요새 이런생각을 합니다....

난 사지가 멀쩡한데... 정신적인 장애는 없는지....

해마다 명절이되면 딸아이의 옷은 잊지않고 보내주는 친구...

그친구가 제게 진담반 농담반으로 하는말이 잇습니다..

"사람이 되자!!"

나이 40에 좀 잇으면 사위까지 볼거라는 친구....

나는 제대로 사람이 되고 잇는건지.......

그넘은 제게 배울게 많다고 그러는데...
저는 그 친구에게 더 많은걸 배웁니다.....

어느 늦은 황혼에 뒤돌아보아....
진정으로 살아온길이 사람의 길이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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