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영원한 친구...그녀는 편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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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8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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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여친이랑 헤어져서 반쯤 미쳐버린 박카스입니다.
경방에서 두번째로 글올리네요.
첫번째 글...
신경 많이 써서 올렸는데, 혹시나 공지위반이 될까봐 제가 그냥 지웠습니다.T.T
중학교때 첫경험을 쓴건데 공지에 보니까 미성년과의 성관계는 금지더군요.
저는 "성인남자가 미성년과 성관계를 맺는 내용의 글은 올리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미성년남자가 미성년여자와 합의하에 하는 간음(화간이라고 하죠^^)은
괜찮은줄 알았거든요. 어쨌든 다른 회원분께서 충고해주셔서 잽싸게 지웠습니다.
휴.....하마터면 봉사명령 떨어질뻔 했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글은 좀 조심하려고 대학교로 무대를 바꿨습니다.
서툴더라도 초짜라서 그러니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몇년전의 일입니다.
외환위기다 뭐다 해서 한참 안좋은 시절에 제가 다니던 대학은 부족한 재정을 메꾸기 위해서
편입생을 잔뜩 받아들이기 시작했죠.
외국으로 유학 갔다가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귀국한 학생이나 외국교포학생들을 마구
받아들이더군요.
저희 과에서 이런 학생들이 꽤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 학생중에서 레나(가명,당시나이22)라는 애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의 상상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간략하게 인물소개를 하면

키:168
몸무게:47
신체특징: 팔다리가 무지 김. 실루엣이 미끈함. 긴생머리에 머리결이 무지 좋음.
얼굴: 귀여우면서도 야시시하게 생김.
그 밖에 특징: 한국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영어를 골고루 섞어가며 이야기함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약간 약녀같은 이미지입니다. 별명이 팜므파탈이였죠.
얼굴은 귀여운 편인데 하는 행동이 약간 엽기적이라고 할까 아니면 사악하다고 할까...
뭐.. 경방의 고수님들께서는 대충 이정도 설명하면 다 아실거라고 믿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레나와는 전공수업에서 같이 조발표를 하면서 가까워졌습니다.
그 수업의 교수님은 발표를 무지 중요시여기셔서 중간,기말시험은 아예 보지도 않고
오직 두번의 발표와 한번의 합동MT참가로 학점을 때리시는 그런 피곤한 교수님이였습니다.
한조의 인원은 4명이었고, 조는 조교가 편성해줬죠.
저는 행운인지 불행인지 레나와 같은 조가 되었습니다.
저와 레나, 그리고 4학년 형과 누나 이렇게 넷이서 한조를 이루게되었죠.
첨에는 무지 기분 좋았습니다.
한학기 동안 예쁜애랑 조발표 준비하고 같이 보고서 쓸 생각을 하니깐 무지 기분 좋았죠.
레나도 편입생인데다가 우리말이 조금... 아주 조금 서툴러서 친구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많이 다녔죠.

그런데 일이 그렇게 잘 풀리지만은 않더군요.
같은 조인 4학년 선배 두명은 일찍 취직자리를 구해서 직장에서 연수받는다고
거의 수업에 나오지 않았죠.
레나는 잠깐 말씀드린데로 우리 말에 서툴러서 발표준비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었구요.
90%정도를 저 혼자서 준비해야 했었죠.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 첫번째 발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무사히 발표를 마치고 우리조는 다같이 뒤풀이를 갔죠.


뒷풀이는 레몬소주-생맥주-소주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생맥주 마실때 까지는 선배들과 같이 있었습니다.
차끊길 시간쯤 되니까 선배 둘이 일어나군요.
내일 회사나가야 한다고 계산하고 먼저 집에 갔습니다.
저와 레나도 일어났죠.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레나가 술 더마시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그날 발표할 때 교수님한테 무지 깨져서 기분이 꿀꿀하다더군요.
저나 레나나 전부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늦게까지 술마셔도 별 걱정은 없었죠.
그래서 같이 소주방에 가서 한잔씩 더하기로 했습니다.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죠.
그렇다고 뭐 아주 진한 이야기를 한건 아니고 남자와 여자가 섹스에 대해서 어떻게 다르게 느끼
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뭐.. 그날 레나도 술을 많이 마셨기 때문에 상당히 솔직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자기가 한국에 와서 경험한 일들을 얘기하는데
남자들이 자기를 볼때 음흉한 눈으로 본다는 이야기도 하고
남자들은 다 늑대라는 이야기도 하고...
사실 과에서 레나에 대해 안좋은 소문이 많이 있었죠.
워낙 패션감각이 뛰어나서 그애가 입는 스타일을 우리 범인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
이죠.
눈이 아플정도의 원색 초미니스커트에 배꼽티나 탱크탑같은 것만 입고 다녔으니 걸레라는 소문
이 날만도 했죠.
뭐.. 그런 주위의 평가들이 레나한테는 좀 서러웠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로해줬죠.
너 옷 잘입고, 너 멋있고 개성있다 등등..
그리고 이런 저런 칭찬을 하다가 갑자기 제가-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너한테 성욕 없어(성욕을 못느낀다는 얘깁니다^^)."
라고 말해버렸죠.
그 말을 하는 순간 레나의 표정이 야시꾸리하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사건은 시작되었죠.

그 말이 레나의 자존심을 건드렸는지, 장난기를 발동시켰는지
갑자기 저에게 되묻더군요.
"진짜야? 너(제가 오빠였지만 술취하니까 반말하더군요.) 진짜 나한테 성욕 없어?"
라고 물으면서 눈웃음을 치더군요.
저는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갈등했죠.
펜티엄4보다 더 빨리 머리를 회전시키면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했죠.
성욕이 없다고 하면 이애가 상처받을까? 아니면 날 더 편하게 대할까?
뭐 이런 고민을 하다가 남자가 말 금방 바꾸는 것도 보기 안좋을 것 같아서
그대로 밀고 나갔죠.
"엉. 나 정말 너한테 성욕없어."
그러자 갑자기 그애가
"야 너 얼굴 가져와봐."
하는 거였습니다.
"왜?"
"빨랑 가져와봐. 빨리..."
저는 레나가 10갑자 내공이 실린 장풍으로 제 머리를 가격하려는 줄 알고 움찔했죠.
그러나 계속 뻐팅겼다간 소주병으로 맞을까봐 얼굴을 내밀었죠.
그러자 레나는 제 볼을 잡고 바로 키스모드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첨엔 제 입술만 꾹 누루더니 그 담에는 제 입술을 빨기 시작했죠.
그러더니 제 입속으로 말랑말랑한 혀가 쏙 들어오는 겁니다.
허걱...
새벽 2시가 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학교 근처의 술집에서
야시시한 여자랑 키스하려니깐 무지 쪽팔리더군요.
첨 입술만 닿았을때는 반항도 해보았습니다.
제 머리를 뺄려고도 해보고 눈동자를 굴려서 혹시 보는 넘 없나 살펴보기도 했죠.
그러나 레나는 흡성대공을 익혔는지
제 두 볼을 잡은 레나의 손이 절 놓아주지 않더군요.
레나가 제 입술을 빨때는 20여년 쌓아왔던 제 내공이 레나한테 흡수당하는것 같았죠.
그리고 혀가 들어오니깐 도저히 정신 못차리겠더군요.
사실 전 중학교때 첫경험을 할 정도로 조숙했기 때문에
왠만한 자극에는 꿈쩍도 안합니다.
그런데 레나의 테크닉이...
그 살인적인 혀돌리기가 제가 쌓아온 내공을 전부 깨버리더군요.
제 혀랑 몇번 인사하는 것 같더니만 제 입천장의 간지러운 부분을 자극하기도 하고..
전생에 뱀이였는지 뭔놈의 혀가 그렇게 길고 부드러우면서 말랑거리는지...
하여튼 정신을 잃어버리는 줄 알았죠.
제 똘똘이는 지 주인이 죽는줄도 모르고 빨딱 서서 난리를 피웁니다.
그렇게 한참동안 키스를 했습니다.
정말 과장안하고 5분은 넘게 했던거 같군요.
그렇게 키스하고 나서 저는 몇분동안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레나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계속 절 보고 있으니깐 레나 얼굴도 못쳐다 보겠더군요.
약간 분위기가 뻘쭘해지자 레나가 가방하고 옷을 챙기면서
"나 갈래. 졸려."
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주섬주섬 짐 챙겨서 레나랑 같이 나왔죠.

집까지 데려다 주려고 같이 걸어가는데 우리의 레나... 많이 취했습니다.
S자 코스로 걷더군요.
저는 아까의 키스공격의 여파로 멍하게 있다가 레나가 넘어지려고 해서 옆에서 부축해줬죠.
레나는 제가 잡고 집까지 데려다 주려고하니까
"우씨.. 나 괜찮아. 아임 오케이. ~~~~~~(스페인어로 괜찮다고 말하는 것임)."
라고 계속 헛소리를 합니다.
(이 애의 특징이 같은 말을 3개 국어로 반복하는 거였죠.)
저는 그냥 무시해버리고 집으로 데려다 줍니다.
집앞까지 도착했습니다.
레나를 들여보내고 가려고 하는데 레나가 원룸입구 계단에 쭈그리고 않습니다.
미니스커트입고 앉아서 무슨 색깔 팬티 입었는지 다 보입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야! 박카스.. 컴 언. 싯 다운 히어."
라고 버터냄새나는 소릴 합니다.
저는 혹시 다른 사람이 쳐다볼까봐 잽싸게 가서 옆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남방 벗어서 치마 덮어줍니다.
제가 남방으로 치마 덮으니까 의아한 눈초리로 절 쳐다보면서 말합니다.
"이거 왜 덮어? 나 안추워. 우씨..."
그러면서 제 남방을 던지려고 합니다.
"속옷보여서 그래. 안추워도 그냥 덮고 있어."
"어.. 진짜. 그럼 오빠 내 팬티 봤겠네. 푸하하."
10갑자 이상의 내공을 지닌 우리의 레나...
조용히 말하고 싶어도 내공이 넘쳐나서 그렇게 못하나 봅니다.
새벽 세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거침없이 말합니다. 거침없이...--;
저는 레나의 입을 틀어막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제 내공이 부족하였기에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했죠.
그냥 조용히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제가 옆에 앉자 레나는 제 다리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허벅지를 주무르다가 종아리를 주무릅니다.
"무슨 종아리가 이렇게 울퉁불퉁해. 꼭 고기같잖어."
그렇습니다.
저 운동했기 때문에 종아리가 조금.. 아주 조금 두껍습니다.
그래도 절대 꿀리지 않고 반바지 입고 다녔습니다.
그날도 반바지 입고 있었죠.
그랬는데 그 반바지가 원흉이었습니다.
레나는 제 종아리를 만지다가 무릎을 만지고 급기야는 제 반바지 밑에 부분에다가
손을 집어 넣어 제 안쪽 허벅지를 만집니다.
그러나 반바지 밑에 부분이 넓어야 얼마나 넓겠습니까?
만지기 불편했던지 레나는 저를 향해 10갑자 내공이 실린 목소리로 일갈합니다.
"아이씨.. 바지 좀 접어서 올려봐."
뜨악...
저 쪽팔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혹시 누가 지나갈까봐, 혹시 창문으로 누군가 내다볼까봐 조마조마 했슴다.
그래도 바지 안 올릴 수 없었습니다.
레나는 평소에도 제 등짝을 사정없이 후려쳤기 때문에 맞는게 두려웠죠.
그래서 주섬주섬 왼쪽다리의 바지단을 접어서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의 레나는 거침없이 손을 안쪽 허벅지로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제 사타구니를 애무(?)합니다.
좋았겠다구요?
사실 기분이 X같았습니다.
보는 사람 없나 신경쓰느라고 레나가 제게 주려하는 쾌감을 만끽할 처지가 아니였죠.
그렇게 계속 만지다가 레나는 또 갑자기
"졸려. 나 들어갈래."
라고 말했습니다.
평범한 상황이었으면 이때
'아이C8. X됐군.'이라고 속으로 외쳤겠지만 이때는 '살았다'를 외쳤습니다.
학교 근처에서 이런 짓하다 아는 사람한테 걸려서 개망신당한 선후배동료 고수들을
무수히 많이 봐왔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저는
"그래. 너 많이 취한거 같다. 빨리 들어가서 씻고 자."
그리고 레나는 비틀거리면서 자기 방으로 들어갔죠.
저는 바지 내리고 남방 다시 주워 입고 담배한대 피우면서
얼떨떨한 제 기분을 달래며 뒤돌아서 집으로 가려고 했죠.


그런데..
그런데 우리의 레나...
저를 쉽게 놓아주질 않았죠.
담배를 피면서 '아 오늘 정말 X될뻔 했네'라고 막 내뱉으려고 할 때
우리의 레나는 자기 방 창문을 열고 제게
"야.. 박카스. 너 빨리 컴인. 어 씹어? 주글래. 이 쉐이."라고 소리쳤습니다.
정말 크게 소리쳤습니다. 머리가 터질 정도였습니다.
10갑자 내공을 훨씬 오바한, 그래서 주화입마에 빠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조선아낙네의 한이 가득 담긴 그런 울부짓음이었죠.
저 박카스...
귀가 다 멍멍하고 머리가 깨질것만 같아 서있기도 힘든 레나의 사자후 속에서도
펜티엄4보다 더 빨리 짱구를 굴렸습니다.
'빨리 안들어가면 저 기집애 또 소리 지른다. 이번에 소리 지르면 사람들 쳐다본다.
사람들 쳐다보면 나 개망신당한다. 개망신 당하면 내 학교생활 완죤히 X된다.'
뭐.. 이런 생각을 0.00001초 동안 하고서 초인적인 경공술로 레나의 방으로 달려갔죠.
얼굴보면 한번 쥐어 박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올라갔슴다.
그런데 우리의 레나..
언제 욕했냐는 듯이 귀엽게 생글생글거리면서 문을 열어줍니다.
저 박카스...
아직 경험이 일천해서 이런 상황에서 계속 화 못냅니다.
저도 따라 덤앤더머 보다 더 바보같이 헤벌쭉 웃어줬죠.
우리의 레나..
제 팔을 잡더니 절 문안으로 잡아 댕깁니다.
저.. 속절없이 악의 구렁텅이로 끌려 들어갑니다.
다짜고짜 절 침대에 눕히더니 제 위에 레나가 올라탑니다.
그리고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것만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나 혼자 자면 심심하니깐 옆에서 팔베개해줘. 섹스말고 그냥 팔베개."라고요.
그러나 레나의 천진난만한 미소와는 별개로 레나의 벙지는 제 똘똘이를 비비고 있습니다.
레나가 제 옆에 누웠습니다.
저 일단 팔베개 해줍니다.
팔베개 해주고 꼭 안아줍니다.
절 개망신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기 때문에 진심으로 꼭 안아줍니다.
그리고 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알퐁스도데의 '별'이라는 단편소설을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목장에 놀러왔다가 길이 막혀서 집으로 가지 못하는 주인아가씨에게
어깨를 빌려주며 별을 바라보는 목동처럼...저 박카스 순결하고 고귀한 생각만 했습니다.
그렇게 한 몇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우리의 레나...
제 예상을 여지없이 깨버리고 이상한 소리를 냅니다.
100M를 전력으로 10번정도 뛰고나서 낼 만한 이상한 소리를 냅니다.
쌔근거리는 숨소리가 계속 제 볼과 목을 간지럽힙니다.
내쉬는 숨이 너무 뜨거워서 제 볼에 목에 화상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레나의 서늘한 손이 제 티 밑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 배와 가슴을 가볍게 터치합니다.
그리고 제 꼭지에 손바닥을 대고 비비다가 갑자기 엄지와 검지로 쥐어짭니다.
아팠습니다. 정말 아팠습니다.
그러나 저 박카스... 울지는 않았습니다.
열심히 애무하는 우리 레나의 성의를 봐서라도 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애무하던 레나의 손이 드디어..
드디어 제 팬티속으로 들어옵니다.
벨트도 안풀고 손을 쑥 집어 넣어서 숨쉬기가 곤란합니다.
그러나 레나는 제 호흡곤란따윈 안중에도 없습니다.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제 똘똘이를 잡습니다.
잡고 있던 손에 갑자기 힘이 들어갑니다.
젓소의 젓을 짜내듯이 제 거시기를 쥐어 짜냅니다.
저 박카스 그날 이제 다시는 남자 구실 못하게 되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사자후를 내뱉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레나는 놓아주지 않습니다.
아파하는 저를 보면서 레나는 아까의 그 천진난만한 눈웃음을 흘리며 말합니다.
"오빠~~아. 오~~빠아. 왜 안섰어?"
허걱...
저 박카스 절대로 발기부전 아닙니다.
다만 중학교때 배운 한 외국소설을 생각하다가 제 똘똘이가 일시적으로 죽어버린것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레나는 제가 고자로 보였나봅니다.
"오빠 인포구나?"
라고 여전히 천진난만하게 절 갈굽니다.
그리고 아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나 졸려. 이제 잘래. 오빠도 집에가서 빨리 자."
라고 말합니다.
저 박카스...
무지 쪽팔리고 자존심 상했습니다.
온몸의 기혈이 다 역류해서 주화입마에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가라는데 가야쥐...
주섬주섬 짐챙겨서 나갈려고 문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머리뒤에서 바람을 가르는 파공성이 들려옵니다.
피할 여유조차 주지 않고 어떤 물체가 제 뒤통수를 가격합니다.
순간 정신이 다 아뜩해지고 눈 앞이 깜깜해졌죠.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뒤돌아보니깐 제 발 밑에 두루마기휴지가 놓여있습니다.
레나가 제 뒤통수를 향해서 10갑자의 내공과 조선여인의 한을 담은 암기를 투척한 것입니다.
가뜩이나 자존심상해서 기분 안좋은데 뒷통수까지 얻어맞고 나니 저 뻑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레나한테 따지려고 침대쪽으로 달려갔죠.
'우씨.. 왜 때려...맞으면 얼마나 아픈 줄 알어?'라고 일갈해주려고요.
그런데 우리의 대담한 레나...
제가 침대로 달려가자 마자 절 침대에 눕힙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제 위에 올라타 딥키스를 해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레나의 키스테크닉은 정말 살인적입니다.
제 정신을 다 빼놓을 정도로 화려합니다.
그렇게 키스하면서 제 정신을 빼놓고서는 제 혁띠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벗겨버립니다.
그리고 제 자식넘을 한입에 집어 삼켜버립니다.
"흐흑..."
쪽팔리지만 어쩔 수 없이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더군요.
첨에는 제 자식넘을 뿌리까지 집어 삼킵니다.
그리고 제 것을 뽑아 버릴듯이 빨아냅니다.
그렇게 몇번 머리를 움직이다가 귀두에 혀를 갖다 대고서 돌립니다.
그리고 혀를 위아래로 초당14회 움직이면서 귀두를 희롱합니다.
그렇게 귀두를 가지고 놀다가 다시 뿌리까지 집어삼킴니다.
그리고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쭉쭉 빨아들이다가
침으로 번들거리는 제 자식놈을 손으로 감쌉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번갈아 가면서 잡아 뺍니다.
(이 테크닉은 아마도 이발소에서 하는 것 같군요. 전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제 친구가
이발소에 가면 로션바르고 이렇게 써비스한다고 하더군요.)

우리의 레나...
우리의 사랑스러운 레나...
레나는 엄청난 고수였던 것입니다.
아...
강호 무림이 넓고 넓다고 하는 것은
레나와 같은 숨은 고수가 수 없이 많기때문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저 박카스는 천진난만한 눈웃음에 속아서 은거하고 있던 고수를 못알아봤던 겁니다.

"오빠 왜케 털이 없어?"
라는 레나의 말에 저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아주 대담하게
"그럼 넌 털 많아? 보여줘봐."라고 맞아죽을 소리를 했습니다.
제가 잠깐 미쳤었지요.
바로 레나는 응징의 장풍을 날리는 대신 제 쌍방울을 터트릴듯이 꼭 잡습니다.
"흐학..."
"어..히히... 그렇게 좋아. 되게 좋은가보네. 히히...잼다."
그렇게 꼭 쥐고 있다가 다시 제 쌍방울을 부드럽게 만져줍니다.
아구.. 악마같이 사랑스런 우리 레나....
저도 우리 레나에게 20여년 동안 갈고 닦은 내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레나를 잡아 일으켜서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윗옷부터 벗깁니다.
순진한 우리의 레나... 갑자기 뺍니다.
"왜... 하기 싫어?"라고 묻어봤습니다.
"불...꺼야지.."
허걱...
"이런 싸가쥐는 백화점세일때 다 팔아버린 내숭이 있나! 내껀 불켜놓고 보고 지껀 불끄고
보라고 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얼굴이 발그스름해져서 부끄러워하는 레나의 얼굴을 보
니까 차마 욕이 안나오더군요.
할 수 없이 불 끄고 침대 머리 맡에 있는 스탠드만 켰습니다.
스탠드도 거의 반 강제로 켰습니다.
브라를 풀러버렸습니다.
가슴?
뭐 작지만 아담한게 예쁩니다.
크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모양이 동글동글한게 예뻤습니다.
유륜도 조그맣고 꼭지크기도 알맞고 색깔은 스탠드만 켜놔서 잘 못봤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밝게 해서 보니깐 색깔도 괜찮더군요.)
전력을 다해 만지고 빨고 햟아주고 나서 바지와 팬티도 한번에 벗겨보렸습니다.
갑자기 알몸이 된 우리의 레나...
약간 당황하더군요.
이불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저 박카스... 레나한테 맞고 살아서 힘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자보다는 힘셉니다.
이불을 뺏어버리고 알몸감상모드로 돌입합니다.
몸매...
정말 예쁩니다.
평소에도 이애가 그렇게 많은 천조각을 걸치지 않기 때문에 대충 이애 몸매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예뻤습니다.
쭉방이 스타일은 절대 아니지만 라인이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가는 라인과 목에서 어깨로 내려가는 라인은 죽음입니다.
무엇보다도 저를 흥분시켰던 것은 헤어였죠.
여기서 말하는 헤어는 밑에 붙어있는 헤어가 아니라 겨드랑이에 붙어있는 헤어를 말합니다.
우리의 레나...겨드랑이의 면도를 안한겁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흥분되서(--; 저 변태아닙니다.) 왜 안깍았는지 못 물어봤지만
나중에 물어보니깐 귀찮아서 안깍는다고 그러더군요. 허걱..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겨드랑이 털이 많지도 적지도, 길지도 짧지도 않게 적당히 있으니깐
무지 섹시하게 보이더군요.
밑에 헤어도 적당히 자전거 의자모양으로 깔려있구요.
너무 흥분해서 넋놓고 한참 보고 있으니까 레나도 챙피했던지 이불로 가리면서
제게 베개를 던집니다.
"아이 참~~ 그런 식으로 쳐다보면 이제 앞으로 안보여준다."
헉... 저 박카스 레나의 그말이 마치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겠다는 말 처럼 들립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불을 젓히고 다시 한번 레나를 안아주고 밑으로 내려갑니다.
다리를 벌리고...개봉박두....
드려 레나의 거기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그 당시에는 어두워서 잘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침대 머리맡쪽으로 방향을 바꾸려고도
해 봤는데 레나가 계속 앙앙거려서 잘 보지는 못했죠.
나중에 자세히 봤는데 거기도 무지 예쁩니다.
이애가 살이 무지 투명하거든요. 그래서 조개 색깔도 상당히 연한 것 같더군요.
씻지 않았는데 비교적 깨끗하기도 했죠.
(나중에 안거지만 아까 제가 밖에서 담배피는 동안에 들어가서 후딱 씻었다더군요^^a)
하여튼 입으로 정성스럽게 햟고 빨아줬습니다.
침대에서 ㄱ자로 눕히고 저는 바닥에 무릅꿇고 각잡고 앉아서 양손으로는 소음순을 벌리고
클리짱과 요도구를 부드럽게 터치해줬죠. 후후 불어가면서 감상도 하고요.
그런데 우리 레나짱...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오랄경력 10년동안 제 테크닉에 울부짖지 않은 여자가 없었는데 레나는 그냥 쌔근쌔근 거리기
만 하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자기는 남자한테 하는건 좋아도 받는것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냥 여자꺼는 좀 지저분한거 같아서 오랄 받으면서도 집중할 수 없다고 그러대요.
하여튼 울부짖지는 않아도 육체는 정직한 법...
일단 삽입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정도로 푹 젖어 버린 레나를 눕히고 정조준했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삽입했죠.
첨엔 좀 뻑뻑했는데 몇번 움직이니깐 안에서부터 따뜻한 물이 나오면서
제 거기를 부드럽게 물어주더군요.
몇번 푸샵을 한 후에 팔로 바닥을 받치고 레나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 봤습니다.
저는 정상위를 하면서 여자 얼굴 빤히 쳐다보는게 취미인데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자들은 그렇게 쳐다보면 눈감고 얼굴 돌려버립니다.
그러면 저는 목과 귀에 키스하고요.
근데 레나는 아까의 그 천진난만한 눈웃음을 지으면서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재밌는 것은 제가 집어넣을때는 약간 눈을 찡그리다가 빼면 다시 동그랗게 뜨고..
너무 귀여웠죠.
너무 귀여워서 눈에다가 키스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조금 하다가...
좀 된 일이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뭐 이체위 저체위 하고 뒤로 엎드리게도 해보고 그랬죠.
후배위는 이 애가 워낙 말라서 엉덩이가 좀 뾰족하거든요.
엎드리게 하니까 엉덩이가 뾰족하게 나와서 자꾸 제 허벅지하고 골반사이를 찍더군요.
그래서 후배위를 하는 것은 별로 안좋았죠.
다만 후배위 할때 언뜻언뜻 보이던 그애의 애널이 넘 작고 귀여웠단게 기억이나네요.
아.. 그 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은 그애의 등이겠죠.
이애가 상당히 말라서 엎드리게 해놓고 엉덩이를 들게 하면 등뼈가 보입니다.
그리고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하고 부드러운 힙라인이 보이죠.
그런데 그게 예술이었습니다.
(아..지금 이 글 쓰면서 그 생각하니깐 갑자기 그애가 보고 싶네요. 앤이랑 깨진지 얼마나
됐다고 여기서 이런 글 쓰고 딴 여자 등판이나 생각하다니...T.T)
젤 좋았던 체위는 역시 제가 제일 선호하는 정상위 자세에서 두 다리를 제 어깨위로
하고 삽입하는 체위입니다.
이렇게 하고 삽입하면 깊게 삽입도 되고 레나의 다리 사이로 얼굴도 보이고...
그 자세로 하다가 사정하고 끝났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빼지 못하고 그냥 해버렸죠.
그때당시는 그냥 사정한거 걱정도 안되더군요.
술도 먹었고, 너무 흥분해서리....
그렇게 사정하고 나서 수건 적셔다 레나 거기 닦아주고 저도 대충 닦고 물 한잔씩 마시고
바로 팔베개하고 누었죠.
레나는 챙피한지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죠.
제가 가슴이나 밑에 계속 만지니깐 다시 쌔근거리는 소리도 내더라고요.
아까보다 훨씬 더 고분고분해졌습니다.
뭐 그렇게 만지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요.
그냥 여기저기 서로 만지다가 잤는지 한번 더하고 잤는지...
하여튼 아침에 일어나니깐 무지 뻐근하더군요.
레나는 화장 안지우고 잤다고 피부 다 망가지겠다고 울상이었고요.
어제 술취해서 저랑 잔거 가지고 무지 당황해 할까봐 걱정 많이했는데
피부 걱정만 하고 있어서 다행이었죠.
사실 같은 과에 있는 애랑 자면 여자애들은 좀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사귀는 사이면 모를까 그런 사이가 아니면 뭐랄까 좀 찜찜하다고 할까?
하여튼 레나는 그런 것 없이 아주 쿨하게 절 대해줘서 넘 고마웠죠.
나중에 안거지만 레나의 지론이 "남자는 자봐야 알 수 있다."라더군요.
그게 섹스테크닉을 중요시여긴다는 말인지, 자고 나서 남자의 태도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본다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니깐 별별 잡다한 과거지사들이 다 떠오르는군요.
중학교때 첫경험도 그렇고 레나얘기도 그렇고...
갑자기 허전하니깐 옛날에 좋았던 일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네요.
레나는...
최근에는 서로 살기 바빠서 못보고 지냅니다.
뭐..제가 여친과 계속 만나서 그런것도 있고요.
얼마전 월드컵때 과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모여서 스페인전을 보는데
그때 레나를 봤죠.
이애가 혼자 스페인 응원하다가 집단구타 당할뻔 한 것을 제가 구해주었던게 생각납니다^^.
지금 갑자기 이애가 생각나는 것은 제가 힘들었을때 제 옆에 있어줬기 때문인거 같군요.
육체관계를 갖으면서도 서로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레나의 신조인데
저도 이제는 그 말의 의미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레나랑 자고 나서 레나랑 더 허물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고, 서로 맘속에 있는
고민들을 쉽게 털어놓고 상의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관계가 되었죠.
서로 소개팅도 시켜주고 서로의 애인하고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논하고
심지어는 잠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더 좋은지도 의논하고(@^^@..저 변태 아닙니다.)
뭐..제가 여친이랑 만나는 동안에 레나한테 좀 소흘하게 했는데 그런 것들이 미안하네요.
마치 여친때문에 군대가는 불알친구 못챙겨준 기분 같다고 한다면 이해하실수 있을까요?
레나도 저를 그렇게 제일 소중한 친구, 오빠처럼 생각하더군요.
아...갑자기 레나 생각을 하니깐 이렇게 경방에서 레나와 관련된 글을 쓴게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제가 과거에 당했던 일을 생각하면 뭐 이정도야 레나도 이해해주겠죠.
레나가 옛날에 우리 과 건물 여자 화장실 벽에다가 제 거시기 생김새며, 털이 적어서 민둥
이 같다는 등등의 신체적 비밀을 써놓은적이 있었거든요.
그 덕분에 전 앤을 학교 밖에서 찾아야 했죠.T.T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다시 읽어보니깐 야한 얘기는 별로 없고 신세한탄만 주절거렸네요.
죄송하고 다음에는 확실한 얘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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