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대학시절..육교밑에서..올려다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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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67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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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어쩌다보니..
변퇘..가 되버려..

이번에는 대학시절..이바구로 돌아감다..

아마..대학 3학년때 였을 껍니다. 그당시 저는 차를 가지구 있지 않았고..물건을 사거나..필요하면..친구의 차를 빌려..같이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날두 아마..실기 시간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러 시내에 나갔었나 봅니다.
친구의 차는 엑셀이었는데..친구넘은 운전을 하구..저는 조수석에 앉았었습니다.

길을 잘가다가..신호등에 걸렸는데..
우연하게도 차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육교 밑이었던 것입니다.
보통 육교는 난간이 철구조로 이루어져 광고판이 없으면..앙상한 뼈대만 보여주게 되죠..
그날따라 육교에는 부착된 대형 광고판두 없었구..글구..중요한것은 저희차가 육교에 오르는 계단과 육교의 상판이 보이는 삼각지역에 위치한거 였습니다.

당근..그시간때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고..때는 여름인지라..여성분들의 옷차림이 상당히 가벼웠었죠..
또한 육교의 지리적인 특징은 바람이 많이 분다는 겁니다. 그곳은 제가 걸어서도 여러번 다녀 보았지만..
평상시에도 바람이 많이 부는 장소였습니다.

나는 자리에 앉아서 다가온 기회를 놓칠 수 없었져..
많은 아가씨들이 계단을 오르면서..자신들의 속옷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뭐..다양한 색깔을 볼 수 있었죠..
불만이라면..살색을 보지 않았다는것이..아쉬웠지만..말이져..

육교위에 올라가서 걷는 아가씨들의 스커트는 바람에 날려..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치마를 입은 아가씨들은 육교위에 올라가기 꺼려할 정도였죠..하지만..반대편 길로 가려면..육교를 지나야 하기땜에..어쩔 수 없이..밑에 앉아 있는 저에게 그들의 속살을 공개해줘야 했죠..

저는 혼자 보구 있기 미안해..친구넘에게 그광경을 알려주었습니다. 친구넘..환장하더군여..급기야..침까지 흘리며..반색을 하는거였습니다. 저렇게 좋을까? 하기야..나두 좋지만..

그렇게 짧지만..볼꺼 다보구..우리는 신호가 바뀌어 차를 뺐죠..멀어지는 육교가 아쉬웠지만..머..교통의 흐름을 그슬릴 수 는 없으니까..미련을 뒤로한채..다시 학교로 돌아왔죠..

나중에 다시 그곳을 갔을때는 머..민원이 들어왔는지..다시 대형 광고판이 육교를 가리고 있었고..계단의 측면도 온갖 광고물로..가려져서 상황을 파악할 수 없게 만들었더군요..

쩝..그렇게..
간단하지만..시원한 눈요기를 했던 적이 있었슴돠..

오늘은 상당히..건전한 내용...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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