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사후 세계란 존재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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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6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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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담을 하나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무신론자임을 밝힙니다

수양어머니를 아세요? 명짧은 사람들 명길라고 삼아주는 수양어머니

저에겐 수양어머니가있었습니다 , 얼마전에 고인이되셨지만
어렸을적 저에게는 형이 두분계셨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전부 이름모를 병으로
고인이되셨고 그래서 저의 누님은 거의 어머니벌입니다

((누가 너만한 아들있다고하면 나도 당신만한 형님계신다고^^))

그 수양어머니는 얼굴도 미모이신데 흔히말하는 신기가 돌아서 집안에서 버림받아
혼자 방한칸 얻어 사시는 분이었는데 씨내림굿도 받고 또 정신과 치료도 받았지만
호전되지않았는데 절에서 불당을 짓고 기도를하면 낫는다고하여 생활방편상 수양아들도
두고 점도 봐주고 그렇게 사시는분이었습니다
아들도 둘이고 또한 결혼도 하신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양어머니가 봐주는 사주나 토정비결점은 왜이리도 잘맞는지
저의 운명과 한해 운수까지 몇달에 다치고 머를 할거가지고 정확히 맞추는데
정말 희안합니다 마치 내운명을 보고있는듯
지금도 그 사주 팔자대로 거의 정확히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두째아들이 그책으로 프로그램도 만들고 여수에서 점도 쳐주고 그러는데
엄청 잘맞는다고 난리입니다 그런거안해도 돈잘버는데 하대요 ^^))

그런데 그 수양어머니께서 몇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연락을 받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을했는데 직장때문에 몬가봤죠 죄송스러운 마음을가지고
형편이 닿는대로 묘소라도 찾아뵈아겠다는 그런 생각을가지고있는 어느날 꿈에 뵈는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영향인지 모르지만 꿈이 잘맞는편입니다))

하얀소복을 입으시고 단정한 머리를 하시고 제가 사는 집에 초인종을 누르시는것입니다
우리 집을모르시거들랑요 그래서 제가 열었는데 우리집을 찾아오신거에요
어떻게 오셨냐구 반갑게 뛰쳐나가 안방으로 모시고
진지를 마누라한테 차리라고 했는데 우리 마누라가 정말 진수성찬으로 차려서 대접하더라구요
그리고 맛나게 드시고나서 하시는 말씀이 큰아들 욕을 그렇게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참으시라고했지요

하도 꿈이 어수선해서 집에 전화를했죠 여수로 전화좀 해보라고 그랬더니
아들들이 다 모였더라구요 그날밤이 49제날이라 집에 다모였다고 그래서
꿈얘기를 해주었더니 아무런 말을 몬하구 울더라구요....

사실 큰아들이 어렸을적에 무쟈게 비행청소년이었거든요
난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리고 돌아가시기전까지 두째아들하고 같이 사셨는데
불당만은 꼭 지키고사셨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매해 찾아다니시구요
그런데 두째 며느리가 그 불당을 몬마땅하게 여겼었거든요

그날전화로 안사실이지만
돌아가시고 나서 불당을 치워버렸는데 그 불당을 치운날 바로 며느리가
미쳐서 칼로 자기 귀를 잘라버렸답니다 눈동자가 돌아가고 그래서 절에 연락해서
쓰던 그릇이며 불상들 전부 암자에 기증했답니다
그러니 더욱더 기막힌 일이지요....


그후로도 몇번꿈에 나타나서 조계사에 가서 천도제는 몬해드렸지만
지장보살(사후 세계를 관장하는부처)) 님에게 좋은곳으로 보내 주시라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여러분 , 이건 실제 얘기입니다 조금도 꾸며낸 얘기가 아니고
미신을 믿지않는분도 계시겠지만 사후세계란게 정말 존재하는걸까요
만약 존재한다면 나쁜일 하지 말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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