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내인생 단한번의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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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4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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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님들의 글 잼나게 읽다가 저도 글을 쓰게 되는군요.
휴__!빨간색은 시로!!

각설하고 3년전 아내가 임신중이었을땝니다.
8개월을 굶었죠.하하하....
사랑으로 참기는 했었지만 어떤때는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글타구 이미 결혼까지한 사람이 스스로 위로하기는 뭐하고....
회사에서랑 집에서랑 늘 겜만하다가 채팅을 시도해봤죠.
세**럽. 다들 아시죠? 유명하다구 하더군요.^^
한두번 실패하구 어떡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느날 아내는 무건몸을 쉬러 며칠 친정가구 밤11시쯤 들어왔는데 혼자 있는
집이 너무 쓸쓸해 보여서 겜도 그렇구 채팅엘 들어갔습니다.
한 30분하다 (기다리다) 그냥 잘려구하는데 한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나이는 23 경기도 모처에 살구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만나자고 하니
오라더군요. 한마디로 튀어나갔죠.제 낡은 애마를 풀로 밟아서 만나기로 한곳
으로 갔죠. 좀 작은듯한 여자가 걸어오더군요. 이야기는 하고 온거고 시간끌거없이 여관들어 가서 술 한잔 하자고 들어갔어요. 맥주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가만히 보니 얼굴이 이영애를 닮았어요.밉지않은 몸매에 얼굴이 웃으면 정말 이영애랑 너무닮은겁니다. 자기도 알고 있더군요.너무 많이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구요.짜증이 난다나요.ㅎㅎㅎ... 좋기만 할텐데....
하여튼 옆모습이 웃으면 정말 이영애 닮은 그녀와 한참 이야기를 했어요.
성격이 머랄까 신경질적이고 까탈스럽고 톡톡쏘고 그런거 있죠.
실망이었죠.첨 번갠데...근데 알고 보니 대학생이네요.짜증나는 성격이라서 그냥 갈까하다가 참았죠.하여튼 두어시간 술마시다 드디어 자자고 불끄고 서로 번갈아서샤워하고 드디어 침대에 누웠어요.아 이게 몇달만이냐 기억도 안나고
첫 번개라 너무 흥분되고 그래서 그냥 쉽게 하지말자고 생각을 했죠.그래 애무로 보내주자. 혀가 얼얼하도로 30분이상을 온몸을 제 침을 발랐죠.샅샅이..
근데 넘 재밌는게 성격이 그렇게 퉁명스럽던 여자가 애무가 들어가니까 너무너무 순진한거에요. 작은 유두랑 부드러운 몸.앳된 분홍빛 거기등 그리고 몸에 혀로 자극을 주면 아!아!하고 깜짝 놀라면서 몸을 움츠리고 중요한 봉지를 애무해주면 좀 참다가 자극이 너무 심하다고 몸을 빼버리는 거에요.어쨋든 30분이상을 혀로 반쯤 보내고 본게임 들어가서 한 30분 _중간생략(열받으시죠?^^ 근데 특별한거는 없어서....다만 좀 아파하고 경험이 거의 없는거 같았어요)-그리구 누워서 제어깨에 몸을 기대고 이야기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부모님이다 돌아가시고 친척집에서 어렵사리 대학다니면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러더군여.저랑도 사실 원조는 아니겠지만 도움을 받을까 해서 채팅으로 벙개를 해볼까 하고 하는거 같았어요. 잠은 안자고 그래서는 안된다구 ,힘들어도 스스로일해서 다녀야 떳떳하지 않겠냐구 이야기하다가...제가 그럴 주제도 상황도 아니면서 웃기죠.ㅎㅎㅎ..하여튼 다음날 아침에 헤어졌죠.그리고 지방에 대학다닌다고 해서.. 개학전에 한번 더보구 그리구 한 2년간 못봤네요.
끝났냐구요.아니요.전 가끔 요즘도 통화 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이멜도 보내고요. 힘내고 잘 지내고 밥도 잘묵고 다니라고... 그리고요 그녀의 통장으로
두세번 약간의 돈도 보냈어요.저도 힘들어서 허덕이지만 그녀가 어렵사리 학교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러는게 힘들어보여서요.자기는 할만 하다지만.
물론 다시는 그녀를 만나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아이가 있고 사랑하는 아내와 이뿐 딸아이를 보면 그런거는 아직은 참을만 하거든요. 나중은 저도 장담 못합니다만 하하하.... 그녀한테도 만나지는 말자고 했어요.그냥 오빠처럼 가끔 힘들면 전화가 오죠. 저도 전화나 이멜로 안부전하고 서로의 삶에 힘주면서 지내기로 했어요.에휴.! 좀 아깝기는 해도.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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