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性의 과학 개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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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00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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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강 신청 하는 중...ㅡㅡ;;
이넘의 엿같은 수강 신청이 날 애먹이는 군요...
여하간 이번학기 교양중에서 "성의 과학 개론" 이란 수업을 듣습니다.
여하간 나의 예감대로 그렇고 그런 수업 계획서를 확인하고는
아무 생각도 없이 넣었습니다...^^;;

꼭 대학에서 이런 종류의 수업에 들어가면
순둥이 같은 여자들과 순둥이 같은 남자들이 많이 오곤하져...
제 경험에 의한 결론 입니다.
(결혼과 가족관계 , 여성과 사회 , 성심리학 등등...ㅋㅋㅋ)
가끔씩 알거 다안다는 식의 커플도 들으러 오지만
경험치와 성적은 관련이 없는 듯합니다.

간만에 카페에 들려서 성의 과학 개론 듣는다니까...
"흐미 그 교수 변태라던뎅..수업은 재밌으니까 잘해봐~~"하더군요.

여하간 어제 첫강이였습니다.
"머리 적당히 벗겨진 빤짝이 교수가 들어오더군요.
역시 약간의 변태 내공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
능글한 목소리로 여러가지 수업에 관한 사항을
얘기하면서...
"이제 우리는 성인이니까~~ 실전에 응요할수 있는 그런...
성채위...성행위...성감대...그런거 위주로...수업합니다.
흠 거 햝고 빨고 뭐...가끔은 깨물기도 하는 그런거 있잖아여??"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는...성에 관한 재료 제출...ㅡㅡ;;
대부분 시디를 낸다고 하더군요.
"이런거는 한번 보면 죽여준다 뭐 이런 종류의 영상물이나...
혹은 자위기구 찍은 사진...혹자는 실제 물건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
그 교수가 한말중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인터넷사이트를 가봐도 지금 앉아 계신 분들중에도
상상도 할 수 없는 고수 분들이 숨어 ㄱㅖ신데
미천한 제가 그런 얘기한다고 속으로 비웃겠지만...
난 어디까지나 순박한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 비웃지 마시구요^^ 고수라고 해서 학점이 잘 나가지 않아염..."
그 사람이 혹시 네이버3을 보고 그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그 교수 한마디...
"우리나라에는 고수분이 너무나도 많죠...
강호는 넓고 고수는 많드시...그런데 문제는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거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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