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럴땐 어떻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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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65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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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했읍니다..
그저 친구로 지내던 여자인데
남편하고도 인사를 했고 가치 술한잔 할정도로 친했고여`

오랫만에 친구들끼리 모여 술을 먹었읍니다.
남자 둘에 여자둘~~
모처럼 만나 간단히 술한잔 하는데
그날따라 전 술이 안드러가던군여
그런데 소영(가명)이가 마니 취했더군여
어느정도 마시다가 갑자기 화장실로 뛰어 가더군여
또한명의 여자친구에게 가보라고 했더니
남자친구넘이랑 얘기가 안끝났다고 저보러 가라고 해서리
(술집 화장실이 남녀 공용이었읍니다...)
가봤더니 x바이트는 안하더군여~~
괜찮냐하고 물으니 갑자기 울면서 저에게
안기더군여 그리고 갑자기 키스를 해되는데~~
순간 당황은 했지만 무슨일이 있구나 하고 그냥 키스는 받아줬읍니다.
그러더니 오늘밤 같이 있고 싶다고그러더군여
전 도저히 친군남편얼굴이 떠올라
안돼 집에 가야지 하고 자리로 돌아왔읍니다..
그리고 술자리가 파한뒤 택시를 잡아주니
이친구가 뭔가 바라는 눈으로 절 바라 보더군여~`
헐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
그래두 보냈읍니다....
어여가라거 등까지 떠밀며~~
ㅜ.ㅜ
잘한건지 못한건지 벌써 몇달째 혼자 밤을 지새우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에고~~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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