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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만한 경험이 없어서리 항상 고수님들 올린 글만 구경하고 있는 빨갱이 회원입니다. 난 언제 경험 만들어서 함 올려보나(ㅜㅜ)
근데 오늘 경험 한가지 쌓았습니다.
이것두 분명히 경험인데 야누스님 겁나서 올릴까 말까 무자게 고민되네요..
지금 겜방에 있습니다.
주말부부인데 낼 아들 입학식이어서 오늘 집(마눌이랑 애가 있는집)에 있네요..그래서리 지금은 겜방이죠..지난 한달 정도 보고서 쓴다구 올빼미 체질이 되어서 그런지 잠도 안오구 해서 바둑이나 두려구 왔다가 두판두고 며칠간 네이버3 못와서리 어떤일 있나 하고 열씨미 보구 있었습니다.(경방에서 침 질질 흘리면서리..ㅜㅜ)
글재주도 없어서 정말 맘이 동하지 않음 댓글도 잘 못다는 스탈인데, 올만에 풍림씨 마눌님이 보였고 글이 가슴아픈 사연이어서 댓글 올렸습니다.
한 줄 밖에 안되지만 글쓰고 엔터를 때렸죠..
엔터를 때렸는데 화면이 예전에 지진폭 맞은듯 무자게 흔들리군요..
허걱 네이버3이 해킹당했나? 이런 걱정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컴에서 삐삐삐~~ 이런 소리가 나더군요.. 이게 뭔 소리야 하고 키보드를 보니까..
이론...엔터키가 계속 눌러져 있는 것 아닙니까...
주로 회사나 집에서 컴 쓰니까 이런 일은 생각두 못했는데..
다시 접속하니까. 중복접속 하나 늘었네요..
이글 쓰는데두 눌러져서 안올라 오는 키가 있네요..
네이버3 가족 여러분들... 겜방에 가시면 키보드 확인 잘하세요...
야누스님 이것두 경험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