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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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19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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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술먹었습니다.














































































다섯병째입니다...
아직..다섯병이 남았네요....ㅋㅋㅋㅋㅋ

저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무척 방황 했습니다...
산다는 의욕도 상실한체..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나 밖에 없더라구.......하면서요....
내가 생각나서 미치겠더라구..하면서요..........

전 기뻤습니다.....정말 하늘 높이..날고 싶을만큼 기뻤습니다....

긴터널을 빠져 나온것 같았습니다.....돌아 와준 그녀가 고마웠습니다..

집안에두 날 다시 사귄다고 얘기도 했답니다..
직장 동료들 한테까지........ 이젠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 그녀가 혹시나 또 떠날까봐 노심초사....정말 그녀가..어떤 행동을 해도 제동을 안걸었습니다.

그녀가 편하게 생활 하도록..말입니다.......

친구들과 술먹구 늦게 들어가두...그리고 농구 보러 다녀두..저녁에 폰 안해두..다..이해를 했습니다......단지 그녀가 아무탈없이...있기만을...바랬습니다.


근데......오늘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헤어지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이 힘들 다는 이해 안되는 말로 말입니다.....

미안하다는 말......내가 나쁘지...라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전 뭐죠......?

꿈을 꾼것 같습니다....아니 꿈이길 바라고 싶네요....

사랑은.......존재한다고 하는.......그런말....ㅋㅋㅋㅋㅋ

힘듭니다.......산다는것이............

방금 술한병 다 먹었습니다.......이제 네병 남았네요....

이젠 다신 안떠나겠다고 하던......그녀이기에 믿었습니다...

이젠,,,누구와도 사랑을 안할렵니다....

이젠......사랑이란거...믿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모든걸 포기 하고 싶네요....지금은...오로지.이시간이후의
인생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 우습죠 ? 바보 같죠.......?

정말 우스운 넘이 되었구....바보가 되었습니다...

정말..바보가 되고 싶군요...

그럼 덜 힘들겠죠..................ㅋㅋㅋㅋㅋ

미안 합니다...요즘 자꾸 추태를 부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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