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감자탕집에서 꼬셔서 떡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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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3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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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와호장룡입니다...^^
대뷔글에 많은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여자꼬셔서 떡친게 뭐가 자랑이라고 글올리고 혼자 히히덕 거리냐고
욕하시는 분들도 계실줄 압니다.
하지만 세상만사 밝은쪽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법......
전 어둠을 지향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난 홍대 근처에서 친구랑 둘이서 살고 있다
간단히 내 친구 소개를 하자면

얼굴:내가 좋아하는 어떤 누님 말에 의하면 퍽탄이라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극구 자기 얼굴이 잘생겼다고 자랑한다.
내가 보기엔 독고영재하고 클론의 강원래를 믹서한 얼굴이다.(이 자리를 빌어 강원래씨의 쾌유를 빈다.)
키:173 정도
몸무게:60
여기까지 보면 별거 없는 이나라의 청년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신이 그에게 주신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
그건 바로 리얼카리스마 and 말빨이다.

내 친구넘이 가끔 쳇같은걸 할때 보면 언제나 자기 소개할때 리얼카리스마의 소유자라고
구라를 친다.
그럼 여자들은 호기심에 친구넘과 번개를 하게 되고,
여자들은 친구넘의 후까시와 말빨에 홀라당 넘어가서
결국에는 떡을 치게 된다.

각설하고
저번 토요일 하루종일 쳇방에서 기웃기웃 거렸지만
그날따라 낚시질은 신통치가 않았다.
결국에는 포기 하고 친구와 넝담따먹기를 하고 있었다.

나:틴구야..떡치고 싶당...ㅡ.ㅡ;;
틴구:구래??내가 함 대줄까???씻고 올께...
나:좆까....
틴구:좆을 까면서 해줄까???
나:듁을래??그러지 말고 나가자 나가서 쏘주나 한잔하자..
틴구:싫어 귀찮어..집에 있을래...
나:띠바야..나 떡치고 싶당....나 또 성격 날카로워지는거 볼래??

틴구넘은 내가 주기적으로 떡을 안치면 성격이 날카로워지는 고약한 버릇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꼼짝 못하고 끌려나왔다..


자 ...여기는 집근처 감자탕집....
나와 친구넘은 감자탕과 쏘주를 시켜놓고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었다.
물론 우리의 촉각은 어디 껀수없나 분주히 돌아가고 있었다..

좌측 45도 목표물 발견...

떡스럽게 생긴 두 여자가 감자탕에 쏘주를 먹고 있었다.
귀를 귀울여 보니 서로 남친 흉을 보고 있었다.
신이 주신 좋은 기회였다.
어떻게 자연스레 접근할까 머리를 굴리다가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

우선 아줌마를 불러 콜라 한병을 시켰다.
그리고 조준을 그녀들 쪽으로 잘한후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척하면서 병뚜껑을 그녀들 감자탕 쪽으로 날렸다
운좋게도 감자탕속에 쏘옥 빠진 병뚜껑....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엄청 미안해 하며 그녀들에 다가가서
무조건 미안 하다며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감자탕 값을 우리가 계산하겠다고 했다.
그녀들은 괜찮다고 했고 우린 이렇게 된거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며
자연스래 합석하게 되었다.

알고보니 모 홈쇼핑회사 직원들이었다.
글래머는 A양
청순녀는 B양
이라고 하겠다

난 개인적인 취향이 글래머를 좋아해서 A를 찍었고
내 친구넘은 울며겨자먹기로 B에게 작업이 들어갔다.

연신 띄어주는 두 늑대..
늑대의 말빨에 흐느적 거리는 여우들...

서서히 밥이 무르익었다고 생각한 우린
집에 양주가 있다고 꼬셔서 드디어 그녀들을 우리 작업장으로
꼬셔올수가 있었다.

양주 한병까면서 진실겜 시작....
진실겜이란게 그렇치만 첨에는 건전하게 가다가
나중에는 갈때까지 가는게 순리..
우린 서로 첫경험이 언제 였으며
그녀들이 좋아하는 체위며 애무 방법들을 모두 알게 되었다.

난 눈짓을 내친구에게 보냈고 내 친구넘은 B양을 꼬셔서
자기 방으로 데려갔다.
잠시후 들리는 야릇한 소리...

A양은 못들은척 계속 술만 먹고 있었지만
그 틈을 놓치면 진정한 선수가 못되는 법...
그냥 키스에 들어갔다.
이어지는 한숨 소리와 함께 그녀는 내품에서 무너져 버렸다.


참.. 여기서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
여자와의 섹스는 강약의 승부다.
무조건 빠르고 세게만 박는다고 좋아하는거 아니다.
그건 남자들이 가진 잘못된 선입관중의 하나이다.
물론.. 강하고 빠르면 좋아한다.
하지만 그건 여자의 질에 너무 무리가 간다.
강약과 돌림.....
그리고 깊게 넣은 상태에서 압박만 해주는것도 아주 좋다.


그리고 천천히 키스부터..
이렇게 이미 심리적으로 흥분해있는 상태일수록
애무를 길게해서 마음을 진정시켜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입과 동시에 고개를 숙여야하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섹스는 무모한 돌진이 아니라 타이밍과의 싸움이다.
그 타이밍을 놓치면 평소에 무쇠힘을 자랑하던 남자도
고개숙인 남자가 되거나 혹은 무쇠함을 자랑하더라도
여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섹스를 할 수가 없다.
난 개인적으로 나랑 하는 섹스에서 희열을 느끼는 여자를 보면
사정하는거 이상의 기쁨을 느낀다.
어쩌면 쉽사리 사랑하는 여자와 섹스를 못하는 천형(?)을 타고난 남자의 숙명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한게임이 끝나고 다시 샤워를 했다.
이번에는 여자가 오랄을 해주었다.
뭐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해주는 정도..
섹스를 좋아하는 특성때문인지 난 여러가지 체위를 즐긴다.
지루함도 없애고 그리고 체위마다 다른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절정에 이르렀을때 남자를 어떻게 부르느냐는
그 여자가 주기적으로 섹스했던 상대에 대한 호칭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오빠라던가 자기란 소리가 많다.
유부녀는 가끔 이지만 정말 여보라는 호칭도 사용한다.
이런걸 알아내는 재미도 솔솔하다.
3~4시간의 섹스후에 우린 잠이 들었다.
여자가...... 자주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파트너란 자주 만나면 정이 들고
정이 들면 파트너의 의미가 퇴색한다.
몸이 정 드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다....

그렇다고 내가 여자와 섹스를 할때 배출의 도구로만 생각하는건 아니다.
이런 생각으로 여자와 섹스를 한다면..
절대 여자도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도 진정한 만족을 얻지못한다.
그 순간.. 그 여자의 육체와 영혼을 사랑해야한다.
그래서 모든걸 다 줄듯 사랑하고 섹스하고 만지고 빨아야한다.
이것이 나의 섹스론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명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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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좋타 남용(?)말고 떡 모른다 오용(?)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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