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처음 여자를 가까이 대하게 되던 여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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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63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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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오후,

난 기대에 긴장해 있었지만 정작 만나서는 그녀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흘려듣고만 있었다. 오로지 관심은 섹스에 있었다.

그 흥분이....좋았다.


차 한 잔 후에 잠시 정막이 흐르고 눈으로 무언가 주고받은 것인지

손을 서로 잡고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끌어안았는데

부라의 뒤쪽 후크를 풀려고 애를 여러 번 쓰다가 안되서

위로 올려 가슴을 만져보려 했는데 한사코 옷 위로만 만지게 했다.

.................그래도 좋았다.

.................안은 채로 눕히고는 피부로 그녀를 느껴 보는데...그것도 잠시


어깨 아프다고 했으니 어깨를 주물러 주고 싶댔다.

그래서 엎드렸고 조금 있다보니 겉옷을 벗었고 속옷상의를 벗어버렸다.


그녀의 눈빛이 남자가 여자의 몸을 보고 눈을 못 떼듯,

내 가슴을 보고는, 그랬다. 그냥 탄탄하긴 했지만 그리 내세울 것은 아닌데두.


등을 주무르는데 잘 못 했었다. 왜 그런지 그냥 힘을 못쓰는 것 같았다.

얼마가 지나 바로 누웠는데 그녀는 주무르지는 않고 스다듬듯이 어깨선과 팔을 만졌다.


짜릿했다. 

내 배와 가슴을 만지기 시작하더니 입술이 그리고 눈이 조금씩 떨리고....

애써 자제하는 것 같았다.


바지 섶을 잠시 보다가 무릎이랑 허벅지를 주물렀는데

정말이지 긴장이 순식간에 풀리면서 손길이 짜릿짜릿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바지를 벗었는데 나도 긴장했지만 그녀는 눈을 못 떼고 긴장했었다.

결혼한 여자인데 나보다 더 그런 것 같았다.


삼각팬티에 내 거기는 커질 대로 커져

그 끝이 팬티라인을 들추고 나올 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난 그저 짜릿하고 긴장해서 큰 숨을 돌이켰었다.


조금 정신을 차려 그녀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손이

내 종아리, 무릎, 허벅지 안쪽을 스다듬으며 올라오는 것에 너무 짜릿함을 느꼈는데

왠지 그러고 있는 것이 좋았다.


숨 막힐 듯 훈훈해진 거실에서 그녀는 이제 좀 자연스러운듯

날 보면서 팬티 위에 손을 올려 한 참을 스다듬었다.

난 그 부드러운 감촉과 눈빛이 너무 좋았다.

내 몸이 이렇게 딱딱한 듯 부드럽고 따스하고 터질듯했고 내 맘도 그랬다.


한동안 맴돌던 손이 ‘쑥-’하고 팬티 안으로 들어와. “아~”

내 것을 만지고 살짝 또 꽉 쥐고 하더니

손을 더 깊숙이 넣어 아래를 살짝 쥐듯 스다듬었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다.

너무 짜릿했다.

너무 짜릿해서 몸이 비틀렸다.

처음 느끼는 그 감촉에... ....


그런 와중에 눈은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 눈의 교감이 그렇게 날 자극했었다. 그렇게 좋았다.

혼자서 일방적인 자위를 하는 것의 이기적이고 외롭고 일편적인 애욕과 다름을 느꼈었다.


그녀는 손으로 들쳐진 팬티 아래 살짝 보이는 귀두를 미소 지으며 보더니, 갑자기

쓰윽~ 고개를 숙여 혀로 살짝 핥는 것이 아닌가.

그 소름이 끼치듯 짜릿함에 난 더 움찔했고

그녀는 애액을 혀로 찍어 먹더니 날 보고 장난 어린 미소를 지으며 입술로 빨아 먹었다.

거길 살짝 입술로 쁘띠젤 같은 액상젤리를 흡입해 먹듯이 그렇게 했다.

너무 좋아 난 그녀의 머리를 만지고 턱을 스다듬었다.

그러다 목덜미를... 그리고 가슴을 만졌는데 이젠 그냥 가만히 두었다.

내 손은 그렇게 자동인것 처럼 알아서 브라를 끌르고 가슴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녀가 몸을 돌려 내 입에 키스를 하며 내 위로 올라왔었다.

난 그녀의 허리를 잡을 수 있었고 그녀는 원피스를 올리고 있었다.

잔뜩 긴장한 가운데 그녀는 내 팬티를 내리는 것 같았고

자신의 몸을 바짝 밀착했는데 헤어의 부드럽고 얇은 쿠션이 느껴졌지만

팬티 위였다.


난 참지 못하고 팬티를 내리려 치마 안으로 손을 넣었었다.

영화에서 봤던 장면이 오버랩 되었었다. 그런 모습이었을까?

그녀는 “그냥 이대로 있어줘.” 했다.


팬티가 가로막고 있었지만 내 몸은 그녀의 몸을 향해 팬티를 찟듯이 밀치로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기가 정확한 곳이 아니었지만 그 긴장은 말로 할 수 없었다.


한 쪽이 내려와 벗겨진 상의 안으로 가슴을 볼 수 있었다.

화보와 다르게 젖꼭지는 브라운 색이었고 화보만큼 크진 않았었다.

그런 판단의 순간에도 난 흥분해서 좋기만 했다.


가슴을 당겨 입으로 핥았다.

그녀는 너무도 좋아하면서도 잠깐잠깐 움직여 빼면서 장난스럽게 애간장을 태웠다.


참지 못한 내가 그녀를 눕히고 팬티 위로 거길 만졌다. 촉촉한 팬티의 감촉....

난 그녀와 서로 눈을 바라보며 말없이 천천히 침을 삼키고 숨을 돌이키며

손을 팬티 안으로 넣었는데 그녀는 내 손목을 잡고 같이 자신을 만지더니

바른 위치로 안내해 주었다.


까칠한 듯 쿠션 있고 부드러운 헤어의 짧은 거리를 지나 촉촉이 느껴지는 그 비부가

어드벤쳐 영화에서 목적지로 가끔 표현되는 태초의 신비로 그려낸 자궁의

상징적이고 시각적 표현과도 같이 느껴지는 것이 이런가 싶은 촉감이었다.


처음 만진다는 흥분,

이제 곧 바로 앞에서 보게 된다는 기대,

내 몸을 넣고 남녀가 하나가 된다는 것에 대한 아련하고 숨가쁜 기다림.


그녀의 손이 내 손가락을 잡고 안내를 했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느껴지는 비부의 촉감.


서두르고 싶은데 그녀는 내 두 눈을 뚫어져라 번갈아가며 바라보고 있었고

그 손은 내 손을 리드하고 있었다.


내 손가락은 그녀 몸 안으로 들어갔고 이리저리 만졌고

그 촉감에 내 눈과 몸은 흥분했다.

그녀의 눈도 살풋 떨리는 것이 자극을 받은 것 같았는데

줄곧 그녀가 나를 리드하며 꼭 성교육 하듯 했다.


그런데 갑자기 손을 빼게 하더니 내 손가락을 자신의 입에 넣고 부드럽게 빨더니....

내 눈을 시선을 자신의 눈에 고정시키듯 계속 눈을 마주친 채로 머리를 아래로 내려가더니 잡지에서 봤던 오랄섹스를 해 주는 것이 아닌가!


그 입술의 따스함과 부드러움, 치아와 혀의 연한 자극, 그녀의 손....

함께 자극을 하는데... 너무너무 아찔하고 숨이 넘어가....

“아~ - ~”

얼마후 난 말도 못하고 참지 못하고 사정해 버렸다.

사정 중에 “미...미안해요.”했는데

“괜찮아, 좋아. 입에 해줘.” 하면서 내 몸을 잡고 삼키고 혀로 핥으며 좋아했다.


나는 급하게 그녀의 치마를 위로 올려 벗겨 버리고 알몸으로 그녀를 안았다.

그리고 부비고 키스하고 만지고.... 또 만지고...


입으로 해 주던 끝에 “고마워.” 하는 말에 정신을 잃듯 그랬다.


내 몸 아래 양탄자 위에 누워 어느덧 다리 벌려 내 몸과 밀착되어 있는 영화같은 현실이....


“이제 가야지?” 하는 말에 현실이 보였는데

정작 사정 후여서 몸만 밀착될 뿐... 그리고

시간은 왜 그렇게도 빠르게 가는지...속상해.


현관에서 작은 청개구리처럼 착 달라붙어 안아 주는데 한참을 못가고 안고 있었다.

그러는중에 다시 몸이 일어섰건만 돌아와야 했다.

그녀도 일어선 몸을 보고 놀라워했지만 스다듬어 주며

장난치듯 늦둥이 막내 달래듯 날 보내 주었다.


그렇게 내 시간은 흘러갔고 그즈음 회사에서는

약속시간에 자주 늦고 일도 드문드문 까먹는다는 둥 집에 무슨 일이 있느냐 왜 그렇게 잠못잔 얼굴이냐는 둥 애정 어린 핀찬을 듣고 있었다.


그즈음 밤이면 숨어서 여성잡지를 읽기 시작했었다, 예전엔 그냥 흘렸던 여자를 어떻게 사랑하라거나 애무하라는 것들을.


잠깐이었지만 거기와 거기의 접촉이 뇌리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았다, 그 촉촉함과 부드러움과 따스함... 그리고 목젓 저 아래서 느껴지는 강한 갈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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