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리버사이드 호텔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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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875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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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이제 좀 놀아보려고 하는 초보의 글임을 유념하십시요

6월9일 리버사이드 호텔나이트에 갔습니다
6월2일 북창동편은 저 밑에 있습니다

위치:리버사이드 호텔 1층(한남대교 남단)
방문시각:대략 22:00
홀분위기:손님은 별로 없는데 여자가 넘침
주대:룸을 잡으면 양주에 특안주 시켜야 된다네요(원래 그렇습니까?)
담당웨이타:춘향이와 그의 새끼웨이타
거기 처음 가봤기 때문에 대략 룰을 물어보고 술 시켰죠
발렌타인17(25만),특과일(10만),룸차지(6만),나갈때 새끼웨이타팁(2만),음료수 등등
부가세 10% 별도
룸은 좋더군요..노래방기계도 있고..조용하고
합계49만원+새끼웨이터팁 2만원
총계51만원

개폼잡고 팔자걸음으로 당당히 문을 통과해서 안으로 힘차게 입장했습니다
"혹시 예약하고 오셨어요?"
엥?
거긴 나이트가 아니라 그 옆에 "에쿠스"라는 룸살롱 이었습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나이트로 입장

우선 전 20대후반이구 같이간 분은 30대후반이라 처음부터 고전을 예상했습니다

나이트 안가고 룸살롱을 가야되는데 그분이 자꾸 나이트를 가자네요..
그분 전혀 작업할만분이 아닌뎅...ㅡ.ㅡ;

아뭏튼 부킹은 무지하게 많이 해줍니다

저는 싫은 소리를 잘 못해서 처음 부킹 온 뚱폭탄걸이 자꾸 저 만지고 그래서
가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새벽까지 같이 술마셔줬습니다...아 씨파
이 바닥에 처음 뛰어들어서 그런지..남 싫은 소리를 못해서 고민이네요...
으 그 뚱폭탄...몸무게 70kg은 나갈려나..가라고 해야되는데..차마 그말을 못하고..

근데 같이간 30대후반 사장님은 여자들이 오자마자 가더라구요
(예상된결과임..나이가 너무 많고 더 나이들어 보이거든요)
원래 나이트 가면 부킹 그렇게 많이 해주나요? 룸 잡아서 그런건가요?

그분 한테는 약 1시간동안 거의 10명정도 들어오더군요..
어쩔때는 나가자마자 20초만에도 오는게 참 신기하더만요
대부분 부킹걸 연령은 20대중반에서 20대후반..
그중에는 진짜 괜찮은걸,이쁜걸,섹시한걸,이쁜미시 다 있는데...
씨파...저는 그 뚱폭탄걸이 가지도 않고 내품에 안겨서 이상한 얘기만 하고..흑흑
이 여자만 보냈어도..저한테도 부킹 엄청 왔을텐데요..다 맘에 들던데..아 진짜...

물 좋더군요..씨바...전 그 뚱폭탄에게 꽉 잡혀서...빼도 박도 못하고..~~!

그 뚱폭탄 같이 나가자고 하더군요...진짜 못생겼어도 엄청나게 뚱뚱하지만 않으면
함 찔러보는건데..엄두가 안나서...그냥 바에가서 술한잔 더하고 집까지 바래다 달래서
집까지 바래다주고 택시비 없다고 해서 택시비 주고 왔습니다
오늘 문자 왔네요.

"미국하고 비겨서 섭섭하지 않아요?"

"아 씨바 존나 열받아요"라고 답장했습니다

부킹걸 대량 12명이라고 치고 그중에 저한테 처음 온 뚱폭탄빼고 다 맘에 들었습니다ㅡ.ㅡ;;

이글은 이제 좀 놀아보려고 하는 초보의 글임을 유념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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