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함들어가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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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769회 작성일 17-0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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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글임다
참고로 첫벗째글에서의 연상녀는 두달 사귀고 쫑첬슴다 거시기는 그날 한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슴다 쫑칠줄 알았으면 열심히 거시기나 할걸 쩝

이번글은 저의 결혼식 일주일전 함 들어갈때 일임다
전 작년에 결혼했슴다 둘다 노총각 노처녀 서로 구제해준셈임다

이십대때야 함들어가면 뿌리를 뽑았음다
전 항상 마부 ㅡ,.ㅡ''
친구넘들 저의 함 들어갈때를 이를 갈면서 기달리는 순간 세월은 절라 흘러 삼십대중반 무렵이 되니 다들 묵고살기 바쁘고 멀리 떨어져 살게됨다

친구들에게 야 우리가 애들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들어가서 조용히 술이나 처묵자 했슴다 친구넘들 저를 째려봅디다 ㅡㅡ*
처가집앞에 모이니 일단 저와 친구넘 단둘만 있었슴다 다들 멀어서리 늦습니다
친구넘 끌고 들어갔슴다 이넘 않끌려갈려고 바둥바둥 결국 마눌의 친구와 후배가 거의 들어서 끌고갔슴다
끌려들어온 친구넘 늦게 도착한 다른넘들에게 절라 쿠사리 묵었슴다 ㅋㅋ

초반부가 길어지면 재미가 없슴다 중간생략하고
함들어가고 처가집에서 술묵고 나와서 술묵고 이차가고 삼차가고 시간은 12시를 넘겼슴다
저를 포함해서 최정예 3명만 남았슴다

한넘은 고3때 짝꿍 한넘은 고딩때 3년내내 같은반 졸업해서 같은회사 아주 지겨운넘임다 앞으로 제글에 몇번 나올겁니다
둘다 유부남임다 저는 일주일뒤면 유부남 ㅡ,.ㅡ''

어디를 갈까 3명이 머리를 맞대고 상의 결과=미아리
실로 얼마만에 들어본 단어인쥐 감격임다 카드2만원 현찰 만팔천원시절 부터 다녔던 추억의 장소 ㅋㅋㅋㅋ

그래도 예전에는 맥주 댓짜로 한상당 3-4병 들어왔었는대 지금은 아주작은거 두병에 음료수 두캔임다 세월이 흐른건쥐 물가가 어케된거지 쩝
그럼 어케 놀았냐고요?
이날이 무슨날임까? 바로 제가 함들어가는날 일주일뒤면 총각이여 안뇽

그래서 망가지기로 3명이 합의를 봤슴다
주인아줌마인쥐 마담인쥐 불러서 쑈부를 첬슴다 친구넘이 ㅡ,.ㅡ''
맥주2박스 아가씨는 두당 2명 합 6명

아가씨들 벽을 따라 6명이 쫘아악 줄을 습니다
주인공인 저부터 2명 고르고 나머지 친구넘들도 초이스
앉기전에 아가씨들 신고식 그리고 고대로 자리에 앉고 남자들도 홀딱 벗슴다

발가벗고 발가벗은 아가씨를 양옆에 끼고 술마시기 이거 죽임다 ㅡ,.ㅡ''
손가락과 입이 쉴틈이 없슴다
맨정신이었다면 이렇게 못놉니다 좀 추잡함다 ㅋㅋㅋ

앞자리 친구넘은 아주 그자리에서 끝장을 볼려고 생쑈를 함다
갑자기 그넘 마누라와 딸내미 아들내미 얼굴이 쩝 ㅋㅋㅋ

어느덧 맥주2박스가 다 뽀개지고 한박스 추가로 시켰슴다 처음거는 웬수같은 친구넘이 두번째는 제가 계산했슴다
다시 이어지는 술자리 방안에 노래방 기계도 있슴다

완전히 다들 헤벌레 하고있는 순간 6명중 한아가씨가 마이크를 잡슴다
여러분은 꽂꽂이를 아십니까? 아님 물레방아를 아십니까?

둘다 상황은 비슷함다
꽂꽂이=한명이 노래를 부르고 다섯명은 뒷치기 자세 취하고 한번씩 꽂고 돌아가는것임다
물레방아=한명이 노래를 부르고 남자 3명이 서있고 여자 5명이 돌아가면서 오럴을 해주는것임다
실은 저도 처음임다 가장 친한넘이 상습범이었음다

그때 시간이 이미 5시를 향해 가고있었슴다
체력적인 문제로 꽂꽂이는 못했슴다
그냥 물레방아만 ㅡ,.ㅡ''

노래도 끝나고 체력도 끝나고 시간은 새벽이고 거의 맛탱이 갔슴다
마지막 빠구리타임
각자 파트너중 한명을 데리고 방에 들어갔슴다
취하고 피곤하고 물건이 제대로 말을 않듣슴다
아가씨에게 나 도저히 않되겠다 손가 입으로 싸게 해줘라 ㅋㅋㅋ

3명이 미아리에서 나와 포장마차 꿀차 한잔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슴다
집앞 골목에 내려 걸어올라가는대 유리창에 비친 제 모습을 봤슴다
이건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슴다 ㅠ,.ㅠ
눈과 얼굴은 벌겋고 거의 변사체 수준임다
그때 시간이 이미 해가 떠있는 8시였슴다 ㅠ,.ㅠ

집앞에 왔을때 막 집을 나서시는 어머니를 마주첬슴다
어머니왈"넌 도대체 함 팔러 갔다가 지금 이시간에 오냐? 쯔쯔 몰골은 거지꼴을 하고서"
할말이 없슴다 ㅠ,.ㅠ
바로 침대로 다이빙 해서 저녁까지 잤슴다

망가지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추잡하게 망가지면 않된다는 교훈을 느꼈슴다

추신:이글 쓰기전 그룹섹스 공지위반으로 삭제당하고 명령받은걸 봤슴다
음 제글도 보기에 따라서는 공지위반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 섹스나 오입을 제기준으로 봤을때 삽입했다고 다는 아님다 거시기 음 싸야 섹스나 오입이 성립됨다
전 분명히 아가씨 한명과 방에서 따로 했을때 쌌슴다 물론 손과 입이지만
다소 추잡한 경험이지만 이것도 젊은날의 객기라 생각해서 씀다 넓은 아량 부탁드림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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