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트랜스젠더님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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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71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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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번 올려보려구합니다.
 
이야기1
후배녀석 사는동네가 이태원 근처이다보니 타 동네와 좀다른 상황에 접할때가 있답니다.  어쩌다 후배 녀석이  친구와 대중 목욕탕에갔습니다.  (그당신 찜질방이 남무하지 않아서리...) 그런데 트랜스 누님께서 들어오셨답니다.
상체는 호르몬 주사를 맞고 하체는 아직 수술하지 못하신분들, 그분들은 남탕에 들어온답니다.그분께서 많이 부끄러워했다는 ...  동생과 그 친구는 그냥 헐 했답니다.
 
이야기2
 
이번엔 위의 후배녀석의 아버지이야기입니다.
 
그분도 우연히 그 대중목욕탕에갔더랍니다. 낮이라 사람도 없었답니다. 그런데 수다떠는 소리가 들려오며 한무더기(다섯명정도?)의 누님들께서 들어오셨답니다. 후배아버지 웬지 여탕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 그냥 바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엔 후배 아버지께서 무지 당황해했다함. 반면 누님들께선 무지 떳떳해함.
 
 
이야기3
 
이것은 여자후배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싸우나에갔습니다. 24시간하는 ,
그런데 트랜스님들 두분이 오셨답니다. 그분들은 하체 수술 받으신분들이죠,
 
여자후배님은 그분들을 본뒤 상대적 박탈감같은것을 받았답니다.
 
이유인즉 일단 남성이었다보니 키가훨씬 유리하게크고 ,또 성격 자체가 천상 요조 숙녀라합니다. 즉 로션등을 바르거나 할때 정말 여성스럽게 바른다고 합니다. 머리칼을 말릴때도 너무 아름답게 말린다 합니다.
 
 
이야기4
 
위에 후배 아버지 , 그냥 아버님으로 부르겠습니다. 아버님께서 특수업에 종사하시다 보니 본의 아니게 여러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게 그중 한분이 연예게 데뷔한 H 누님의 친구와 친분이 있었 답니다. 당근 그분도 트랜스누님
 
 
어느날 그누님께서 H 누님을 친구라 소개 시켜주었는데 연예계 데뷔 전이었습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주인공 누님은 H 누님보다 훨씬 이쁘도 또 무지 잘나갑니다. 연옌 데뷔민 안했을 뿐이지
 
그럼 어케 잘나가냐, 그누님과 한번잔 남자들은(백인들이 많음)  바로 그자리에서 신용카드 준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돈이 다 떨어질때까지 몇달간 그분에게 많은 돈을 주시는데 그 누님은 그카드로 호텔 명품관에서 명품 핸드백및 명품시계를 사곤한답니다.  그누님께선 그래서 명품을 쌓아놓고 사시는분...
주위에서 그 누님에 대해 궁금한점은 아니 밤에 어케하길래...
 
 
마무리
 
님들도 아시겠지만 남산의 유명한 명소,,,, 새벽 한시 넘어서 하야트에서 남산가는길로차를 타구 가면 쭉 트랜스 누님들께서 곳곳에    서 계십니다.저는 첨에 버스 기다리는줄 알았습니다.    하긴 새벽에 무신 버스  
 
그분들께서 생업에 종사하시기 위해 서계시는건데 유명해서 tv 에도 나왔다구 합니다.  근데 재밌는 것은 그분들께서도 나름데로 구역이있고 상도가 있어 구역을 침범하지 않는다구 하네요, 그래서 가끔 쌈도 나기도 한다는
 
그런데 만약 여성이직업적으로  그 구역에 침범 하면 그 트랜스 누님들은 단합하여 그 여성을 집단 구타하는데 이때엔 남성의 폭력성이 나와 남자처럼 집단으로 구타한다구 합니다.  당근 쌈으로 남자를 이길수야 없지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나서 끄적 거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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