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참으로 아쉬웠으나 그야말로 인연이 아닌 별거녀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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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72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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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는 회사를 다니다가 어쩌다 한건한 실적덕에 스카우트라는 것을 당하게 되었다.
뭐 대단한것은 아니고 그 당시에 회사에 있던 임원이 다른데로 가는 덕에
달랑 한건한 실적이지만 본인의 근무시의 기억에 남아서 나를 프로사원으로 알고 자신의 회사로 끌어간것이다.
그래서 다른 회사로 가니 옆 자리에 유부녀가 있었다.
나는 물론 스카우트된 프로사원이었다.ㅋㅋ
외모나 몸매가 동하는 타입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들이댈 푼수는 아니었다. 내가.
그냥 기분이 좋았다.이왕이면..
그런데 꽤나 사근사근하고  친구 수준의 동료가 되었다.
나보다 두살 연상이고..
나이는 난 30대 말 그녀는 40대 초초반.
이런데 나오는 여자답지 않게 차도 끌고 다녔다.
이러저러하게 지내다가
어느날 회사에서 스키장 부근에 가서 성공한 사례를 알려주었다.
나나 그녀나 한건이 아쉬운 상황이라서 그 소식에 동했다.
스키장에 같이 가자고 했다. 그녀가 먼저..
이런 하늘이 도와주신 일이 있을까?
나중에 안 일이었지만,
알다가보니. 남편이 별거중이었다.
무슨 감독이라나? 집은 방배동
살만한 수준이어서 외모도 그럴듯한것 같았다.
이날까지는 그런 사실도 몰랐다.
여자가 당일에 올 수 없는 스키장에 가자니 이해가 안갔지만.
반대?할 이유는 없었다.
토요일 오후에 출발했다.
믿어지지가 않아서 당일에도 정말 가냐고 질문하니까
왜 ?거짓말 한 줄 알았어? 하고 야릇한 대답을 했다.
가서는 뺑이를 치는 영업을 하고 자정이 다되서 어디서 자자고 할 줄 알았더니.
되돌아 오기 시작했다.
아직 여자의 가정 상황도 모르는 상황이니
남의 유부녀에 달려들수도 없었다.
중간에 그녀가 칠흑같이 어두운 강원도 산골 꼭대기에서 헤드라이트만 키고서
잠깐 바람쒼다고 나와서 쉬자고 했다.
그 어둠속에 그녀와 둘만 있으니
뒤에서 안아달라는 말인가 헷갈렸지만 참고 참았다.
서울에 오니 새벽 3시였다.
외간 여자와 밤새 같이 있고도
손한번 안잡고 그렇게 헤어졌다.
이제 산마루에 오른 사이니 이제 넘어갈 일만 남아있다고 생각했다.
같이 자정을 넘긴 사이이고.
이젠 가볍게 저녁 식사겸 술자리도 같이했다.
저녁먹고 영화도 보러가려고 했으나
너무 늦은 영화라 포기하기도 했다.
이러면서 손도 잡고 그녀의 가정사도 알았다.
잠자리하기 이전의 시기에 같이간 비디오방에서는
여자의 다리를 기저기 같듯이 들어서 벌리기도 하고
여자는 남자가 싸는 것 보고 싶다고
내걸 꺼내서 자신의 손으로 자위질하면서 귀를 핱아댔다.
여자가 귀를 핱아서 흥분 시켜준것은 그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렇게 지내다가 당연 잠을 같이 자게 되었다.
쓰레기같은 모텔에서 같이 자게 되었는데.
막고 막은 창문덕에 강원도만큼 어두웠다.
그나이에 뭐가 부끄럽다고 불을 죽어라고 끄자고 한다,
꼴린좃을 넣으니 분명히 넣었는데 안들어간것 같았다.
구멍에 안들어가고 허벅지에 걸렸다. 의심이 갈 정도였다.
마찰만으로는 절대로 쌀 상황이 이님에도
드디어 옆자리 유부녀를 먹었다는 대뇌작용으로 간신히 쌌다.
피스톤질은 한것도 아닌 셈이었다.
둘다 서로 말이 없었다,
그녀는 첫 관계의 실망에 ,,나는 공짜 유부녀의 정체에..
결국 태평양 구멍에 남편이 버린 여자였다.,
왜 그런 외모의 여자가 남아돌았는지 파악하면서
오늘만큼이나 잠이 안오던 밤이었다.
사랑까지 하고 싶던 여자가 구멍없는 여자가 되는 순간이었다.
그 후로는 임포증세까지 생기고
버린 주제에 남편이 바람핀다고 우리 일에 상관해서
받어먹던 돈탓에 우리도 끝났다..
귀구멍을 핱아주던 그녀의 숨결이 생각나면 우리의 인연도 참 기구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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