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속궁합이 있긴 있는가.. 골반 미인인 여자와 발목 미인인 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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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2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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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않은 인생경험에서 여러 여자들을 만나나 보니, 아 여자의 감도가 정말 다르구나 하는 깨달음(?)을 최근에 얻었습니다.
 
아직 득도의 경지는 아니고, 온라인겜 하다보면 초보에서 중수로 가는 1차전직을 했다고 하는 기분일까...경방의 많은 고수분들앞에 먼저 경의를 표하고 저의 얘기를 할까하네요.
 
각설하고..
 
남자라면 누구나 여자의 몸에서 끌리는 부분이 있겠지만,  전 특히 골반에 많이 끌리는 편입니다. 허리와 골반의 황금비율의 뒷모습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몸에 반응이 오더군요.
 
예전에 한번 섹스를 너무 좋아하는 여친때문에 경방에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제 까지 만난 여자중에 가장 섹스를 잘하고 좋아하는 여자로 기억되군요. 거의 24시간 섹스만해도 항상 젖어있는 여자로 기억됩니다. 나혼자 gg칠 정도였으니까요.
 
섹스만 잘하는게 아니라 너무 객관적으로 외모도 뛰어난지라 은근 살짝 부담까지 느낄정도로 (대놓고 남자들이 쳐다보니).. 네이버3 기준으로만 보면 퍼팩트 걸인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헤어지게 됐습니다.
 
최근에 헤어지게 된지라 지금도 그리움을 많이 느끼는 중입니다...약간 좀 많이 놀았다..라는 느낌빼곤 사람이 괜찮았거든요.
 
근데 이 아가씨가 뼈가 참 가늘었습니다. 소위 발목이나 팔목이 가늘고 몸매도 나쁘지 않았죠. 근데 세상의 통설과 다르게 질안의 감이 그렇게 기억에 남지 않더군요.
 
물론 각선미나 다리보면 섹시하지만.. 중요부분이 첨에 들어갈땐 참 뻑뻑한데, 들어가서 움직이다보면 그 뻑뻑한 느낌이 다 사라지고.. 도닦는 것도 아니고 웬지 금강경에 나오는 공(空)의 경지를 조금씩 느끼는 겁니다. 혹시나 해서 내것이 작아지나 이렇게 쳐다봐도 그대로고..
 
지금도 좀 그부분은 미스터리이네요.
 
예전에 이아가씨 말고 만난 다른 발목미인도 미적으로 예쁜것 말고는 질감도가 특별하다고 느낌이 안왔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최근에 만난 아가씨는 좀 육덕진 처자입니다. 몸매는 av배우 제시카 아사쿠라같은 스탈이라고 상상하면 되는데 일단 골반과 허리라인이 예술이어서 첨 만난 자리에서 불끈해서 커피마시고 이동하는데 에로사항이 생기길래.. 속으로 이것도 인연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처자입니다.
 
잠자리를 몇일동안 같이 했는데.. 역시 실망을 안시키더군요. 첨엔 부드럽게 조이다가 나중엔 느낌이 팍팍오네요. 허벅지에 살이 있어서 그런지 아님 내가 안보는데서 케켈운동을 열심히 하시는지 대만족이었습니다.
 
근데 골반미인이 이아가씨로 3번째 인데.. 세명다 공통점이 첨엔 좀 부드럽다가 여자가 느낌이 오면 잘 조이는 편이더군요. 앞서 말한 발목 미인아가씨는 허벅지가 얇았는데.. 뭐랄까 힘이 없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뭔가 2% 모자란 느낌이었습니다.
 
순수 섹스 감도로만 말하면 최고가 앞서 말한 2명말고, 옆섬나라 아가씨중에 한명이 있었든데.. 소위 약간 안짱 다리틱한 몸매를 가진 골반 미인이었느데... 엉덩이가 약간 처진듯한데.. 말미잘이라도 달고 다니는지.. 너무 쫙쫙 빨아서 이러다 기둥뽑히겠다 라는 느낌을 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연극을 전공해서 운동을 좀 한몸매라서 그런지 하여튼 생애 최고 황홀했던 실내, 야외, 공공장소 섹스의 베스트는 이 아가씨로 남아있습니다.
 
.. 근데 신기한것은 이 말미잘 아가씨랑 할때는 얼굴이 하도 누리끼리 변하고 눈꼽도 자주 끼고 그래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명기랑 살면 단명할수도 있는가..아님 나랑 궁합이 상극이라 그런지.
 
어쨌든 골반 미인들이 더 감도가 우수하더군요. 아직 골반 + 발목 미인은 못만나 봤다는.. 골반이 예쁜 육덕진 여자들은 대다수 발목이 두껍단 느낌이 있어서
 
정리하자면.. 속궁합을 볼때 우선순위는
 
1. 하는동안 하고난 후에 나의 몸, 그녀몸 상태 (컨디션이 상승되었단 느낌)
 
2. 질안의 느낌
 
3. 섹스할때 여자가 나에게 진실로 반응하는 정도 (억지로 꾸민 신음이나 과장된 제스쳐가아닌)
 
4. 섹스 취향 (체위+장소선택+옷+애무스타일)
 
뭐 이런걸로 서서히 제 머리속에 정리가 되군요. 
 
 10대땐 섹스하면 무조건 헥헥헥 20대땐 그냥 무조건 여자양으로 하악하악
 
 지금막 30대 초입에 들어서니  나만의 확고한 섹스에 맞는 여자가 정리되는듯해서 뭔가 여유가 생긴 느낌입니다.
 
앞으로 2차 전직을 위해선 달려야 할날이 많지만, 인생의 목표는 직업이든 뭐든지 많은 경험을 해서 자기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정립될때..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겠더군요..섹스 라이프까지 포함해서요.
 
소재는 섹스인데..쓰다보니 무슨 성공학 개론으로 끝났군요...-_-;;
 
다들 즐거운 섹스업으로 하루하루 보내시길 빌며...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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