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94 - 논문빙자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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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3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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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가 오니 대개는 나쁜 점으로 점철되지만 좋은 점도 없지는 않네요...  아줌마들이 밖에서 둘이 걸어다니면서 시간 낭비하지 않고 바로바로 따뜻한 모텔방으로 직행을 하게 되네요...
 
우리나라는 법에 의하여 의무교육을 받게 되어 있고, 지금 헌법에 의하여 초등교육, 그리고 헌법에 위임한 교육기본법에 의하여 중학교 교육을 의무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고등학교와 고등학교 이후의 고등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대학 이라고 불리우는 고등교육은 그 학위의 종류로 볼 때 전문학사, 학사, 석사, 박사 등의 단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원래 서양의 교육제도를 가져 오다 보니 생긴 개념이긴 한데, 석사가 아주 오랜 옛날에도 박사의 전 단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근대 자본주의의 발달과정에서 석사는 박사의 하위개념으로 자리하게 된 것이죠...
 
가까이 하던 여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얼굴도 그다지 빠지지 않고 전문직으로 있다 보니 저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지도 않고, 게다가 특히 운동을 워낙 열심히 하다 보니 나이가 맞지 않게 탄력과 균형을 갖춘 몸을 가진 거의 최상의 여자입니다...
 
이 여자와의 섹스는 상당히 큰 만족을 가져다 주곤 합니다...  왜 그러냐면요...
 
1. 일단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몸매는 섹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2. 옷을 벗었을 때 적당히 잡힌 복근이 엄청나게 사람을 흥분하게 만들어 주고...
3. 운동으로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다 보니 왠만한 체위를 가지고도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고...
4. 나이는 제법 들었지만 혼자 살고, 또 전문직이다 보니 외부에 풀 곳이 거의 없어서 섹스 행위에 있어서 아주 적극적이고...
5. 거기에 더해 청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다 보니 음어 및 신음소리가 아주 명료합니다...
 
세상에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이 없다고, 그러다 보니 이 여자는 이미 접수한지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한다고 해서 언제나 주지는 않습니다...  그게 문제라면 문제죠...  흑흑...
 
이번 주 화요일...  이 여자와 만나서 간단히 식사하고 맥주라도 한잔 하자고 하면서 술을 한잔 하는데...  제 주니어는 이미 한껏 발기되어 그 여자 쪽으로만 향해 있는데...  왠지 느낌 상 오늘은 이 여자가 섹스를 거절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더군요...
 
어떻게 하든 이 여자에게 오늘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복근녀 : 근데 말이야 나 요즘 머리가 터질 것 같아...
폴라베어 : 왜?
복근녀 : (말을 하려다 말고) 아냐 뭐 그런게 있어...
폴라베어 : (기회를 놓치기 싫다는 듯이) 말해봐...  그런거 해결하라고 내가 있는거잖아...
복근녀 : 사실은 박사 논문 때문에...
폴라베어 : 박사 아직 코스 듣고 있잖아...
복근녀 : 근데 연구방법 교수가 proposal 을 한번 써 보래...
폴라베어 :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내가 도와 줄까?
복근녀 : (반색하듯) 해 줄거야?
폴라베어 : 당연하지...  그것도 안해주고 내가 당신 앞에 어떻게 고개를 드니?
복근녀 : 그런, 폴라베어씨...  내가 가장 명확하게 돈으로 사례를 할게...
폴라베어 : 돈은 무슨...  필요없고...  난 그냥 내가 당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족해...
복근녀 : 아냐...  그럼 안되지...  아무리 우리 사이라지만 그런 건 정확해야지...
폴라베어 : (복근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아냐... 난 당신이 내 옆에 있어만 줘도 만족감이 충분해...
복근녀 : (어울리지도 않게 눈에 눈물이 글썽해지며) 정말?  역시 난 좋은 사람을 알고 있는 것 같아...
 
이후 진행이야 뭐 아시겠죠?  술 한 두어잔 더 마시고, 나가서, 모텔방 들어간 다음...  그녀와의 섹스가 언제나 그러했듯이...  온 힘을 다한 섹스를 두 판이나 할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부터...
 
썅...
 
내가 어디 유아교육분야를 알 수가 있습니까...  논문 주제 잡는 것도 힘들었지만...  모르는 분야 읽어 가면서 지금 죽어라고 연구계획서 쓰는 중입니다...
 
게다가...  예전에 제가 공부할 때하고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어서 요즘은 연구계획 발표도 파워포인트로 한다네요...  떡 한번 쳐 보겠다고 말 한번 잘못했다가...  졸지에 박사 되게 생겨버렸습니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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