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77 - 2009년을 정리하며... 외로운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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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99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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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올려 봅니다.  몇 년 간 글을 올리다 보니 이제 나의 난봉기도 77번이 되었네요.  행운의 숫자 7이 둘이나 들어 있는 번호임에도 불구하고 좀 칙칙한 글을 써야 하는 제 심정은 또 오죽하겠습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현재 시점에서 저는 아줌마들을 거의 (?) 모두 정리하고, 혹은 정리 당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을 막 시작하는 중입니다...
 
2009년을 정리해 봅니다.
 
1. 아줌마 1
 
나이 : 43
거주지 : 종로구
가족관계 : 신랑과 아들 둘
특징 : 자기가 느끼기 전에 먼저 싸버리면 거의 저주를 퍼부음
상황 : 연락 안하고 3개월 이상 지나니 문자 한 두 번 오다가 끊어졌음
계획 : 전혀 계획 없고, 다시 볼까 두려움
 
2. 아줌마 2
 
나이 : 38
거주지 : 강남구
가족관계 : 신랑과 딸 하나
특징 : 빨아주는 것만 열라 좋아 함
상황 : 서로의 가정을 존중하자 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정리하였음
계획 : 솔직히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하여 연락 안할 것임
 
3. 아줌마 3
 
나이 : 44
거주지 : 강원도 원주
가족관계 : 신랑과 아들 둘
특징 : 온갖 짓을 시키는대로 다 해 주지만 보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남 / 특히 정액 먹기를 물 먹기 수준으로 함
상황 : 다른 여자 문자 들켜서 잘렸음
계획 :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입장이 아니므로 그냥 잊기로 하였음
 
4. 아줌마 4
 
나이 : 42
거주지 : 경기도 수원
가족관계 : 신랑과 아들 하나
특징 : 몸매 하나는 쭉빵이고 탄력도 있으나 섹스는 조금 소극적
상황 : 연락 안하니 자연스럽게 끊어짐
계획 : 이 바닥이 원래 이런 것이니 나도 자연스럽게 잊었음
 
5. 아줌마 5
 
나이 : 39
거주지 : 충청남도 당진
가족관계 : 신랑 / 아들 / 딸 / 시부 / 시모
특징 : 존나 무식해서 말하면 답답하지만 몸매는 육감적이고 소음순이 유난히 흑색임
상황 : 연락 안하니 몇 번 칭얼대다가 포기한 듯 함
계획 : 별 계획 없음
 
6. 이혼녀 1
 
나이 : 대략 36 정도로 기억함 (뭐 나이가 중요하나요?)
거주지 : 인천광역시 계양구
가족관계 : 아들 / 친정어머니
특징 : 섹스에 대한 과도한 상상을 가지고 있음 / 충족시켜주기 참 힘듬
상황 : 며칠 전에도 연락 와서 엄청나게 칭얼거리지만 요즘 인천 가기가 힘들어서 못 만남
계획 : 그래도 한둘 정도는 유지해야 하겠다는 생각
 
7. 이혼녀 2
 
나이 : 50
거주지 : 강원도 강릉
가족관계 : 당근 아무도 없음 (따로 사는 아들 있음)
특징 : 운동을 많이 해서 여성 상위에서 끝까지 갈 수 있음 / 정액 잘 먹음
상황 : 계속 연락은 오는데 만나지 못하는 상황
계획 : 그래도 한둘 정도는 유지해야 하겠다는 생각
 
8. 사별녀 1
 
나이 : 47
거주지 : 영등포구 여의도동
가족관계 : 딸 하나
특징 : 속옷이 야함 (남자 만날 때만 야한건가?)
상황 : 그러고 보니 만나본지 오래 되었음
계획 : 아무 생각 없음
 
9. 사별녀 2 (말로는 사별이라고 하는데 알 수는 없음)
 
나이 : 42
거주지 : 송파구
가족관계 : 아들 하나 / 딸 하나 (아들은 군 복무 중)
특징 : 정말 못 생겼지만 섹스 하나는 죽임
상황 : 만나본지 오래 되었음
계획 : 이 바닥이 다 그렇듯이 그냥 흘러감
 
대략 이 정도네요...
 
새해에는 이제 조금 격조를 높여서 떡치는 폴라베어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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