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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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54회 작성일 17-0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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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자몽이 입니다.
잠시 동안의 자숙(?)을 거친 후에 다시 작업의 연속이지만 ......
허전하군요.
암튼 각설하구...

사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거짓말을 하겠지?.....
누구나....때론 진실 보다 더
필요할지도 모르는게 거짓이 아닐까?..
어차피 세상 자체가 진실로는 이해
하기가 힘든 세상이니...




연말이라서 인지 일주일을 풀로 술로 사는게 벌써 2주째이다.
룸빵에 가는 것두 지겹구...걍 쉬고만 싶은 맘이 간절할때..
아마 11월 말루 기억한다..
친구 녀석이 하두 오라구 성화를 부려 간 룸...
벌써 양주병이 서너병은 뒹굴고 있었고 맥주병이 20병은 되는게
벌써 폭탄으로 자리가 돌아갔나 보다.
이미 취기가 오른 친구녀석과 형동생하며 지내는 친구의 직장동료들..
이런 곳에 왜 불렀나라는 생각에 살짝 기분이 나빠 졌지만..
친구녀석이 어차피 계산은 딴 넘들이 하니 즐겁게 놀고 가랜다..
뭐 그렇타면..
아가씨가 한명 더 들어오고 이어지는 술자리
그러나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한 명이 술에 쓰러지고 다들 나가게 되었다.
시간이 벌써 12시가 넘어서고 있었고 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친구넘이 자기가 산다며 딴 룸을 가잔다...이런...
해서 옆에 다른 룸으로 들어가고 또 다시 술을 시키고 ....
내 파트너 이미 취했다..혀가 꼬이고...
곧바루 캔슬..다른 아가씨 들어오고....
한잔하며 말을 해보니 서울에서 왔단다...
온지 일주일도 안됬다는데...말을 해보니 이건...거의 나의 수준이다....
주로 나이트로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었는데 .......
이미 나이트에서 수차례 스쳐 지나가니 않았을까 생각이 절로 났다.
외모는 꼭 닮았드라.......나미..기억들 하실런지?
뭐 마음에 들어 흠 ....2차가야쥐 하고 있었는데 친구녀석
파트너 맘에 안든다고 나가잔다...나가는데 연락처 물어보드라...
나가서 3번째로 또 후배가 하는 룸....
친구넘 거기가서 술이키구 폭탄한잔 먹더니 잔다...닝길 술만 진탕먹구..
그후로 거의 날마다 전화오는 나미.....
서울에서 와서 친구도 없구 아는 사람두없구 두번 밥두 사주고...
바루 엊그제 일욜날 쉰다구 보잔다.
만나서 밥먹구......아는 바에 가서 윈저세븐틴 한병 까구 있는데
친구넘 와서자기가 키핑해노은 로얄살루트까지 ....
즐거운 분위기에서 술을 먹구 있는데


닝길......
친구넘이 하는 바라서 평소 매니져나 빠텐들이 잘한다..
근데 그날 따라 메니져 와서....엄머 사모님?.... 이휴...조켔다..
이렇게 젊고 예쁜 분이랑 살아서........
헉...분위기 썰렁
나와 친구넘 ...할말 잃고...옆의 나미...얼굴이 당황 그 자체다...
내가 정신을 차려서 ... 무슨소리..처녀 혼사길 막을일 있어?...
아는 동생야...우리 와이프야 집에 있지...쓸데 없는 소리 하구있어?..
이미 펭귄들이 울 근처에서 열나게 스케이트를 타구 있는데
메니져..어머 어쩐지 넘 젊으시다 했네....호호호...하구 간다.
쬠있다 이집 사장와서 한병 더 시키구 마시자 하는데
나미...오빠 잼있게 놀아나 갈께........
얼른 계산하구 쫒아 나가서 .....
왜 아까 그소리 듣구 그러니?...미안하다..뭐
나 유부남인거 바에 사람들두 다아는데...너랑 있으니깐....암튼 미안해..
그러나....나미 두 눈에서 흐르는 눈물....
아냐....걍...오빠 참 좋은데.......걍 내가 처량하게 느껴져서...
아..... 오늘의 컨셉은 이게 아닌데......그러나 어쩌 겠는가?
나미야...오빠두 니가 좋아...근데 어차피 난 결혼했구....
걍 편하게 생각해야지 이렇케 눈물까지 보이니 내가 ...... 참...
몰라.....흑흑.. 하면서 안겨오는 나미...
참 밝고 괜찮은 여잔데...안타깝기두하구....
이거 누가 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두 돼구..
그래 나미야 ...너 이런 기분으로 더 있자구 하기 나두 미안하니
집에 가서 쉬어라....
뭐?.....나 가라구 나 가구 왜 빠텐들이랑 가서 놀려구?..
그래 갈께...하며 택시를 잡는 나미.
아냐....왜 그러니..너가 가치 있을 기분이 아니 자너...그래서 그렇지
날 보는 나미........다시 흐르는 눈물 한방울.
오빠... 오늘 집에 가지마...(헉!!)....나랑 있어...
집에 안갈수 있어?
진짜 그러길 바래?.......그럼 그럴수 있어.
진짜?.........응..


항시 요대목이 문제죠....물론 집에 안가두 됩니다(많은 상상들을
하시 겠지만...습관이 중요하다는..쿨록).. 이게 작업일수도 있지만
사실로 .... 날 좋아하는 거라면...상처받을테구...전 이게 싫어요.
그리고 또 상대방을 위해서라는 미명하에 해야 되는 거짓말.

해서 들어간 모텔....
나 오빠 좋아해두되?...........응..대신 좋아만 해.만나서 즐거운사람 정도로.
오빠랑 나랑 얼마나 갈까?.... 모르지.
오빠 넘 좋아....
간만에 진짜 섹스다운 섹스를 했다.
새벽 3시부터 .....한시간이 넘게...참으로 잘 느끼는 여자 였다.
애무를 길게 하고 삽입하니 삽입하자 마자 곧바루 느끼는걸
알수 있었다.
한순간의 파도가 우리둘다를 삼키고 나서 내품에 안겨 자는 나미를 보니
사랑스런 여자였다.
오전 9시부터 울려대는 핸펀에 잠을 깻고 ...삼실에 전화해서 오전엔
못나간다구 둘러데구...
그리고 이어지는 섹스...
좋았다...개인적으로 오르가자미를 잡을때..... 오빠 나 지금..지금
하는 여자가 좋터라..^^ 꼭 나미가 그런다는
얼마만인가 ...20대이후론 첨인거 같다...연달아 3번의 사정.
진짜 시원했다.
나미가....오빠..원래이래?...짐승야 짐승...하면서도 나의 어깨를
물어대며 즐거워하는 걸 보는 재미가....섹스가 아닐까?

어제의 일들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일까?..계속오는 문자
오빠...짐승...
오빠...책임져 ..나 일못하겠어..
오빠...너무 힘들어...
오늘 까지 이어지는 문자...
언제 까지 갈까?...나미와의 관계가...
그녀는 또 나를 만나서 즐거운 사람정도로만 만날수 있을까?
나는...도데체 뭘 바라는 건지.......


즐~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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