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안마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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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3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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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니고 중국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어너듯 중국에 입성한지도 10년이 가까워지는군요..세월이 어케이리 잘가는지..
몇일전 가까운 지인들이랑 소주한잔하고 안마방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중국은 대게 남자손님은 여자가...여자 손님은 남자가 안마를 해줍니다..
서로의 기를 받으면 건강에 좋다는 속설같은데...대부분 남자손님들은 여자안마사를 선호하지만
여자손님중엔 안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그 이야기 입니다.
술자리를 마치고 저...아내...아내친구 3명이서 안마를 받기로하고 안마방에 입성합니다.
물런 건전마사지 입니다..
저는 여자안마사...아내와 아내 친구는 남자안마사가 안마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안마를 받던중....아내 친구쪽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와 조금씩 싸우는 소리 비슷한게
들리더군요...같은 방이라 조금만 소리를 내어도 금방 알수 있는데.....저도 술이 얼큰하게 되어서
안마를 마칠때까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안마후 아내 친구를 먼저 집으로 보내고 저와 와이프도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와이프 왈 " 다시는 그 안마방에 안간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사연을 물어보니 좀전에 와이프 친구가 조그만 목소리로 싸우는 소리는 남자 안마사와
티격태격 싸우는 소리였다고 하네요....ㅎㅎ
회원님들 상상이 가시나요?...
상상하신 그대로 입니다.....이 넘의 안마사가 건전 마사지 샵에서 아내친구의 가슴이며 엉덩이, 허벅지등
민감한 부분을 사정없이 만져됐다고 합니다...ㅎㅎ
너무 심하게 터치를 하니 와이프 친구는 자꾸 제재를 하였고요...
그런일이 여기서는 잘 없는데....하여간 중국에서도 그런 넘들이 한번씩 있는 모양입니다.
혹시 중국에 출장오시는 여자분...아내분 있으시면 가급적 여자안마사를 불러서 마사지 받으세요..
여기도 변태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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