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점푸 캥거루..(어빠야.. 내는 콘돔 안끼믄 주거두 안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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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96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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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푸 캥거루 임다..(__)

장마군여..

비가 내리구..날씨가 우울하구..

반비례루.. 고추에는 자꾸 힘이 들가구...

거리를 어슬렁거리게 되는 장마임다..ㅡㅡ;;;

얼마전 부산으루 출장을 갔슴다...

오늘은 출장가서 나이트에서 생긴 일임다..

그럼..스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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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캥거루 가끔 출장감다..

그중에 부산출장이 젤 조치요..ㅋㅋ 장거리라 피곤하긴 하지만..

대신 일박할수 있으니.. ㅡㅡ;;;

여튼...

서울 출발..부산행 새마을에 몸을 싣구...

좀 자다가 깨서.. 담배 한대 피려구.. 객차와 객차 사이루 갔슴다..

움...ㅡㅡ;;;;

재털이가 하나두 안보이더군여...ㅡㅡ^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물어봣숨다..

" 저기여..여기 재털이 어딨서여? "

ㅡㅡ***

승무원 함 째리더니...

" 기차안에서 전객차 몽땅..싸그리..하나두 남김엄이 금연임다.. "

ㅡ,ㅡ////

"그럼 부산갈때 까지 담배 몬펴여?"

" 당근 빠따져...."

엄~~~~~~니...ㅜㅡ

부산역 올라가는 데 니코틴부족으루 다리 후들거리더군여..ㅡㅡ;;

여튼...

두시간만에 일 잽싸게 끝내구..ㅡㅡv

터미널 옆 겜방에서 후배녀석 기둘리구 있었숨다..

제버릇 개 몬준다구..

그 막간에두 세이에서 자겁을..ㅡㅡ;;

방제는 '부산출장왔다.. 에쿠우스루 달릴녀 와바..'

후배녀석 차가 에쿠우스임다..ㅡㅡ

오분두 안돼서 한뇬 걸려들더군여..

설사는 디자이너...

한참 자겁중인데... 후배녀석한테 전화 왔슴다..

" 형님..낸데요..머합미까? "

이런..시블넘이..빨랑 내려오라구..지랄임다..ㅡㅡ;;

눈물을 머금구.. 자겁중간에 바리 내려가서 후배녀석과 도킹..

헉.. 이녀석.. 그전에 봤을때 한 90키로 점 넘게 나갔는데..

이제 120정도 나간다는군여..ㅡㅡ;;

검은색 에쿠우스에 그등치에...어디가믄 다 조폭으루 본담다..ㅋㅋㅋ

"형님.머 묵을래여? 고기 묻을까여? "

" 아니다..나 장어 먹구 잡다..장어머그러 가자..ㅡㅡ;; "

달맞이 고개 넘어서 청 무시기 항에서 두리서 장어에서 소주..카악..^^

다시 해운대로 와서 후배여친과 갈비집가서 생고기에 소주..카악..^^

글구..

후배여친은 보내구...

두리 어디갈까..고민...고민..

" 형님..어디 갈건데여? "

" 움..아우야..형이 오늘은 꼭옥..부산언니를 접수하련다..ㅡㅡ"

" 그러믄..마.. 나이트 갑시다..형님..말빨 조으니..가서 꼬시소.."

일캐 해서..

해운대 벨라지오루 출동...ㅡㅡ;;;

움..룸에 자리잡구 있는데...

부장이란넘이 와서 지하는 나이트구 1층은 룸이라믄서..

아가씨 필요하믄 언제든 불러달라구 하더군여..

움... 이때..돌아가기 시작하는 캥거루의 CPU..ㅋㅋ

담당 웨터하구..룸마담하구 동시에 입장시켰슴다..ㅋㅋ

"웨터아가야.. 오늘 니가 나 부킹 제대루 시키믄..룸아가씨 차지는 니꺼다..

마담언니.. 언니나 내 스탈 마추믄.. 오늘 쏜다.."

아..이 을메나 자유경쟁을 유도하는 악랄한 멘트인가..ㅋㅋ

아마..그날 그 룸에 근무한느 언니들 거의 다 본거 같숨다..ㅋㅋㅋ

여튼..

부킹두..장난아니게 들옴다..ㅡㅡ;;;

물론 제 취향 몬맞치구..맞으믄..언니가 자기취향이 아니라구 하구..ㅜㅡ

글게...

밤은 깊어 새벽으루 달리구...

안되겠다..ㅡㅡ;;

웨터 불렀숨다...

" 야..가서 반반하구..술떡 된 언니 하나 잡아와라.." ㅡㅡ;;

"네..형님.."

거의 보쌈하루 가는 마당쇠 보는 기분임다..ㅋㅋ

움..한뇬 잡아 왔숨다..

커억.. 주욱쭉..빵빵..에 커억..나시에 찟어진 청바지..ㅜㅡ

움..이넘이 이제야..ㅋㅋㅋ

술두 떡됨슴다..ㅋㅋ

" 언니..안냥..왠 술을 일캐 마셨소..."

" 우웅..어빠..친구들하구 왓는데..넘 마니 마셨나봐..우웅.."

조금식..접근해야 하는데...걍..넘 오래 기다린 탓에..프로답지 몬하게..

확 덮쳐버렸숨다..ㅡㅡ;;;

이언닌..갑자기 벌떡 일어나 절 밀더니...후다닥..ㅡㅡ;;

문열구 나갔더니..벌써 엄어졌네여..ㅜㅡ

웨터 다시 불렀숨다..

" 야...다시 잡아와 "

" 형님 다른방에 벌써 잡혀 들갔는데여.. 에이..형님두..걍 꽃아버리시지.."

ㅡㅡ;;;

" 어..알았다..이번에 들오믄 글캐 하마..ㅡㅡ;;"

얼마후..다시 한언니 입장..

어흑...

이언니는 망사네...ㅡㅡ;;;

역시나 청바지에 속이 가끔 보이는 망사티..ㅡㅡ;;;


죄송함다..원래 나눠서 안써야 하는데..

울 사장이 가치 나가자구..ㅡㅡ;;;

게기믄 죽숨다..

들오믄 다시 쓰겠숨다..죄송함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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