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오늘은 비도 오고 비처럼 그렇게 우울한 날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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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65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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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항상 오늘도 한껀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
오늘은 번개 두번에 두번다 차였습니다 ..ㅎㅎ
1번여..
나이36
키165
몸무게 .그냥 보통 ..
얼굴 ..자기는 무지 이쁘다고 하는데 난 보통
여자 나이가 있다보니 입주위에 약간의 주름이 참고로 난
입주위에 주름 있는여자 싫어요 할머니 같아서 ..
그런데 스타일은 괜찮더라구요 ..
2주전부터 공들여서 오늘 보기로 했죠 아침부터 그녀 집앞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여자 이혼녀에요 ..딸하나 기르면서 그냥 애인이나 사귀면서
그렇게 혼자 살아가는 여자였는데 .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마음에 참 들었는데 ..
아침이고 비도 오고해서 그냥 드라이브나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물론 작업은 했는데 영 신통치 안은 반응 ..
아니다 싶어서 그녀 데려다 주고 ..다시 확인 전화 했죠 .
그런데 그녀왈 ...난 잘생긴 사람이 좋은데 넌 내타입 아니다 ..ㅎㅎ
그냥 웃었습니다 ..지눈에 안경이니까 ..
저도 그냥 그랬는데 그녀도 그랬나 보데요 ..그래서 실패 ..


2번녀 ..
나이 32
키165
몸무게 적당함 ..
얼굴 이쁘데요 성격이 털털한편 ..
1번 여자와 헤어지고 다시 모채팅사이트에 접속 ..
그냥 지나가는 말로 얼굴 보자고 했는데 여자 나온다고 하네요 .
그래서 약속장소로 나가고 .
이여자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드라이브 하다 차 세우고 이야기
여자 성격이 털털해 작업에 어려움 느낌 ..
그래서 그냥 내릴떼 연락 할까 아지말까 물었죠 ..
여자 연락 하지말라고 하면서 내리더군요 ..ㅎㅎ
이렇게 오늘은 두번 다 여자찬테 차이고 ..
그런데 웃음이 나는건 ..차라리 그게 더 편했나 보내요
웃음속에 약간의 짜증도 있지만 ..나도 어느 여자한테는 그랬을꺼니까 ...
그냥 웃으면서 잊어야죠 ...
인연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 지는게 아니니까 ...




항상 성공만 있다면 작업이 재미 없겠죠 ..
이렇게 오늘 같은 날도 있어야 더 잼있는거 같아요 ..
비도 오는날 바람까지 맞으니 참 춥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는 또 성공의 글을 올리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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