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6 - 애널섹스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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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40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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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뭐 나의 난봉기라는 제목보다는 하나의 교본 같은 글인데...  회원여러분들 혹시 궁금하신 분 계시면 참고하시라도 Anal Sex 를 즐기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단, 이 내용은 순전히 Anal Sex 를 위한 것이니 Anal Sex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은 미리 안 읽어 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어디까지나 여성의 항문을 사용하는 Anal Sex 를 위주로 한 것이며, 바이섹슈얼, 트랜스섹슈얼, 호모, She-Male 등의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1. 언제 할 것인가?

 

언제 할 것인가...  이거 참 중요한 문제입니다.  요즘 세상에 섹스의 시작은 일반적으로 오럴인데, 오럴 이전에 시도한다면 여자 입장에서 남자의 성기가 자신의 항문에 들어갔다 다시 나온 것을 입으로 받기가 참 찝찝할 겁니다.  물론 배우들 중 J.R. Carrington 이나 Jeana Fine 같은 경우에는 방금 항문에서 빠져나온 페니스를 아무런 부담없이 Deep Throating 까지 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프로페셔널들 얘기고, 우리 같은 아마추어가 그것까지 따라 하기는 힘듭니다.
 

그렇다면 오럴이 끝나고 나서?  경험적으로 볼 때 오럴이 끝날 때 여자의 흥분도는 대략 80% 정도까지 가 있어야 하는데 오럴는 (나중에 다시 잘 설명하겠지만) 그 성격 상 극도로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고 천천히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식혀 버리는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사정이 끝나고 나서?  사정이 끝난 다음에는 남성의 성기가 힘을 잃기 때문에 애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은, 시 여자의 1차 오르가즘이 끝난 직후라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아직 남성성기의 팽창은 유지되어 있고, 1차 오르가즘을 느낀 상황에서는 충분한 분비물이 여성 성기에 남아 있으며, 여성의 경우 대개 1차 오르가즘 직후에는 상대 남성에게 고마운 느낌을 많이 가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실험적인 시도도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니까, 1차 오르가즘 직후에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능력이 충분하신 남성분이라면, 우선 오럴과 손가락으로 1차 오르가즘을 인도하고, 삽입으로 2차 오르가즘까지 간 이후에 시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누구와 할 것인가?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의 일반 부부들의 경우 남편이 아내에게 항문성교를 요구했다가 무안 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업소에 가서 애널 하자고 했다가는 쪽팔거나, 혹은 엄청난 돈 뺏길 가능성 농후하죠.  답 나오네요...  애인이랑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 어떻게 할 것인가?

 

구멍은 다 같은 구멍인데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혹시라도 계시면 관두십시오.  큰일 납니다.  애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그리고 '천천히' 입니다.

 
일단 항문성교에 대한 서로의 의사가 확인되면, 젤이나 최소한 크림 정도는 풍부히 파트너의 항문에 바르신 다음, 먼저 손가락 하나 정도를 천천히 집어 넣어서 느낌을 익히게 하고, 그 느낌을 익히면서 다시 손가락을 두개 정도로 해 보세요.  손가락 두개 정도가 삽입되는 시점에서는 여자분으로 하여금 허리 이하에 힘을 빼는 연습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손가락 두개 정도를 받아들일 정도로 확장되면, 다음으로는 손가락 두개를 조금씩 돌려보고, 그것이 무리 없이 받아들여질 때, 다시 한번 젤이나 크림을 듬뿍 바른 다음, 본격적으로 삽입하도록 하세요.  삽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무리하게 피스톤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저 그 따뜻한 감을 느끼도록 하세요.
 
이 때 여성은 허리 이하의 힘을 완전히 빼야 합니다.  힘이 들어가면 무척 아프니까요.  그리고, 뺄 때도 아주 천천히 빼야 합니다.
 
 

4. 어떤 자세로 할 것인가?

 

이 부분 핵심입니다.  여성의 경우, 힘을 완전히 빼야 하므로, 가장 좋은 자세는 아마도 누워서 다리를 완전히 들어올린 다음, 남성파트너가 손으로 엉덩이 부분을 받쳐서 힘을 빼게 하고, 남성이 꿇어앉은 자세로 삽입하는 방법일 겁니다.

 
아니면 여성이 Doggy Style 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조금 더 힘든 법인데, 이 때 남성은 생각만큼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간혹 여성상위로 애널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건 여성이 상당히 숙달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 외의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5. 어떤 느낌인가?

 

일단 심리적인 느낌이 크죠.  의학적으로는 설이 분분하더군요.  어떤 사람은 여성직장에는 성감을 자극할만한 신경대가 없으므로, 아무런 쾌감이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항문부근에 신경대가 밀집해 있으므로 충분히 쾌감을 느낀다는 분도 있습디다.  제가 여자가 아니다 보니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일단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의 몸을 통해서 기쁨을 얻는다는 심리적인 흥분요소를 전혀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남성의 경우 무리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여성 직장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올 것이며, 심리적인 만족감 또한 좋을 것으로 봅니다.
 
 

6. 지저분하지 않은가?

 

물론 지저분하죠...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왠만한 사람은 누구나 다 하는 일반적인 오럴의 경우에도 생각한다면 그게 소변이 나오는 구멍인데 지저분하지 않나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간혹 어떤 분은 여성의 항문에서 노란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그걸 보면 구역질이 난다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대변이 아니라 직장윤활액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의학적으로도 특별히 더 지저분할 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대략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글 올렸습니다.  즐거운 되시길 빕니다.

 

난봉질 하다가 패가매한...  그래서 반성하고 있는...  하지만 제 버릇 개 못주고 여전히 기회만 생기면 예전 버릇이 나와 버리는...  결론적으로는 인간 되기는 애저녁에 글러 먹은...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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