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내가 아는 누군가 셀카에 나온다면?[야한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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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에 인터넷을 방황하면 한국 셀카를 열심히 찾으며 몇편을
다운 받아봤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어디선가 봤던 여인이 셀카에 등장하더군요?
음 몇번을 돌려 보고 돌려봐도 그 여인의 특징?을 머리속에 떠 올리며 생각해 봤습니다.
역시 그 여인네 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예전에 경방에 올렸던 글 중에 언급했던 그녀?(참고글-굴착공사)
바로 핸폰 들고 그 여인네 한테 전화 했습니다.
-여보세요. 오빠다.
*왠일이야 ? 하는 그 여인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말했습니다.
-야 나 인터넷에서 너 봤다
*무슨 인터넷? 또 야동 본거야?
-응.(저랑 너무 허물없이 이야기 하는 여인네라서 제가 야동 즐겨보는거 알고 있습니다.)
*미쳤어 난 그런거 찍은적 없어 !!!
-그랴(전에 자기 남친이 핸폰으로 너무 찍어 된다고 나한테 말해 놓고)
다시 한번 떠 봤죠
-정말 아니야? 오빠 못 속인다. 너하고 100% 똑같아?괜찮아 야그 해봐...
*내가 왜 그런거 찍어! (전에 저하고도 찍었는데 음헤헤 . 아니라고 우기네요. 첨에 싫다고 하다 자기가 더 자세 만들어 가면 찍어 놓고선.)
-아니 궁금해서 그래 ㅎㅎㅎ(그래 너 아니라고 하고 싶지 )
대충 이야기 하고 언제 함 다시 만나자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근데 전 이 여인네 거짓말 하고 있다고 100% 확신 합니다.
왜냐 ? 일단 가슴 크기며. 피부 상태이며. 웃을 때 모습과 머리스타일(약간곱슬)
정신 상태 이게다 100%일치 하면서 거기에 얼굴 까지 .....
왜 자기랑 친한 사람은 tv에 살짝 얼굴 나와도 알아보잖아요?
담에 만날때 그 영상 핸폰에 저장해 가서 보여 줘야 바른 말 할것 같네요.(-나중에 후기 올릴께요)
암튼 네이버3휜 님들도 조심하세요.
요새 셀카 많이 나오던데. 혹시라도. 셀카 찍고 싶으시면 가능한 얼굴은
피해서 찍으시고 그러세요. 그래야 혹시라도 핸폰 분실시 발생할수 있는
문제를 막을수 있으니까요! ㅎㅎ
재미 없는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네요. 그럼 전 이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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