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런 내숭녀 만나면 욕이 저절로,,,내가 미친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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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01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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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참하고 순수해 보이는 여자가 있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옷차림도 메이커가 아닌 보세의류에 순수하고 수줍은 맑은 미소가 맘에 들었죠
처음엔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맘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순수함에 맘에 들어서 가까워지게 되었죠
김밥천국에서 쫄면과 칼국수를 먹으며 동대문 쇼핑을 재밌어하는 그런 여자였죠

그런 모습이 좋아서 여러면 밥을 사주고 술 마시다 보니 정이 들어서 여친과 헤어지고 그녀와 사귀게 되었죠
모텔에서 잠자리는 순수한 여자에 대한 환상에서일까... 청바지를 벗끼고 하얀 속옷을 벗끼고 존슨을 박는데
새어나오는 신음소리에서 엄청난 흥분이 되었죠...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나와 만나면 늘 맛집과 드라이브와 분위기 좋은곳만 다니려 했고
좋은 옷과 좋은 화장품을 사 달라고 했죠..
그러는 동안 점점 통장의 잔고는 바닥나고 마이너스 잔고만 늘어나는 상황이 되서..
여자에게 지금 즐기고 누리는 것도 좋지만 미래를 위해 조금만 아껴쓰자고 했죠
여자는 흥쾌히 그래야 한다고 하면서 맞장구를 쳤죠.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그 여자가 저에게 쓴돈은 없었던 거 같네요..
모두 내가 지불했죠.

그러게 합의를 본후 모든게 잘 될거라는 생각에 이제 조금 덜 부담스러운 생활을 누리는데
여자는 음식점가면 .맛이 없다.고 투털거리고 옷을 보통 메이커를 사주면 옷이 별로라고 불만을 내비추었죠.
그렇게 투털거리니 남자 입장에선 다시 부담스럽더라도 예전 생활로 돌아갔죠..
결국 돈은 마이너스의 극에 달하는 상황이 되었고 여자는 가끔씩 연락이 두절되더니
다른 남자한테 갔네요..
딴 놈 만나는게 걸리게 된 계기는... 밤 11시에 집에 꼭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들여보냈더니 집에서 오히려
전화가 와서 나와 같이 있다고 했는데 집에 안들어오냐고 여친 집에서 전화오면서 그동안의 숱한 거짓말들이
밝혀졌죠.
외박을 하면 나를 만나러 나간다고 집에다 얘기하고 나에겐 집에 들어간다고 말하고...
저녁에 전화하면 부모님을 싫어한다기에 핸드폰으로만 했는데..그럴땐 피곤해서 일찍 잤다고 했죠
헤어지기 막판으로 갔을땐 어떤 남자가 대신 전화받고 누구냐고 지랼하고,,,
나한테 사촌오빠라고 하고 그 남자에게도 사촌오빠라고 하고..아주 지랄이었지
또 생각하니까 글 쓰면서도 열받네 씨불..
독사같은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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