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라키의 신기한 경험 - 사당동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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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45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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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욱 추워졌습니다.
역시.. 수능이 가까워 졌다는게 실감납니다.
언제나 대입때는 초필살 추위가 들이닥쳤죠..
이번엔 당일날 좀 누그러진다고 했는데...
한번도 맞은 적 없었다는..

춥지만.. 전 추운게 좋습니다.
추우면.. 이불속이 얼마나 따뜻한지..
방금 끓인 숭늉이 얼마나 따뜻하게 몸을 녹이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네이버3에 들어온 이상.. 하늘같은 선배님들을 위해 귀여운 후배 이 몸하나 희생하여 네이버3선배 분들 몸 좀 녹여드릴까 해서 ㅡ_ㅡ;;
역시나.. 허접하나마 경담을 하나 올릴까 합니다..(_ _)

전 별로 특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는 특이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나 특이한지.. 네이버3가족 분들께 평가 받고자.. 쿨럭;;

그럼.. 달려가 볼까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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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쉬는 날이었죠.
더위도 한풀 꺾인 8월의 마지막 주였죠.. 아니.. 그래도 더웠습니다. (더운건 싫오..ㅠ_ㅠ)

집값 알아 볼려고 같이 사당역 부근을 해맸습니다.
제가 얼릉 방을 구해야 했거든요..
몇군데 다니다가 지치고 힘들고 배도 고프고 해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모텔을 찾았습니다. 쿨럭;;

사당역 부근에는 꽤 휘황찬란한 모텔들이 쭈욱 늘어서 있더군요..
그 중에서 사이버틱한 제목의 모텔을 골라들어갔습니다. 사.이.버.장.. (솔직히 이 이름이 맞는지는 의문입니다..요새 치매라..ㅡ_ㅡ;;)

"혹시 컴터 있을까?"
"음.. 이름이 이러니까 혹시 모르겠다."
심심(?)하진 않겠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카운터에 물어보니 컴맹이두만요..말 다했죠..ㅡ_ㅡ

이미 지불한 뒤라 걍 따라 올라갔습니다.

흐미.. 조명이 참.. 불그죽죽 합니다..
보통 야리꾸리 하다고 하죠.. 바알간 불이 도대체 밝아질 기미가 없네요.. 아.. 눈아포..@_@

거기서 밥을 시켜먹었습니다.
맥주도 몇캔 샀구요.

밥을 안주삼아 맛난 맥주를 꿀꺼덕 꿀꺼덕.. 크~ 여름엔 이게 죽음이야~ >.<

"아.. 난 취할거 같아 더 않마실래.. 네가 내꺼까지 마쇼~"
엥.. 먼저 그가 꼬리를 내립니다.
흠.. 피곤할만 하죠. 전날 야근을 한 상태라..

"알써.. 낼름 마실게. 구래도 먼저 자면.... 주거..ㅡ_ㅡ+"
"어..응.. 구럼..헤헤헤 =0=;;"
알아서 쫍니다.

물론 이미 둘다 캬~ 하게 샤워 끝낸 상탭니다.

이미 훌렁훌렁 벗은 상태라 머 거리낄게 없습니다.
술도 한잔 먹었겠다. 그가 참.. 이뻐보이더군요.. 훔냥

"야.. 함 하장..히힛"
"흠.. 한번만?"
오옷 세게 나오네요..

"구럼 하잘 때까지 할 수 있어?"
"호곡...노력할게...ㅠ_ㅠ"

침대에 누워있는 그를 타고 올랐습니다.

그의 머리와 귀를 혀로 살짝 살짝 애무 합니다.
입술로 목을 타고 내려오면서 혀로 간지럽힙니다.
그가 참을 수 없다는 듯 몸을 꿈틀거리면서 '하악~'하는 신음소리를 뱉어 냅니다.

정말 성감대 만땅의 남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성감대를 자극해서 정말 미치게 만들고 싶습니다..오호호호홋<==마녀버전입니다..ㅡ_ㅡ;;

그의 젖꼭지에 다다르자 내 혀는 춤을 춥니다.
한바탕 왈츠를 추고 나니.. 그는 거의 자지러질 지경입니다.

"좋아?"
"으응..응.. 너무 좋아.."
"음.. 좀 더 좋아하게 해 줄게.."

입술을 배꼽으로 가져가서 가벼운 애무를 하고 사타구니로 쓸 듯이 입술을 끌어 당겼습니다.
혀로 부드럽게 터치를 해 주며 입술로 키스합니다.
그의 손은 제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네요.. 머리카락을 만져주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야릇야릇 하답니다..후움..

일부러 보물은 지나칩니다. 조금만 더 애를 태워볼까요..
주머니를 입안에 담습니다.
입속에서 혀로 어루 만져주면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머니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주머니를 정성스레 혀로 쓰다듬어주고 입안에 침을 가득 모은 다음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자갸.. 좋지..?

"아.. 너무 따뜻해.. 디게 좋아....."
그가 내 뜻을 알았을까요?
응답을 합니다.

그의 다리를 들어 좀 더 머리를 아래쪽으로 내려봅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항문은 꽃같다고..
깨끗이 씻은 항문은 마치 작은 들국화를 연상시킵니다.
혹은 채송화 같기도 하네요.. 참.. 귀엽고 이쁩니다.

그 주변을 혀로 핥아봅니다.
그가 참을 수 없다는 듯 몸을 부르르.. 떱니다.
소리는 한층 더 커졌습니다.
혀로 주변을 핥다가 부드럽게 삽입을 시도해 봅니다.

"아아아악... 미치겠어.."
음.. 애널 좋아하더니..자기가 애널 느낌을 좋아하는 듯 하네요.. 쿨럭;;
좀 더 이쁜 채송화를 갖고 놀고 싶지만..
빳빳하게 일어선 그의 보물이 나를 애타게 바라봅니다.
그도 애타게 저를 바라봅니다.

씨익..웃어주고 보물을 입안에 쓰윽 넣습니다..
따뜻...
몇번 강약을 조절해서 입으로 애무를 하니.. 그가 못 참겠다고 하면서 저를 눕힙니다.

"맨날 당하다닛.. 참을 수 없다~!!"
오옷.. 작심을 합니다.. 그동안 숱한 전적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서 선수의 명예에 금이 간 듯 합니다.
오기를 발동시키기 위해 한마디 합니다.

"피식.."

오옷.. 눈에 광채가 들어옵니다.
나름대로 각종 전략에 스킬을 발휘해서 애무신공을 펼칩니다.

귀, 목, 손, 손가락, 옆구리, 허벅지, 발, 발가락까지 그야말로 온 몸을 입술과 혀로 마사지를 해 줍니다.
나를 사랑하고 있고.. 나를 너무 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발가락을 정성스레 애무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어린시절 너무 맛있는걸 소중히 감춰두고 아껴 먹던 그 때의 모습 같습니다.

다리사이로 머리를 들이밉니다.

"며칠 못 먹었더니.. 갈증 났어.. 얼마나 먹구 싶었는지 알오?"
"움.. 열심히 흘려줄게... 많이 먹어.. ^^*"
그가 열심히.. 그리고 너무 맛있게.. 내몸에서 흐르는 물을 먹습니다.

"하아...맛있어..?"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기분이 붕..뜹니다.

"어.. 너무 맛있어.. 맨날 먹어도 않질릴거 같애.. "
"음.. 내 애들이 먹구 싶데.. 얼릉 들어와.."
질 안의 근육들이 그의 보물을 먹고싶어서 꿈틀 거립니다.

그가 씨익 웃으면서 내 몸안으로 들어오려 합니다.

"아.. 오늘 위험한날 아냐?"
"웅.. 구럴거야.."
"구럼 어쩌지?"
"어쩌긴.. 콘돔해야지.. 지갑에 있잖아?"
"아 맞다. 구랭~"

씩씩하게 일어나서 옷을 들춰 지갑을 꺼내고 콘돔을 갖고 옵니다.
콘돔을 잘 잡고 그의 보물에 옷을 입힙니다.
'좀 답답해도 어쩔 수 없어.. 조금만 참고 있어..'
그의 보물과 교감을 나누고 살짝 입을 맞췄습니다.

옷을 입은 그의 보물은 더욱 힘차게 삽입신공을 펼칩니다.

좌삼삼 우삼삼.. 그런거 없습니다.

그는 나의 근육들을 아주.. 부드럽게 느끼고.. 내 근육들은 그의 보물을 부드럽게 느낍니다.
그리고 다양한 실험들을 펼쳐 보입니다.
근육들은 때때로.. 파도타기에 톡톡 끊어지는 신공을 발휘합니다.
조임은 갈수록 강하게 그의 보물을 조입니다.

"좀 더 깊게.. 좀 더 깊게 넣어줘.."
나의 말에 그는 좀 더 강하게 보물을 밀어 넣습니다. 안쪽에 무언가와 닿는 느낌이 좋습니다..

"하.. 너무 좋아.."
"으윽.. 나도 너무 좋아.. 네 안은 정말 좋아 미치겠어.."
"네 꺼두 너무 좋아.. 아항.."
서로 좋아라 껴안습니다.

어느덧 게임은 무르익어 종반을 치닫습니다.

"헉헉.. 쌀거 같애.."
"앙.. 싸.. 콘돔 꼈잖아.."
"으으윽...."
그의 클라이막스 때의 표정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약간 일그러진 모습이 꽤나 사랑스럽습니다..

내 근육들이 그의 사정에 반응하여 자꾸 쪽쪽 잡아 당깁니다.
아마도.. 그의 보물에서 나온 맛있는 액을 먹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도.. 위험한 날이라..

쩝..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라키가 아닙니다...

오늘도 꼭 먹고 말거야..

사정한 그의 보물에 옷을 입힌채로 입에 가져갑니다.
입을 이용해서 옷을 서서히 벗깁니다...
쪼옥.. 빨아 당겨서 입안에 보물의 흔적이 담긴 옷을 넣습니다.
그 상태로 몇분.. 그의 보물을 보듬어 준 다음에.. 입안에 있는 옷을 쪽쪽 빨아 먹습니다.

그리고 다 먹고.. 옷을 꺼내 보니... 웅.. 암것도 없다...

그를 봅니다.
잼있다고 쳐다 봅니다.

"맛 없지 않아? 고무맛 날텐데.."
"훔..독특한 맛인데? 꽤 괜찮오~"
"이긍.. 너 땜에 미치겠다..우리 함 더하장"

그가 또 다시 달려듭니다...

8월의 밤은 짧기만 하네요...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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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땀 쏙 뺀 얘기 잼나셨어여~?

추운날 감기 여전히 조심하세요.. 쿨럭;;;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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