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라스베가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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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0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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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의 도시 라베를 갔다왔습니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있는 베팅머신은 저의 도박 근성을 일으키더군요.

물론 안했지요..공항은 확률이 적거든요.

다운타운외곽으로 호텔을 잡고 바로 댕겼죠.

25센트짜리로 2개로 시작하여 스티플잡고 그만두었습니다. 헤헤..

다음날은 3개 크레딧으로 ..포카드 잡고 그만두고요..

결국 성공한 셈이죠?

두번째날 한국식당아줌마의 추천(아저씨가 없다더군요..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슴다)으로 gentlemen's club에 갔습니다.

거긴 '봉'쇼 더군요.

봉 주위에서 멀리 떨어져서 감상했슴니다.

혹 잡혀먹을까봐요..헤헤.

생각대로 별루더군요.

한참을 보던중에 야시시하게 옷을 입은 아가씨가 옆테이블와서 '랩댄스'를 추더군요.

상의는 벗고 가슴으로 얼굴을 마구 때리면서..

졸지에 좋은 구경했슴니다.

참고로, 미국 국내를 비행기로 여행할때 united 회원카드 하나 만들어두세요.

전 예전에 만든것 이번에 잘 활용했습니다.

다른 한국분들은 게이트 들어가기전에 모두 신발벗고 혁대 풀르고 하는 모욕을 당했는데..

저는 무사히 피했거든요.

항공기 티켓에 표시가 되어있더군요.

공항뿐만아니라 주요 시설(후버 댐) 등에도 검문을 하더군요.

굉장히 형식적이어서 그 효과를 의심했습니다.

도대체 말이나 되나요..유나이티드 회원은 검사하고 비회원은 그냥 통과한다는게(물론 엑스레이야 모두 하지만)

서울올때 대한항공에서는 검사안하더군요.

누군가 여기는 외국 얘들만 검사해야한다고 하시던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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