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잘 살고 있는거지 친구야 ...(야한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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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70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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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추적추적 봄비가 오네요 ..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인연을 맺고 살고 있는지 ..
내 작은 가슴에 담아둘 인연은 몇이나 될지 ..
너무 작은 가슴을가진 난 그렇게 작은 인연으로 가슴을 체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여자 친구집에 갔습니다 ..물론 그녀는 유부녀 난 총각 .
그녀집 근처에 갈일이 있었어 얼굴이나 볼려구 ..전화 했죠 ..
그런데 집으로 오라고 하네요 순간 고민 되더군요 ..
결혼한 친구 집에 간다 ..
물론 이제 그녀에게 성적인 매력은 없습니다 ..
그냥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을 좋은 추억밖에는 ..
그래도 결혼한 친구집에 간다는게 영 .....혹시 마음속에 흑심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
하여튼 갔습니다 .그녀집..
저번에 본 못생긴 딸래미와 있더군요 ...
그런데 못생긴 아이 얼굴이 왜 그렇게 친근한지 ..무지 귀엽습니다 .
얼굴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엄마 닯아서 애교 무지 많습니다 ..
아이 먹으라고 가져간 과자 저에게 다 주고 아장아장 잘도 걸어 가고
하여튼 지금도 눈앞에 아른 거리네요 ...
친구 얼굴 무지 않좋습니다 ..
짜증이 나데요 ...
야 얼굴이 그게 머냐고 ...한마디 합니다 .
얼굴이 못생기면 어떻고 얼굴에 머가 나면 어떻고..
친구는 그런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


친구야 항상 힘이 되어준거 고맙구..
저번에도 말했지 ..
남녀 사이에는 이별이 있어도 친구 사이에는 이별이 없으니
니가 행복하게 사는모습 평생 보고 싶다고 ..
이렇게 비가 오는날 생각할수 있는 친구가 있고 .
내가 힘들떼 위로해줄 사람이 있는 난 행복하다 ..
사람의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봄비오는 저녁 네이버3이 있었어 .
친구가 있어서 ..
난 그렇게 행복한 사람인가 봅니다 ..
이 작은 가슴에도 담아둘 그렇게 큰 인연이 있나 봅니다 ..


님들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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