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도 주절주절 ㅡ.ㅡ;; 옛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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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8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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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재주도 없고.. 표현력도 부족하고.. 재미도 없을겁니다 ㅡ.ㅡ;;
처음 올리는 글이니.. 양해 하시고 보시와요~
그.. 언제였던가... 1996년도 쯤으로 기억이 되네요
군대 이야기니까 ㅡ.ㅡ
군대도 아니죠.. 동사무소.. 방위가..ㅋㅋㅋ
당시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적으려고.. 합니다..

울 동사무소 앞에는.. XX다방이 있습니다..
그 다방은.. 동내성님이 운영하는 ㅡ.ㅡ;;
그런 곳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봉순이들이랑.. 가까웠죠.. (동대장이.. 커피 많이 시켜먹어요 ㅡ.ㅡ;;; 동대장하면서.. 보험일도 하더라구요.. 손님오면.. 시키죠.. 하루에 .. 서너번)
그 다방.. 첨에 동내행님이 인수할때.. 아가씨들이 없어서.. 난리였습니다..
그러다가.. 아가씨.. 구했는데.. 오호~ 이쁘데요 ㅡ.ㅡ;;
우째.. 함 해볼까 했는데.. 까시나들.. 한달을 못가더라구요
일단.. 넘어가고..
두번째로.. 봉순이들이 체인지됐을 때에요..
애들.. 인물도 없고.. 몸매도 별루지만.. 사근사근하더라구요..
하루에 10번 이상 마주치니까.. 가까워 지더군요.. 커피 안 시켜먹어도..
아가씨들 2명이였는데.. 그중 한명이..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거 같아요 ㅡ.ㅡ;;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컬릿도 얻어 먹었고 ㅡ.ㅡ;;
초컬릿.. 주면서.. 키스도 해주더군요.. 좀 길었습니다.. 한.. 10분 정도 됐던거 같군요
그러다.. 저러다.. 우째.. 저걸.. 함 걸어야겠다는( 속된말로.. 함묵자 ㅡ.ㅡ;; )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까시나 ㅡ.ㅡ;; 연락이 오더군요
저희 집이랑.. 근무지랑.. 가까웠거든요..
12시경인가.. 전화가 왔더군요.. 다방 그만두고.. 구미간다고..
쏘주나 한잔하자고 ㅡ.ㅡ;;
방위가 무슨 돈이있겠습니까..
'쏘주한잔 사주냐?' 그러니까.. 사준다더군요..
나도.. 애주가로써.. 공짜술은.. 마다할수가 없더군요..
울 집앞에까지.. 온다고해서.. 나갔죠..
근데.. 이 봉순이가.. 만나서 한다는 소리가.. " 피곤하다.. 근처 잘데 없냐..." 그러더군요..
내가 말했죠.. (순진한척) 쏘주 사준다면서.. 왜.. 벌써.. 갈라고?
그랬떠만.. 여관들어가서.. 술 먹자더군요 ㅡ.ㅡ;;
돈 한푼도 없었는데.. 예의상.. 여관비는 내가 냈어야하는데..ㅋㅋㅋ
여자가 다 계산하더군요
근데.. 까시나.. 많이 굶주렸던지.. 여관 들어가자마자.. 씻으러 들어가더군요..
난.. 작업 준비를 했죠.. 옷 홀딱 벗고.. 빤스만 입은채루.. 침대에 들어가있었죠..ㅎㅎ
샤워하고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너도 씻어 ㅡ.ㅡ;;
역시.. 많이 격어본 여자라서..다른가 봅니다..ㅋㅋ
나도 씻고.. 침대로 들어갔죠..
와따....잘하더만요.. 그날 난 죽는줄 알았습니다..
밤새도록.. 위에서.. 쑈를 하더군요 ㅡ.ㅡ;;
등짝에 오선지를 그리더군요.. 물고 빨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날밤 그렇게 보내고.. 그녀는 구미로.. 갔습니다.
우쨌든동.. 그 봉순이는 그 일 이후.. 연락이 없더군요.. 아니.. 한번 전화왔떤가.... ㅎㅎ

그 뒤에.. 다른 애가 들어왔죠.. 그 다방에..ㅋㅋ
여자애.. 20살.. ㅋㅋ.. 피부.. 탱글탱글.. 몸매.. 쫘악~~~~
키는 작았지만.. 몸매하나는 죽였습니다..
전.. 변탠지.. 여자 날씬한 다리나.. 예쁜 발.. 스타킹 신은걸.. 보면..
이상하게 꼴립니다 ㅡ.ㅡ;;
근데.. 새로온 애가.. 다리 하나는 정말 예술적으로 빠졌습니다.
거기다가 발도 정말 이뻣습니다.. size 220mm ㅎㅎ
정말 작죠..
225mm 신발 신으면.. 크다더군요..220 사이즈가 안나온데요 ㅡ.ㅡ;;
젤 작은게.. 225랍니다.. ㅡ.ㅡ;;
우쨋든동.. 그 애 이야기를 할렵니다..
그애.. 날씬한 탓인지.. 거의 매일 치마만 입더군요 ㅡ.ㅡ;;
그리고.. 센달..
저한테는 .. 주체할수 없을만큼의.. 성적인 자극을 주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동대로.. 전화가 왔습니다..
(여기서 동대란.. 예비군중대를 얘기하는겁니다 ㅡ.ㅡ;;)
오빠.. 오늘 저녁에 뭐하노 ㅡ.ㅡ;; 나 아홉시쯤에 나가는데.. 시간되나?
이게.. 웬.. 떡이냐.. ㅎㅎ..
그날.. 저녁.. 막창에.. 쏘주한잔 먹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미니스커트에.. 살색(커피색)팬티스타킹 신고있더군요 ㅡ.ㅡ;;
우째 알았냐구요?
술먹고.. 울집에서 잤거든요 ㅡ.ㅡ;;
술먹으면서.. 한 이야기가.. 나한테 관심이 있었다나 ㅡ.ㅡ;;
우쨌든동.. 술 먹고 울집에 왔습니다.. 원래는.. 여관가서 잘려구 했는데.. 까시나.. 왈 " 오빠.. 집에 인사 드리고 싶오." 우짜겠습니까.... 울집으로 향했죠...
간단하게.. 주무시는 어머니 깨워서 인사하고.. 내방에서.. 같이잤죠..ㅎㅎ
집에는.. 애인이라고 했어요..ㅋㅋㅋ 그래야.. 여자가..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ㅋㅋ
님들도.. 그렇게 하세요 ㅡ.ㅡ;;
한꺼풀두꺼풀 벗기고.. 그짓을 할려구.. 자세를 잡았심다. 근데.. 까시나 한다는 소리가.. 오빠.. 나 오늘 첨이야 ㅡ.ㅡ;;
내 생각엔.. 저기 미쳤나...아니겠지.... 이런 생각을 했심다..
근데.. 정말이더군요 ㅡ.ㅡ;;
잘 들어가지도 않고.. 빡빡한게 ㅡ.ㅡ;;;;;;;;;;;;;;;;(표현이 넘 직설적인가 ㅋㅋ)
안 들어가서.. 침 발라서 했습니다..ㅋㅋ 역시.. 쪼이는맛이.. 죽이더군요 ㅡ.ㅡ;;
그때까지도.. 첨이라는걸 안 믿었습니다.. 근데..
할때는..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선혈이 ㅡ.ㅡ;;
ㅎㅎ..
그날 같이 잔 이후로는.. 애인처럼 지냈습니다.. 다방이 동사무소.. 바로 앞인지라..
다방에서.. 근무를 했죠 ㅡ.ㅡ;;
가끔.. 동대장.. 다방 내려와서 마주치면.. 할말 없심다.. 다방에 물뜨러 왔다고.. 하고.. 걍.. 사무실 올라갑니다. ㅋㅋ
아까도.. 말했듯이.. 그애는 정말 날씬했습니다.. 발도.. 정말 이쁘구요..
종아리가.. 내 팔뚝정도 됐으니까요...(참고로.. 전 몸무게 65kg 정도 나갑니다.. 날씬한거죠..ㅋㅋ) 동사무소.. 다방 와따가따.. 하다가.. 손님 없고.. 마담 없으면.. 그 애랑.. 나랑.. 난리 납니다..ㅋㅋ
다방 홀에서.. 이상한짓 많이 했습니다.. ㅋㅋ
특히.. 발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스타킹 신은발.. 무릎위에 올려놓고.. 주물주물하고 있죠..
말로는.. 피곤하지.. 그러면서..ㅋㅋ
그애랑은.. 그렇게 몇달 지내다가.. 헤어진거 같습니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비밀로 할게요..ㅎㅎ
이야기가.. 두서없이.. 재미없습니다.. 여기까지 오신다고.. 고생많았어요 ㅡ.ㅡ;;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ㅡ.ㅡ;;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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