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절대 고의가 아니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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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97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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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주 치욕적인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주위에 한 30명되는 사람들에게 쪽을 팔았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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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전 애기죠.. 전 서면에서 지하철을 탔음다.. 보통 서면은 사람들이 북적 대는데 그날따라 사람이좀 적더라구요.

그래서 모처럼만에 자리하나 차고 앉아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왠 이상하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자애 한명이 타더군요 여자애가 아니죠. 한 20대초반으로 보였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쇼걸 정도로 보이더군요 --;

전 눈요기나 할겸 그여자를 쳐다보던중 교복입은 젋은 양아치? 로 보이는 짜슥들이 그여자의 뒤를 왔다리 갔다리 거리더군요 몸매 감상한다고 그랬나봅니다 =_=...

저는 애레이 저 새끼들땜시 안보이잖아 하고 걍 시선을 외면했읍니다.

잠시후 또다시 예쁜 여자 한명이 타더군요.. 제옆에 마침 자리가 났습니다.

그여자가 제 옆에 앉더군요.. 다음 역이 제가 내릴 곳이 었슴다

그래서 막 일어나려는 순간!! 이놈의 구두가 미끄러지면서 전 그여자에게 안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_=..............

순간 주위의 시선이 나에게 확 집중 되었습니다..=_=........그래도 예쁜여자 한테 얼떨결에 안겨버리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ㅡㅡ+ 그러다가 우연히 제 손에 잡히는 따듯한 느낌에 제손을 보니.. 그여자의 가슴이었습니다..+_+..

순간 그여자에게 뺨을 한대 맞고 주위에선 황당한 눈빛으로 쳐다 보더군요

전 부랴부랴 일어나서 내렸습니다. 아.. 얼마나 쪽팔리던지.. 아찔하네요..지그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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