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다시는 오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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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7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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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12월 회상 망년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그당시 직원이 남자 3명밖에 없는 아주 작은 벤처회사였어요.

그런데 우리회사의 아주 큰 문제는 술자리가 시작되면 Never ending story 가 된다는 거였죠.
하여간 그날도 1차로 회집, 2차로 생맥주, 3차로 나이트...
거기서 다시 우째우째 부킹이라는 걸 시도해서는 4차로 소주방 그리고는 5차로 노래방...

끝나고 집에 가니까 4시반인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일이 있고나서 일주일 정도가 지난 다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연말도 지나고 새해를 어떻게 건전하고 건강하게 살 것인가늘 생각하던 때 였거든요.

헨드폰이 울리더군요.
받았죠. 그런데 목소리를 들어보니 그때 제 파트너 역할을 했던 아줌마 였어요.

그래서 저녁에 약속된 장소로 나갔어요.
그런데 혼자 나온것이 아니라 그때 같이있던 친구와 같이 나온거였죠.

와닿는 느낌이 술이나 한잔 얻어먹자는 분위기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지원군을 요청했습니다.
상당히 킹카의 외모를 지닌 후배였는데 이후배의 진정한 장점은 여자의 외모를 전혀 가리지 않는다는 거였죠.

이 후배 혼자있는 아줌마 있다는 소리에 회사 회식을 중도에 포기하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작된 술자리
1차 삼겹살, 2차 생맥주, 3차 노래방, 4차 소주방.....
이 아줌마들 강적들이었습니다.

소주방에서 내 후배 떨어져 나갑니다.
내일 일 나가려면 이쯤에서 집에 가야한다고,

그래서 파트너 데리고 가라고 눈짖을 주었고 그놈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찢어놓는데 실패하고 말았죠.
결국 후배는 사라지고 3명이 남아 이제 집에 갈 것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을 할 것인가 하고 이야기 하던 중 여자 한명이 고스톱이나 치자고 하더군요. 그때 시간이 거의 3시...
그런데 그동네에는 고스톱을 칠만한 자리라곤 여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관을 찾는데 3명을 넣어주려는 여관이 없더군요. 그래서 헤메다가 한명이 몰래 들어오는 방법으로 여관에 들어갔습니다.
화투 하나 가지고요.

들어가서 돈내기 치자는 여자들의 주장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벗기고스톱을 치자고 했어요.
결국 약간의 실랑이가 오가곤 벗기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죠.

그런데 이여자들 고스톱 실력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후배놈 파트너였던 아줌마 말입니다.

암튼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은 한명은 거의 벗질 않고 내파트너는 브라와 팬티만이 남았을 무렵 전 완전히 벗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고스톱은 끝이나고 내 파트너는 브라와 팬티를 입은채로 잠을 자려하고 후배놈 파트너 였던 아줌마는 샤워를 한다고 들어갔습니다.
전 팬티하나 입고서 자려고 하는 내 파트너 옆에 누워 더듬으며 샤워중인 아줌마를 기다렸죠. 내 인생에 있어 2대1의 섹스가 이제야 가능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갖은 핑계를 대며 가지말라고 말리는 나를 뿌리치고 그아줌마 샤워하고 그냥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결국 내파트너와 한번 하고 나오니 5시 반이 더군요.
그날 집에가서 약 2시간 자고 나왔는데.......
그날부터 한 3일정도 와이프한테 구박을 당해야 했습니다.

별로 재미 없는 이야기죠. 하지만 제 나름데로는 상당히 재미있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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