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새벽.. 코엑스앞에서 뛰는 그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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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8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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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사 임다 (__)

제목 주기져?

원래 내용 엄는 것들이 제목으루 승부 해 볼려구 하는 검다..( __);;;

여튼..

한 이주정도 있슴 제가 아는 기집 (저..원래 동창들이나 친한 여자들 일캐

부름다. 여자분들 비하 하는거 아니니 태클 걸지 마시길..ㅡㅡ^) 하나가

미국으루 이민은 감다..

쩝.. 시국두 흉흉한데..어캐 나두 따라 갈수 엄나...( __)**

여튼..

오늘의 얘기는 이뇬과 관련된 야그임다..

그럼..

스타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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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2월인가 했더니...

여미.. 벌써 초순넘어 중순으루 달리는 구만..

아.. 세월은 정녕.. 순간의 정액싸기와 같다더니..ㅡㅡ;;

여튼..

꿀꿀한 맘에 술한잔 하자를 슬슬 다짐하구 잇는데..

ㅎ.. 이뇬이 전화를 했따..

ㅎ : " 사모사야.. 오늘 머하뉘? 나 오늘 술한잔 하구 시푸다.. 시간돼니? "

사모사: '오옷.. 되다 말다..시간뿐이냐..몸두 다 된단다..( __) '

사모사: " 웅..퇴근하구 강남역근처서 만나자...쿠헤헤헷..ㅡㅡ''' "

이리하여..

그뇬과 나의 이루어 지지두 못할 도킹이 시도 되었으니..에효...ㅡㅡ***

움..

강남역에서 만난 그뇬...

어흑...에미랄..

왤캐 이뻐 보이는지...ㅡㅡ^

강남역 그 많은 뇬넘들 중에서두 군계일학이었으니..우옷..^^

에효..

동창만 아니었슴...

에효..

유부남 유부녀만 아니었슴...ㅡㅡ;;

여튼...

졸라 투덜되는 그뇬을 끌구....

제가 눈독들이구 있던 소주방으루 갔슴다..

우움.. 거리가 좀 있어서 그렇지... 분위기 조옸슴다..ㅋㅋㅋ

사모사가 여기 가는 이유는 단 하나..ㅡㅡ;;

요구르투소주 땜시 감다...ㅋㅋㅋ

이넘의 술이 마실 때는 증말 요구르트 맛임다..

그러니 .. 언니들 걍.. 아무생각엄이 들이 붓숨다..

그러나..

밖에 나가믄 .. 휘청~~~~~ 하믄서 바리 저한테 기대어 옵니다..ㅋㅋㅋ

ㅎ.. 이뇬 한잔 마시더니.. 한마디 하더군여..

ㅎ : " 사모사야..이거 완존 작업용 술이다..이거 여러 여자 보냈겠다.. "

사모사: '이런..여미..ㅡㅡ;;; '

여튼.. 딱 한잔 묵더니..

절대 쳐다 보지두 않슴다...어흑..ㅜㅡ

열바다서 저만 술 열라 처묵구 나왔슴다..

움.. 이뿌게 스리 계산 다 하더군여..오옷..^^

멀리 갈것두 엄슴다..

바리 옆에 노래방으루 직행...

사모사 한 노래 함다..ㅡㅡv

싸이에 낙원으루 시작해서 김경호의 금지된 장난으루 마물 했슴다..

살짝 보니.. 눈가가 촉촉함다.. 어흑..ㅡㅡ;;

사모사: "ㅎ.. 야.. 울었니? 눈가가 촉촉하다...아~~~우 '

ㅎ : " 티나니? 미안해.. 맥주 좀 마셨더니.. 졸려서 하품이 나네..미안.. "

사모사: ' 여..여미랄..ㅜㅡ '

여튼..

술집에서 머근 술보다 노래방에서 머근 맥주캔이 많아질 무렵..

갑자기.. 그뇬 입술이 무쟈게 이뻐 보임다....어흑..ㅡㅡ;;;

사모사: " ㅎ.. 아.. 저..저기..있쟌여.. "

ㅎ : " 어.. 왜? 머..? "

사모사 : " 후다닥.. 에잇..쭈압.. "

ㅎ : " ...................."

사모사 : ㅡㅡ;;;;

입술 그냥 덮쳤는데.. 반항두 안하구 가만 있숨다..ㅡㅡ^

반응두 엄숨다..ㅡㅡ;;;

이런여미...

가만히 입술때구.. 분위기 살폈슴다..

이뇬 말 한마디루 절 제압 함다..ㅜㅡ

ㅎ: " 사모사야... 조으니? 난 널 조은 동창으루 생각 햇는데.. 니가 나한테

원하는게 이런 거니? "

사모사: " 아..그게...아..저기.. 내가 술이..이런 여미..ㅜㅡ "

사모사 바리 랜딩기어 내렸슴다..ㅜㅜ

그리곤..

늦은 새벽 노래방을 나와서..

새벽녘 아무두 엄는 삼성동 거리.. 코엑스 앞을 갑자기 그녀가 뛰더군여..

그리곤..

저만큼 뛰어 가서 소리 지르더군여..

ㅎ : " 사모사야.. 나 이민간다.. 난 정말 친구가 엄는거 가터.. 난 조은

정말 조은 이성친구가 한명 있슴 조캤어.. 그게 너였음 조캤어..

또 ... 연락 할께... 너 .. 나한테 조은 친구 되줄수 있지? ^^ "

그리곤.. 택시타구 날려 버렸슴다.. ㅡㅡ;;;

머.. 머야.. 이 사태는...

저뇬이.. 영화를 넘 마뉘 봤구만..

지가 무슨 엽기적인 그뇬이라구..ㅡㅡ;;

여미랄..

그래두....

암두 엄는 새벽 거리에서 택시를 기둘리믄서.. 생각 했숨다..

썅.. 사모사야.. 너 언제 인간될래..

그넘의 거추 짤라야.. 사람 될래..ㅡㅡ;;;;


피에수...

얼마전 그녀를 또 만났구..

또.. 술을 먹었구..

또.. 노래방을 갔구..

사모사는 또 키쑤 한답시구 덥쳤구..

그녀는 또.. 조으니? 하믄서 불쌍한 눈길을 보냈슴다..ㅜㅡ

역시.. 짤라야 정신 차릴 것인가..ㅡㅡ;;;

글구..

로컬루 야한걸 써라!! 태클 거는 분이 계심다..

저두 쓰구 싶은 마음 한엄는데..

절 지켜 보는 사람이 있어서..그리는 못하옴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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