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제 첫경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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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1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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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경험은 고1 그러니 17살 때 입니다.

상대는 동갑내기 여자친구 였죠. 그당시 학원 친구로 종종 만나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먼저 상담을 걸어 왔었죠. 애인이랑 헤어지고 싶다고.

무슨이유여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많이 힘들어 할때, 옆에서 응원해주고

남자친구 대신 데이트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정이 들었을까요?

제가 먼저 "우리 사귈까?" 라구 물었고, 그렇게 사귀게 되었죠.

어느날 시내에서 데이트 약속을 잡았죠. 데이트 장소로 출발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모처럼의 데이트가 비때문에 잘 안풀릴

꺼 같더군요. 아무튼 약속장소에서 만나.. 일단 비를 피하러 노래방에 들어

갔습니다. 남녀 한쌍이라서 그런지 노래방에서 구석진곳으로 방을 내주더군

요.(내심 횡재다 생각했습니다.) 노래방에서 어색하게 둘이 노래를 불러댔습

니다. 제가 워낙 조용한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라.. 점점 분위기가 죽어가더군

요. 멍하니 노래 부르고 있었는데.... 그녀의 인기척이 느껴서 돌아봤는데

그녀의 입술이 저를 덮치더군요...(첫키스 였는데... 여자쪽에게 당했습니다

ㅠ_ㅠ) 가벼운 입맞춤이었는데 내심 오기가 생기더군요. 남자가 선수를

뺐기다니 수치...라는.... 그래서 두번째는 제가 덮쳤습니다. 두번째는

대담하게 프렌치로... 저는 처음이라 어색하긴 했지만... 몇분 계속

키스만 해댔습니다. 그러다 제가 그녀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죠.

포르노의 신음성은 아니었지만 미약하게 신음을 내더군요.

점점 강도를 높여 저는 그녀의 팬티 속까지 손가락을 침투 시켰습니다.

신음소리가 더 커지더군요. 그러다가 그녀가 '안돼' 라구 하기랠 멈쳤습니다.

멈추고 가만히 있는 저와 그녀는 어색해 져버렸죠. 노래 몇분만 더부르다.

노래방을 나왔죠. 여운이 남아서 저는 우리집에 놀러 가자 라구 여친을 꼬셨

습니다. 응하더군요. 집에 도착 하고 보니 할게 없었죠. 여친은 잠이 온다며

침대로 가더군요. 같이 잠자리를 눕고 30분 잠이 안오더군요. 아까 하던것을

끝자 보자 싶어.. 가슴부터 애무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음부까지 ....

흥분이 엄청나게 되더군요. 콘돔 같은것 없이 제 물건을 삽입 시켰습니다.

근데 잘 안들어 가더군요. (역시 초짜였습니다.) 억지로 집어 놓고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1분도 안되서 싸버렸습니다.(속으로 정말 민망했습니다.)

웬지 허전해서 애무 얼마하다가 다시 물건을 세워 삽입했습니다. 역시나

몇분 못가서 싸버렸죠. ㅡㅡ;; 굉장히 민망했습니다. 그렇게 끝내고

그녀를 바래다 주는데 울더군요. 웬지 미안함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녀와는 한달 정도 더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여러차례 경험을 더 갖구요.

그녀가 먼저 헤어지자구 했죠. 차인셈이죠. 일주일후 다시 사귀자며 ㅡㅡ;

울며 집에까지 찾아왔는데.... 웬지 모르게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후에 후회 좀했습니다. ㅡㅡ;;;

단순한 경험이야기라 재미가 없지만 ... 머 제경험은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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