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상한 부녀관계...[야한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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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86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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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상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 다방에서 커피를 시켜먹는일이 즐거움의 하나였는데...

대도시는 티겟이 없어서 오봉들과는 주로 농담따먹기나 친해지면
가슴만지기,치마들추기,등등~다들 아시죠?

오늘도 어김없이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담배사러 슈퍼에 갈려고 단골다방앞을 지나가는데...

나이든 촌로의 시골아저씨가 다방입구에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가게 단골 오봉이 막 배달갔다가 걸어 오면서 하는말~

오봉:[반가운 목소리로] ~아빠~

시골아저씨:오냐!배달 갔다 오냐~

둘사이는 부녀관계인게 틀림없는데요~여기서 잠깐!

자기딸이 다방에 취업한걸 안다는 이야긴데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아서요~

저는 잠시 혼란스러워서 많은걸 생각하게 했습니다..

스스로 내린 결론입니다~

앞으로 절대로 다방에서 커피시켜 먹으면 오로지,반드시...

커피만 마신다..절대로 손은 가만히 커피잔만 만질거라고
다짐했습니다~

왜냐고요???

그냥입니다...그래야만 할것 같아서요~

네이버3 동지들도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추신:처음쓰는 글이라....경방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지만...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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