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의 몽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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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840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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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막상 글을 쓸려니까 쩍팔립니다^^
그래도 기왕에 쓰기로 맘먹은거니깐.......
네이버3가족여러분 이래도 되는겁니까????
내 나이 이제 40을 막 넘기는 나이인데
오늘 그~~~~~~몽정이란걸 했슴다........쩝
7살짜리 아들내미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아침에 잠이깨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길래
바리 화장실로 가서 바지와 팬티를 벗었읍니다
흐극.......진짜네.....몽정...으~~~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더군여
갑자기 아침에 팬티를 빨수도 없고(결혼 생활 9년동안
빨래는 한번도 안했거던여) 그렇다고
찜찜해서리 계속 입고 있을 수도 없고
일단 팬티는 벗어서 세탁물 중간에 깊숙히 찔러 넣어놨읍니다.
아침에 계속 눈치보다가 마눌이 애들 등교시킬때 후다닥 새걸로
꺼내입기는 했는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 나이에......읔......쩍팔림.
한 20년만인것 같은데.....

이거 내가 회춘할려는건가???

별로 마눌한테도 튼튼하게 봉사 못하는 내가
어쩌자고 이런 일을 겪는지 모르갔구만요^^

회춘이몬 좋은것이긴한데^^
뭣보담 울 마눌 한테 그 팬티가 안들켜야 될건데
오늘 밤이 두렵슴다
들켰으면 뭐라고 말합니까.....

"나한텐 안해주면서 혼자 팬티에 싸냐??" 이러진 않겠져^^??

만일 그러면 나두 할말있슴다
"그러니 내가 주랄때 주야지 빼긴 왜빼냐^^"

황당한 경험담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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