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필독~!!]꼭좀 다시 읽어주세요..세상에 이러일이..[야한거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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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79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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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8년간 교제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수면제 타서 겁탈할려고 마음먹은것을 네이버3님들에게..조언을 구햇던 youmemo입니다..
본전생각이 난지도 모르겠지요...
중요한건..지금 부터..일주일전...제가 그모든상황을 알아버렷습니다..
제 나이 30입니다..22살에 이아이 나이가..20살에 만나서..
지금까지 교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자지도 않앗습니다.
제가 멍청햇지요.
제사람을 만들려면 자버려야햇는지도요.
시도는 많이 햇습니다만.
때와 분위기가 안맞았고..
그애는..자기를 진정 사랑한다면..순결을 신혼초에 버리려 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전..교제기간이 길어지고..당연히.
결혼까지 마음먹었답니다..그래서..
의견을 존중해준거지요..
예전에...제가 28살때...
오랄을 해주엇더니...눈물을 흘리더군요...
지가를 사랑한다면..그때까지 지켜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머리가 복잡하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정말 이여자를 사랑했냐이겁니다....
22살때..만나서...제가 군대를 가서...24살때..제대를 햇습니다...
그후로..교제를 시작햇지요....
그런데...이여자는..너무 순하고..착하고..집안은 그냥..넉넉하게..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무난한가정이었습니다................그러니 고생을 모르구요...
자기만을 사랑하는것을 제일로 아는 아이였습니다...
제가 힘들때...조언도 해주엇지만...좀 융통성이 없었습니다..
약간의 고집도잇었구요..
전 돈이 생기는대로..그녀에게.맛있는거...
좋은거..반지..가끔 해주엇습니다....그리고..이아이때문에...저의 모든것을 바치기로햇습니다..
저의 첫사랑이었구요................그렇게 우린...4년을 흘려보냇습니다..
그러던중...
가끔..저를 답답하게 하더군요...
항상 게으른건지....자기집이 목동인데.
저희집 강남구 청담동에서 갈려면...자기집에 왔다가..양평이든지..일산이든지..
꼭 갔다가..제가 바래다 주고.집에오면..거의 새벽2시엿습니다.
그래도 행복햇고.
일주일에..많이 만나면..2-3번이고...1번 만낫으니까요....
그러게 귀찮아서..저도 가끔 다른여자에게 눈을 돌려봤지만...
저도 눈에 차지를 않앗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알아버리더군요...걸려서...참..애도 많이 먹었지만
저도 답답했었습니다...
그리고...제가 미국갓다가..피씨방을 차렷지요..
그때..그녀는..25살이었구요..제가..전문대도 넣어주고...
그리스도 신학대학교..사회복지학과도 편입시켜줫습니다.
항상 학력 컴플렉스가 있었거든요..그리고 전 피씨방을 접고..KTF에 다녔었습니다..그리고 검도를 회사를 다니면서 햇습니다.
그러다가..도장에서..어떤..가슴큰 여자를 보앗는데..
정말 신기햇습니다..
제가 바보였나봐요...
신기해서..접근하다가...도장사람들이...
커플로..장난삼아 만들어버렸습니다.
전사귀지도않고..
사랑하지도 않고...도장사람들에게..공개하지도 않앗습니다.
단지..게시판에..그녀와..제가 커플인것처럼 잘해봐라...
제가 인사를 해도...작업들어가네..이런등등의 말이 올라와...
있었는데..
저의 여자친구가 그걸보고...실망햇었나봅니다...
그래서..여자친구있다고..올리라고 하더군요.
전 그런 강요가 싫엇습니다..
여자가 저를 사랑하면 그만이고.
제가 사랑하면 그만인것을....거기서..약간의 다툼이있다가.
여자친구가 생겻다고 하니까..그말에..더 소심해졌었습니다..
그러다가 달래서..제가 핸드폰 하나 해주면서..사과하면서..간신히 달랬습니다.
꼭 핸드폰으로..빈게아니었습니다.
그녀는 다싫다고 햇습니다...어쨋든...
제가 통신회사에 다니면서...
그녀에게 지금까지...2002년 7월까지..핸드폰 요금 안나가게..
작업을 해놧엇습니다..
근 200만원어치...
그러다가..제가 2001년...회사를 퇴직하고..합병됐습니다...
공사시험준비를 하고..있엇습니다..
그녀는 편입해서..그리스도 신학대학을 4학년으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저에게..바다가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제가 돈을 벌때는..잘데리고 다녔어요..어디든..말이죠...
그녀나이 25살때..비행기도 태워주고...참 정성 많이 쏟았죠..
그러던중..제가 공부하니라..짜증나었습니다..
안그러겠어요?
힘들고..돈없고..누군 놀러가기 싫었겠습니까...
그런데..전 그래 바다갈까..그랫습니다..
그럼..그녀는..이엏게 대답햇습니다..나야좋지...
물론 저의 입장의 이야기이기에..
그당시 그녀의 느낌은 어땠는지..모르겟습니다/..
전 내심..아니야 오빠..힘들텐데..무슨 바다야..좀참고...
나중에 같이 보러가자라고 바라고있었습니다..
제가 열받아서..그녀에게..한 2-3개월정도..연락을 끊어버렷스비다.
그러는도중..
답답함에..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서...코리아 닷컴에 가입해서..
애좀잡아가세요..란에..저의 사진을 올려봤었습니다.
잘생기지도 않앗는데..
코리아닷컴 메인화면에 올라갓었습니다...
참 악재만 작용하더군요..
그사진을 제친구..여자친구 다봤엇습니다.참 일이 그렇게 꼬여가더군요.
참 답답했습니다..
전 다른 돌출구를 찾아보려고했지요.
그녀도 나를 답답하게하고...
지금에서야 미안햇지만..
일부로..제가 반발심으로 햇엇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다가..그클럽에...ㅓ떤 여자가 저를 좋아햇고..
전 다른여자에게 호감을 가지던 시기에..
그녀가..저의 이메일 비번을 알아내서..
다 본겁니다..
괜히 화가나서...전..나도 사생활이 있어..라고 말햇지요...
그녀도 상처를 받았나봅니다...
그래도..우리 둘은..교제기간도 길고..
싸우다가 붙고 그랬습니다.
전 영원할줄알았습니다....그녀꺼한 클럽에 가입을 햇엇습니다.
그곳에서..호수향기란 아이디를 가진사람이있었는데..
남자였습니다...
전 아이디가 여자인줄알앗습니다..
그남자가..제여자친구에게 끊임없이 호감을 표시했다고 하더군요..
전 그때 공부만 햇지요...
그러다가..금년에...3월에...제차만 타면 자는겁니다..
양평을 가도..
도착해서야 깨고..
집에 갈때까지 또 차에서 자고..
참 답답하더군요...
일주일에 한번보는데..
저도 또 짜증을 부렷씁니다..
집에와서.메신저로.
우리 한달만.....시간을 가져보자..그때가 4월이엇습니다.
그리고 전 입사시험이 코앞에 닥쳐왔었습니다..그리고 광운공대에...서 4학년으로 공부를햇었습니다..
그래서 그랬던거구요....
그녀도 흔쾌히 승낙을 햇습니다...
5월부터..그녀는 변하기 시작햇습니다..만나도 잘웃지도 않고...
그랫습니다...
그러다가 프랑스 랑 평가전할때..광화문에서...
우린 만낫고..축구를 볼려고 한게 아니고...
교보문고에서 잇는데..
저보고 먼저가랍니다.
혼자있고 싶답니다...저보고 계속 가라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축구를 봤었고...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우는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안가기를 바란게 아니구요....그녀가 지금에서 생각하기를 갈등을 많이 햇었나봅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이탈리아전할때..오더군요....그런데..쌀살맞은건 여전하고..
말수도 없더군요....
그리고...제가 입사시험을 치고..떨어졌습니다..
아래에도 마찬가지로....
그리고..7월 24일..저보고...우리 그만 통화하고 만나지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전 열받아서..아래와도 쓴거와 같이..수면제를 타버릴려고 햇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을..
오늘부터..일주일전인 그날에 전 다알아버렷씁니다.
저를 기만햇었습니다...
저에게 좋게 끝내고..
그 호수향기란 남자랑..교제했던사실을 알아버렷씁니다.
제가 핸드폰 회사에 다녀서...그녀의 문자메세지를 봤더니..
그새끼가...그녀에게..니가 생각하는것보다.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아니?
라고 보내자..그녀는.
그남자에게...나도 너의 말한마디에..가슴이 떨려라고...보냈더군요..
전 바로 열받아서..전화를 햇더니..
막상..제가 도청한것을 들키기가 싫었습니다...
그레서...계속 꼬치꼬치 물었고..
그녀는 대답을 안햇습니다.
그래서..그발신자..전화번호로..친구를 시켜서..전화햇더니..
김성훈이라는 이름의 남자였습니다...
일산에..살고..고졸학력에..
28동갑이고..
3형제중에..장남이라구요...
그리고..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그녀에게 이남자가 계속 구애작전을 펼쳤고...
그녀는 거부하다가...
승낙햇다고 합니다.......이부분은 그녀가 한말이고..
그남자는..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엇는데...
없다고 햇답니다....
그래서 결혼을 전제로...
프로포즈해서..
사귀고..
5월부터..지금까지..
8월가지..
100일되서...
백운계곡으로 둘이 여행도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참 기가 막히더군요..
제가 8년간 사랑해 라고 하면서...
저에겐 낯뜨겁다고 안하더니..
그남자에게는 하고......물론 저도 잘못이 잇고..
그녀도 잘못이잇지만..
너무하더군요....
거기다가........전..어머님과 단둘이 살지만..
강남에...36평 아파트가 있고....
결호느이 준비가 다되어 취업만 되면 내년에 결혼할려고 햇답니다..
그녀는..저에게 헤어지자고..말할려고 햇엇나봅니다.
이탈리아전도..프랑스전도...
그때..기회가 안되었고..
전 그때..공부시험준비를 해서..충격을 먹을까봐 햇다는데..
그건 저를 기만한거 아닙니까?
아예..저에게 헤어지자고 딱부러지게 말했다면..
제가 이렇게 까지 분하지도 않앗을겁니다.
제가 다 뒷조사 해서..밝혀냈고..
전..그녀의 부모님도...만나봤습니다..
내년에...결혼할려고..합의하에..
다 좀 1개월 떨어져잇고...
취업이되어서[구라를 쳣습니다..]호주간다고...
어짜피..기일을 정해버리면...
설사 그녀가 저를 잡으면...
안가는것으로 해버려도 되고..
거부한다면...제가 말한게..들통이 안나려면..저와의 타협안으로서 호주간다고 한거지요...
그래서..그녀 부모님한테 이러저런 얘기 다햇습니다..
제가 사위로 어떠냐고...
부모님은..저를 8년간 지켜봐와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카센터직원이랑 교제하는거 다알고있었고..
저도 내색을 안햇습니다.
서로 내색을 안햇는데..
제가 얘기를 꺼내어서 얘기를햇지요..
결정을 지어달라고...
그랫더니..당사자의 마음이 중요하다고하더군요....
참 웃기더군요.....
부모님이라면..자식편도 중요하지만..
3개월사귄애한테..
8년의 교제한 ...조건이 나은 사람을 안잡고...
그렇다고...그남자에게 준것도 아닙니다..만 말입니다..
하여간에...
그녀 남동생하고 친해서..그부모님도 나오게 했었는데...
답답해서...저번주 일요일었습니다..
어제가 우러요일이지요?
호주가기로 한날이...어제였습니다..
전 기한을 정해버린거지요.
니가 잡으면 안간다라고...
그리고..안잡으면 호주로 간걸로하고..
잊으려구요....
그놈이랑...저랑 대판 전화로..얘기햇습니다..
그녀는..참 가관이겟지요...
조용히 해결할려고 한게....
꼬여만가니까요..
저보고 이러지않기로 하지않았냐고...그렇습니다..
제가..그넘의 신변사항을 알아버린후...그녀에게..
전화안하겟다고 약속했는데...순간 열받고..너무 미쳐버릴것같았습니다.
8년의 정성..과...시간..
저의 첫사랑..
배반..분노....모든게..다교차햇습니다.
그녀는...제가 아래에 쓴글에 잇지만..
저의 홀어머니를 모시려하지않앗답니다...
그리고...자기의 집에서 데릴사위하자고 하는 여자였습니다..
지금은 변했지만....
성관계도 하기싫어하고..
그런데 분위기보니까..
단둘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던데..
성관계를 한것 같았습니다.
저의 짐작엔...
그놈이랑 사귀다가..
잘되면..그애랑 결혼하고..저의 상상입니다..
그런데..상황이 그러니까요...
그리고 그남자와 헤어졌을대..제가 그때까지..
기다려주면..
올려고 했을겁니다....그런얘기를 햇거든요..
인연이 되면..붙을사람은 붙고..
떨어질 사람은..떨어진다.고..말이됩니까?
쌀쌀맞게 대하고...그러다가..다른남자랑 있는걸 다아는데..
그게 인연으로 됩니까?
그렇다면.
다 성인군자겠네요..
어쨋든..
전 그남자랑..결혼해서..
말다툼도 하고..
그녀도..이젠...막나가더군요..
안지르던 그렇게 조용한 성격의 그녀가...
왜그래~하고..소리지르고..
참 답답햇습니다...
자기 이메일과 그남자 이메일을 다바꾸엇더군요..바꾸엇지만..
그이메일도 전 다압니다...자기가 문자로 보냈더군요.
여자가 이렇게 변할수가있나요?
그리고...8년의 세월이..참 착찹합니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녀와 사는남자..그녀랑...
잘살수잇을까요?
문자메세지를 지금보니...니가 잇어서 참 든든하다..사랑해..그렇게 남겼더라구요..
이제는 그것을 안볼랍니다...
제가..아래에...수면제 타서..관계를 맺어버릴까하는 홧김의 메일을 썼었습니다
보상심리로요..
그런데...
모든사실을 아니까..정말 미쳐버릴것같더구요..
분노랑..
기만한..걸..너무..증오스럽습니다...
그쪽 부모님도...참..대단합니다..
저같으면..
물론그렇습니다만..전 보수적입니다..
4년제 나온 딸을..
카센터에 다니는 녀석이랑 교제를 허용하고...
그것도 3개월을...
그리고..8년간..사귀어온 저를 붙잡지않고...
전 다말햇습니다.
조건을 말햇지요..전 보수적입니다..........
하도 열받아서..
되면 되고 안되면 말아라식으로..
부모님에게 이것저것 말햇습니다.......
그나마 지금에서야 그것도 아니었다면...
전 참 비참햇을겁니다.............
전 어떻해 해야하나요?
싹 잊어야겟지요?
그녀가 그러더군요...
그남자와 헤어져도 오빠에겐 안갈거라고..
누군 받아준답니까?
전..그남자랑 사귀는걸 모르고....헤어질뻔했습니다...
여자들이 싫습니다.....................
이기주의 동물에......
남자를 우습게나 알고.............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젠 무덤덤합닏.........전 그남자랑 결혼을 하건 안하건
언젠간..제생각이 날까요?
그게 무슨소용이냐만..............
이둘이..지금은 서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동갑인데...찢어질 확률이 크겟죠?
전 절대로...이여자가 다시돌아와도...안사귈겁니다.....
그리고..아무리 남자래도..
저랑 자건 안자건..
처녀라해도..그넘은 좀 찜찜하겟죠?
누가..좀...조언이나..말..그리고 덧글좀 달아주세여...
요즘 저 거의 폐인입니다..............................................

..
덧글
전그것도 모르고..7월달에...공공근로 사업 구청에 그녀를 취업시켜줫지요.
제가..계약직 공무한적이잇어서...아는형이 구청에 많아서..요..그녀는 취업을 안한다고합니다..결혼해도..하기싫다고 누누히 얘기햇었고...
능력도 별로없습니다...그런데..그때..그남자를 사귀고있던 상태였는데..
제가 얼마나 웃겨보였을까요...
참..아이러니합니다...
하긴 그녀는..제가 컴퓨터 전공을해서..
그녀남동생 컴퓨터를 제가 다조립해주고..그녀 컴퓨터도 손봐주고..
사주고..다햇었습니다...그런데..어느순간..5월달에...
남동생 프린터를 알아서 사고...
자기어머니 핸드폰을,..자기가 알아서 해드렸었습니다..
전 그때..화를 냈엇는데...그때부터..저를 멀리하려고햇엇나봅니다..
지금..제가..아무것도 몰랐을때..그녀가 메일을 보낸내용은..힘내라는 말과
인연의 끈을 시험해보고 싶다라는 등등의 말로 아주상냥하게 보냈더군요...
그러다가..제가 자기 부모님 만나고..남자랑 전화한거에 대해서..
엄청 기분나뻐하더군요...물론..그놈에게 잘보이고.
과거를 숨기고 싶겟죠...
몇일전까진..그자는 저의 존재를 그냥..그녀 곁의 편한고 친한오빠로 알려져있더군요..물론 그녀가 그렇게 해서 숨기고 싶었겟죠...
예전에 저희어머니는..그녀가 졸업한다고좋은 손지갑..핸드백..등등..많이도 때되면 선물도 해주었었는데..
저희 어머니도..이런사실들을 아시고..분개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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