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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을 운영했을때 있었던 일을 애기하고자 합니다.199x10월의 어느날 비가 내리던 오후7시경으로 기억됩니다.낯에 손님몇팀을 받고 지루하게 손님을 기다리든중 한팀이 들어왔읍니다.여자는 사십대 중반쯤얼굴은보통이었고 긴치마를 입고 있었읍니다.남자는 이십대중반의 건장한체격에 모자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잘기억이 나지않는군요.난그들을 노래방제일구석진8번방으로 안내 했읍니다.노래방을 하면서 이런분위기의 손님을 본적이없어서 그들의 관계가 무척이나 궁금하더군요,난궁금하면 참지를 못하는 성격이어서 알아 보기로 했읍니다.방법은 내가경영하는 노래방은 바깥에서 녹음해주는 방식이어서 녹음을 하더라도 상대방은 알수가 없읍니다.녹음을 시작하자,노래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남자는 서태지의 노래로 여자는 트로트계열로 불렸던걸로 기억납니다.한20분쯤지나서 여자가 나오더니 맥주를 시키더군요,그러면서 서비스시간을 많이 달라고 해서 오케이 했읍니다.들어가서한30분쯤노래는 부러지않고 무언가 하고 있었지만 볼수가 없어니 그것은 여러분들의 상상으로 보세요.저도 보지는 못했어니까요,그렇지만 녹음은 되고 있어서 그녹음의 일부를 들은대로 옳겨 보고자합니다.녹음이 완벽하지못해서 (그방의 마이크하나가 온오프되지않음)대략기억나는데로 적어보겠읍니다.그둘의 관계는 엄마와 아들이맟고 남자가 엄마라고 했고 무엇때문인지는 알수가없어나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조금있다가 테이블이 끼익되는 소리가 이어지고 여자의 약한신음소리,잡음,반복된 소리가 한20분쯤되자 다시 일상적인 애기가 계속되더군요,그들은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김정수의 당신인가 노래제목은 모르겠음,함께 멋들어지게 부러드니 대단원의 막을 내렸읍니다.그들은 들어올때의 어색함이 나갈때도 어색하게 보였읍니다.특히 여자의 홍조띤얼굴과 눈의 열기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섹스를 아시는분들은 여자의 그눈빛을 아실것입니다. -이상 마칩니다.-

법의테두리안에서 글을 쓰려니무척이나 힘이드는군요,원체 글재주가없어서 죄송합니다.쓰지말라고 하면 쓰지않겠읍니다.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